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아마전체|잡담|광장
글쓰기

MLB 스카우트까지 왔는데… ‘155㎞ 확인’ 고교 최대어 흔들렸다, 덕수고 저력은 최강 증명했다

2024 04-23 10:46
조회 101댓글 3

https://v.daum.net/v/bQJN37P3vd

정우주의 괴력은 1회 잘 드러났다. 예쁜 폼에서 나오는 강력한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존에 팡팡 꽂혔다. 왜 올해 고교 최대어 중 하나인지를 잘 드러내는 장면이자, 이날 랜더스필드에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이 파견된 이유를 증명하는 장면이었다.

KBO리그 9개 구단에 트래킹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랙맨’의 집계는 충격적이었다. 랜더스필드에는 트랙맨이 설치되어 있고, 1군 경기와 같은 조건에서 데이터가 제공됐다. 트랙맨의 집계에서 정우주의 1회 최고 구속은 155㎞까지 찍혔다. ‘정우주가 155㎞를 던진다’는 아마추어 야구계의 이야기가 허언이 아님이 증명된 것이다. 정우주는 1회 150㎞를 상회하는 공을 연신 던지며 덕수고를 위기로 몰고 갔다.

단순히 구속만 빠른 게 아니었다. 제구도 잘 됐고, 회전 수도 일품이었다. ‘트랙맨’의 집계에서 정우주의 포심패스트볼 회전 수는 분당 2600회 이상이 찍혔다. 현재 KBO리그 1군에서 시속 150㎞ 이상, 분당 회전 수 2600회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여기에 수직무브먼트 또한 1군 기준으로 평균 이상은 됐다. 패스트볼 하나의 데이터는 기가 막히고 찍히고 있었던 것이다. 릴리스포인트가 낮고, 익스텐션이 짧아 아직은 더 판단할 여지가 있지만 어쨌든 고교 야구 수준에서는 치기 쉽지 않은 데이터였다.

하지만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1회 거의 완벽한 피칭으로 경기를 시작한 정우주의 투구는 2회부터 다소 흔들리기 시작했다. 제구가 안 됐다. 덕수고 타자들이 슬라이더를 골라내자 정우주는 포심 위주로 승부했지만 존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볼넷이 많이 나왔다. 실점을 최소화하기는 했지만 익스텐션이 짧아지는 등 1회와 다른 데이터들이 여럿 발견됐다.

정우주로서는 이날 최대한 많은 이닝을 잡아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을 것이다. 의도적으로 구속을 줄이고 스태미너를 아끼려는 모습도 드러났다. 한 경기를 책임져야 하는 에이스의 숙명이었다. 하지만 덕수고 타선도 짜임새가 있었고, 뛰는 야구를 통해 정우주와 전주고 내야를 흔들었다. 왜 덕수고가 최근 18연승으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지 그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분투했던 정우주지만, 결국 5-3으로 앞선 5회 오시후에게 동점 투런포를 맞고 고개를 숙였다. 이미 투구 수가 105개를 향하고 있던 시점에서 덕수고 더그아웃에는 안도감이 돌았고, 결국 덕수고가 7-5로 이기며 이마트배 2연패에 성공했다.

선수들도 정우주의 공이 대단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대비를 했다. 이번 대회 MVP로 선정된 박준순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고생한 1학년 후배들에게도 공을 돌렸다. 1학년 후배들이 나름의 기법을 통해 빠른 공에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도와줬고, 그것이 정우주 공략에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정 감독은 “1학년 때 입학한 선수들이 선배들이 해왔던 것을 근성이라든지 하고자 하는 열망을 배운다.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가 이겨낼 수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전통이다. 아이들이 1학년 때부터 그런 것을 보고 커 나가면서 시너지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비록 이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으나 어쨌든 정우주는 공의 위력 자체는 확인하며 졸업반 시즌을 열었다. 향후 대회에서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스카우트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날의 실패가 성장의 거름이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AD
더워서 지친 닮에게 청량한 음악 추천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더워서 지친 닮에게 청량한 음악 추천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3

