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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홈런'에도 만족 없는 김도영…"계속 올라가고 싶다"

2024 04-06 09:21
조회 143댓글 2

경기 후 김도영은 "최근에 좋지 않았는데, 많은 팬분들 앞에서 1회부터 좋은 타구를 보내면서 챔피언스필드 첫 홈런을 치게 돼 매우 행복했다"며 "맞는 순간 느낌은 왔다. 노리던 곳에 공이 들어와서 인플레이 타구만 만들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타구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영은 "잘 맞은 타구가 매 경기마다 1~2개씩 나오긴 하지만 솔직히 훈련량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었다. 연습량이 적었다고 생각하진 않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부족했지 않았나 싶다"며 "그래도 공이 잘 보이고,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도 맞다. 타석에서의 컨디션은 좋은 편인 것 같다. 가장 큰 건 멘털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수비에서 잔실수가 나온 것도 김도영으로선 극복해야 할 과제였다. 그는 "수비도 정말 집중한다고 했는데 실책이 나온 거라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수비의 경우에도 멘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정말 큰 것 같다"며 "안 좋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밝게 하고 싶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스스로에게 갖는 불안함이 가장 큰 것 같아서 그것만 사라진다면 그래도 안정적으로 수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반성했다.

이럴 때일수록 김도영에게 큰 힘이 된 건 동료들의 따뜻한 격려였다. 김도영은 "요즘 선배님들이나 형들이 '너는 시작이 늦었고, 지금 시범경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많이 말씀해주신다. 기죽지 말고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하라고, 또 너는 언젠가 돌아온다고 해주신다. 그러면서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시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도영이지만, 희망적인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김도영은 "지난해보다 나만의 존이 확실히 생겼다는 게 고무적인 것 같다. 지금 루킹 삼진도 많이 나오고 하지만, 지난해엔 헛스윙 삼진이 훨씬 많지 않았나. 올핸 루킹 삼진이 나오다 보니까 존이 생겼고, 그런 부분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끝으로 김도영은 "시즌 첫 홈런, 또 홈경기 첫 홈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건 사실이다. 물론 지금 페이스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홈런을 친 건 매우 좋은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계속 올라가고 싶은 느낌"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11/00017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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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2024 04-06 09:22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ᶘ=و ˃̵ᗝ˂̵=ᶅ^و

  • 2닮
    2024 04-06 09:33

    도영아 넌 잘할거여 ^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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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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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오피셜] KIA 양현종 FA 계약 완료 (1)
12-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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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부터 KIA 이범호 감독님과 계속해서 김도영 차출에 대해 상의해왔다. (0)
1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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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은 그리움과의 싸움··· ‘더 나은 내년을 위해’ 21세 곽도규의 각오 (0)
12-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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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구인은 "성적이 부진했던 팀의 연봉이 전체적으로 삭감되는 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KIA의 경우 그 수준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알고 있다"며 "베테랑 선수들의 잇따른 이적도 심란한 마당에, 연봉 협상까지 한파가 예상돼서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다른 야구 관계자는 "일종의 집단 '언해피' 상태가 예상된다"고 분위기를 묘사했다. (0)
12-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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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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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맘 때 KIA는 우승 여흥을 즐겼지만, 1년 만에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모기업이 국제 정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자금 지원이 예전같지 않다. 우승을 일궜던 주축 선수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있다. 지난해 우승 이후 지금까지 KIA의 최고액 계약은 이범호 감독의 재계약(26억 원)이다. (5)
11-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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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와의 협상도 난항인지라 KIA는 지금 조상우에게 신경쓸 여력이 없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조상우에게 시장 상황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KIA가 조상우에게 큰 매력을 느낄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큽니다. KIA는 이태양, 홍민규를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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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28일 "모그룹에서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내려온 게 아니다. 올겨울 구단 자체 기조가 과열된 FA 시장에서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최형우 측과 협상이 최종적으로 끝난 게 아니라 계속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상황을 보면서 계속 최형우 측과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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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홍민규 영입으로 현재 + 미래 동시에 잡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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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심재학 단장은 "아직 최종 오퍼를 날린 상황이 아니다. 최형우 선수 에이전시와도 통화했는데 협상 테이블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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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덕수 vs 인천 vs 휘문 양세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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