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1루수 열정 수비, 기습 번트, 꽃감독의 칭찬, 200안타 백업맨은 루키 같았다
2024 03-27 10:59
조회 115댓글 4
이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황대인과 서건창을 놓고 누굴 기용할 것인지 고민했다. 건창이가 1루와 2루를 같이 맡으면 여러가지로 이득이다. 오늘은 상대 선발 반즈 상대로 2타수 2안타를 때렸다. 큰 점수가 많이 나지 않을 것 같다. 서건창을 내는게 유리할 것 같았다"고 1루수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범호 김독이 칭찬한 대목은 따로 있었다. 0-0으로 팽팽한 6회초 1사 만루 위기였다. 박승욱이 빗맞은 1루 땅볼을 때렸다. 애매한 타이밍이었다. 볼을 잡아 홈에 뿌리지 않고 1루에 던져 아웃카운트 잡았다. 위험 보다는 안전을 택했다. 이범호 감독은 "역시 베테랑이었다. 만일 2점 차 였다면 과감하게 던졌을 것이다. 잘못 던지거나 세이프가 되면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안전하게 아웃카운트를 잡는 선택을 했다. 단 한 점만 주고 끝낸 덕택에 역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