  • 1닮
    2024 04-23 10:46

    っꈍᗜꈍς

  • 2닮
    2024 04-23 10:47

    〆( 🕶️◍)۶⁾⁾

  • 3닮
    2024 04-23 10:47

    우주야 갠차너 담 대회 준비 잘해보자  (🍀و ˃̵ᗝ˂̵ )و✧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잡담|광장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급 공지] 세상에 갑자기 야구가 사라졌을때 : ~ 우리는 영화를 본다 ~ 🎬📽🍿 (6)NEW
08-08 00:02
공지 |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5)
06-08 20:24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3885190
아마 | 잡담
‘KKKKKKK’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정우주, 4⅔이닝 7K 무실점→역전 결승타, 4강 이끌다 (2)
2024 07-12 13:46
3885148
아마 | 잡담
청룡기 스포티비앱으로 볼수잇대 피씨도 가능이래 (0)
2024 07-12 13:18
3885144
아마 | 잡담
고교야구 직관도 재밋고 조아 (2)
2024 07-12 13:17
3879579
아마 | 잡담
<서울고 김영우 강릉고전 1회> 슬라이더 140km 포심 최고 구속 151.8km (0)
2024 07-10 15:25
3877814
아마 | 잡담
리틀야구 올스타전한거 봐봐 (1)
2024 07-09 18:09
3877288
아마 | 잡담
와 까치산 6회말에 도착해서 이제 신월옴.. (2)
2024 07-09 15:40
3877241
아마 | 광장
16살 소년의 130m 대형 홈런, '매의 눈' 스카우트도 어린 나이에 깜짝 놀랐다 [영상] (5)
2024 07-09 15:22
3876837
아마 | 잡담
오늘 북일고 경기 보러갈려고◔ᴗ◔ (2)
2024 07-09 13:21
3876307
아마 | 잡담
청룡기대회 일정(목동/신월) (3)
2024 07-09 08:55
3873627
아마 | 잡담
헐 오늘 청룡기 경기 있구나?!?! (0)
2024 07-08 10:05
3872585
아마 | 잡담
전국구 에이스 정우주의 105구 역투, 최고 구속 152km 승리 견인 [영상] (0)
2024 07-07 18:55
3872386
아마 | 잡담
'1순위 유력' 정우주 '눈물→환희' 105구 역투…전주고, 221분 혈투 끝 충암 격파 [신월리뷰] (1)
2024 07-07 16:44
3871870
아마 | 잡담
147㎞ 김태형 완투→1학년 엄준상 싹쓸이 결승타! 덕수고, 청룡기마저 안을까? 1R 서울동산고 완파 [목동리뷰] (0)
2024 07-07 11:59
3867596
아마 | 잡담
오늘 청룡기 장충고 김재원 6.2이닝 16k ⊙ ﹃ ⚆ (2)
2024 07-05 14:46
3862192
아마 | 잡담
'투구수 제한의 기적' 청담고 강병현, 청룡기 감격의 105구 완봉승[목동 현장] (5)
2024 07-03 15:49
3861420
아마 | 잡담
[단독] ‘188cm 이도류 유망주’ 경기상고 추세현 미국 직행 도전? 복수 ML 구단 신분 조회 요청 받았다 (0)
2024 07-03 10:23
3858622
아마 | 잡담
청룡기 취소 (2)
2024 07-02 09:40
3834384
아마 | 잡담
[손윤의 야구 본색] "조금 와전" 156㎞/h '광속구' 정우주, 거취는 아직 고민 중 (0)
2024 06-24 15:23
3813591
아마 | 잡담
최강야구 이번주 배찬승나오는구나 간만에 봐야겠다 ㅋㅋ (1)
2024 06-17 17:01
3812469
아마 | 잡담
꒰( ◔ᴥ◔ )꒱ (0)
2024 06-17 12:53
공지NEW

