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자재 '스위퍼 장인'의 KBO폭격. "강하면 빠르게 휘고, 약하면 크게 휘며 떨어진다"
2024 04-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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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퍼 장인'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KBO리그에 와서 3연속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3연승. 19이닝 동안 삼진 23개를 잡으며 볼넷이 하나도 없다.
경기후 만난 네일은 스위퍼를 구속을 변화시키면서 움직임을 바꿔 던진다고 했다. 네일은 "스위퍼를 강하게 던지면 휘는 각도는 덜하지만 빠르게 휘어나가고, 조금 약하게 던지면 휘어지는 각도가 커지고 종으로도 조금 떨어진다"면서 "상황에 따라서 조절하면서 던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네일은 132∼138㎞의 스위퍼를 던졌는데 이순철 SBS해설위원이 네일의 스위퍼를 보고 "슬러브같은 느낌"이라고 한 것은 느린 스위퍼를 봤기 때문인 듯.
이젠 팬들이 네일도 지난해 페디처럼 KBO리그를 점령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수 있을 듯.
네일은 이 말에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메이저리그 복귀는 시기상조다. 당장 이번주 일요일에 있을 한화와의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한화는 굉장히 좋은 타자들이 많다. 어떻게 해결해가야할지 과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4131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