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꽃감독’의 결연한 마음가짐… “정규시즌, 적응을 마쳐야 하는 곳”
2024 03-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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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은 멀다. 우승 후보 KIA에 ‘초보 감독’이 미치는 리스크에 대한 언급도 여전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감독의 비장한 각오만큼은 여느 사령탑 못지 않다. “이제 정규시즌을 시작한 단계지만, 조금씩 적응을 마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며 당찬 의지를 다진다.
역설적인 메시지다. 누구라도 시즌 초반은 초보 감독의 적응기로 여긴다. 그러나 이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사령탑은 “시범경기가 적응 단계였다. 본 시즌을 진행하면서는 적응을 마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었다.
앞으로도 변할 것은 없다. 이 감독은 “매 경기 확실하게 어떤 운영을 할 것인지 플랜을 짜고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흔들림이 없다”며 “웬만한 상황에 대해서는 그림을 그리려 한다”고 짚었다. 또한 “물론 경기를 하다 보면 다른 변수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걸 가능한 적게 만들겠다. 그게 (감독으로서) 적응 기간을 최소화 하기 위한 준비”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