[급 공지] 세상에 갑자기 야구가 사라졌을때 : ~ 우리는 영화를 본다 ~ 🎬📽🍿

08-08 00:02
조회 71댓글 6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06-08 20:24
조회 2446댓글 5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9635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4330댓글 13
아마 | 잡담

‘KKKKKKK’ 드래프트 1순위 후보 정우주, 4⅔이닝 7K 무실점→역전 결승타, 4강 이끌다

2024 07-12 13:46
조회 83댓글 2
아마 | 잡담

청룡기 스포티비앱으로 볼수잇대 피씨도 가능이래

2024 07-12 13:18
조회 73댓글 0
아마 | 잡담

고교야구 직관도 재밋고 조아

2024 07-12 13:17
조회 47댓글 2
아마 | 잡담

<서울고 김영우 강릉고전 1회> 슬라이더 140km 포심 최고 구속 151.8km

2024 07-10 15:25
조회 46댓글 0
아마 | 잡담

리틀야구 올스타전한거 봐봐

2024 07-09 18:09
조회 71댓글 1
아마 | 잡담

와 까치산 6회말에 도착해서 이제 신월옴..

2024 07-09 15:40
조회 286댓글 2
아마 | 광장

16살 소년의 130m 대형 홈런, '매의 눈' 스카우트도 어린 나이에 깜짝 놀랐다 [영상]

2024 07-09 15:22
조회 158댓글 5
아마 | 잡담

오늘 북일고 경기 보러갈려고◔ᴗ◔

2024 07-09 13:21
조회 60댓글 2
아마 | 잡담

청룡기대회 일정(목동/신월)

2024 07-09 08:55
조회 150댓글 3
아마 | 잡담

헐 오늘 청룡기 경기 있구나?!?!

2024 07-08 10:05
조회 39댓글 0
아마 | 잡담

전국구 에이스 정우주의 105구 역투, 최고 구속 152km 승리 견인 [영상]

2024 07-07 18:55
조회 47댓글 0
아마 | 잡담

'1순위 유력' 정우주 '눈물→환희' 105구 역투…전주고, 221분 혈투 끝 충암 격파 [신월리뷰]

2024 07-07 16:44
조회 103댓글 1
아마 | 잡담

147㎞ 김태형 완투→1학년 엄준상 싹쓸이 결승타! 덕수고, 청룡기마저 안을까? 1R 서울동산고 완파 [목동리뷰]

2024 07-07 11:59
조회 68댓글 0
아마 | 잡담

오늘 청룡기 장충고 김재원 6.2이닝 16k ⊙ ﹃ ⚆

2024 07-05 14:46
조회 89댓글 2
아마 | 잡담

'투구수 제한의 기적' 청담고 강병현, 청룡기 감격의 105구 완봉승[목동 현장]

2024 07-03 15:49
조회 234댓글 5
아마 | 잡담

[단독] ‘188cm 이도류 유망주’ 경기상고 추세현 미국 직행 도전? 복수 ML 구단 신분 조회 요청 받았다

2024 07-03 10:23
조회 80댓글 0
아마 | 잡담

청룡기 취소

2024 07-02 09:40
조회 131댓글 2
아마 | 잡담

[손윤의 야구 본색] "조금 와전" 156㎞/h '광속구' 정우주, 거취는 아직 고민 중

2024 06-24 15:23
조회 113댓글 0
아마 | 잡담

최강야구 이번주 배찬승나오는구나 간만에 봐야겠다 ㅋㅋ

2024 06-17 17:01
조회 93댓글 1
아마 | 잡담

꒰( ◔ᴥ◔ )꒱

2024 06-17 12:53
조회 58댓글 0
글쓰기
  • 이전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다음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50801_R
260803_01260803_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