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유격수 겸업’ KIA 위기 속 가치 빛나는 베테랑 김선빈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35)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2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KIA와 다시 맺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맺은 첫 FA 계약(4년 40억 원)에 이어 다시 3년 총액 30억 원에 사인하며 사실상 ‘종신 KIA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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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김선빈은 KIA 내야의 총체적 위기를 타개할 만능키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자신의 자리인 2루수로는 물론 유격수로도 얼마든지 제 몫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선빈은 9~10일 광주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 후반 유격수로 자리를 옮겨 수비를 소화하기도 했다.
멀티 플레이어의 가치는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가장 크게 빛난다. 더군다나 김선빈처럼 타격능력까지 갖춘 내야수라면 코칭스태프로선 경기 운영의 고민이 크게 줄어든다. 부상당한 내야수들이 돌아올 때까지 당분간 김선빈이 바쁘게 내야 이곳저곳을 누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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