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잘하고자 하는 의욕들 상당해"…'1위' KIA 질주의 원동력 '6승 합작' 외인듀오, 역대급 2인조 탄생하나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KIA 이범호 감독은 크로우의 투구에 대해 "이제 조금씩 적응해 가고 있는 것 같다. 구종도 변화를 주는 것 같다. 한국 타자들이 어떤 스타일인지 적응을 해가는 것 같다"며 "어제(11일) 워낙 잘 던져줬다. 몇 년 만에 100구 이상 던졌는데, 별 이상 없이 잘 던진 것 같다. 굉장히 좋은 투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두 외국인투수는 KBO리그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 열심히 돕고 있다. 팀에 적응도 잘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두 외국인투수 모두 성격상 팀에 잘 어울리더라. 캠프 때도 선수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곳에서 잘하고자 하는 의욕들이 상당히 있는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KBO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스스로 공부하고 체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저희 선수들과 분석팀을 믿고 변화를 주면서 시즌을 맞춰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선의의 경쟁도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부터 훈련하는 곳 같은 부분이 비슷했을 것이다. 그래서 서로 공유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며 "(선의의) 경쟁 정도지 서로 샘낸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다. 서로 던질 때 항상 응원해 준다. 워낙 둘이 친하다 보니 자기들이 던졌던 것을 공유하는 모습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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