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피치컴 도입 검토…올 시즌 2군서 시범 운영 추진
07-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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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컴 도입에 NPB 선수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끝난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피치컴을 사용하는 데 적응하기까지 다소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WBC에서 8강에서 탈락한 뒤에 국제 야구 대회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리그에도 피치컴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회의 종료 후 현지 취재진과 만난 나카무라 가쓰히코 NPB 사무국장은 "이르면 올해 마지막 무렵부터라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도입을 희망하는 구단에 장비를 배포한 뒤 2군 리그 실전 경기에서 시험 운영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투수의 투구와 타자의 타석 준비 시간에 제한을 두는 '피치 클락(Pitch Clock)' 도입 여부는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