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 “윌 크로우, 제구 문제”
2024 03-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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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과정을 돌아보면 모두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 실투를 꽂았고, 이를 두산 타자들이 놓치지 않았다. 31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KIA 이범호 감독은 크로우의 부진에 대해 “커멘드 문제”라고 짚었다.
이 감독은 “구위만 보면 문제가 없는데, 존 구석에 코스 코스 별로 공을 던져야 한다. 본인도 구위로만은 KBO리그 타자를 상대할 수 없다는 걸 이제는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구위를 믿고 한가운데 던진 공에 난타를 맞았으니 조금 더 신중하게 던지라는 얘기다.
이닝을 거듭할수록 힘이 떨어진다는 분석에 대해 이 감독은 “코치진도 크로우가 이닝이 길어질수록 고비라는 걸 알고 있다. 70~80구 던진 뒤에 힘이 떨어진다. 아직 몸이 안 올라왔다. 그래도 3~4번째 등판 후엔 100구까지 던질 수 있는 몸이 될 것이다. 그때까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331125605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