“선발 욕심 있습니다, 한번 더 기회를 주세요!”…159㎞ 던진 ‘슈퍼 루키’ 박준현의 어필
04-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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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아버지에게 받은 메시지가 있었을 터. 그는 “아버지가 들어가서 맞으라고. 그리고 맞더라도 자신 있게 던지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 전엔 키움을 대표하는 타자 박병호 현 잔류군 코치의 은퇴식이 열렸다. 박 코치는 특별 엔트리, 1루수로 나서 박준현에게 공을 건넸다. 박준현은 “코치님 은퇴식에 내가 선발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긴장되면서도 영광스러운 자리니까 잘 준비했다”며 “사실 공을 받았을 땐 긴장하고 있었던 상태였다. 코치님이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할 거 하라’고 말해주셔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