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만 4할 맹타’ KIA 한준수 “타이밍을 앞에 두고 타격하고 있다”
한준수는 올시즌을 앞두고 ‘만족할 만한 훈련량’을 소화했다고 자신했다. 그는 “2023시즌 후 2주만 휴식하고 계속 운동했다. 웨이트트레이닝과 기술훈련을 꾸준히 했더니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만족하는 훈련량”이라며 미소지었다.
KIA 이범호 감독도 흐뭇하게 바라본다. 이 감독은 “앞으로 한국야구를 끌어갈 포수가 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준수는 “비시즌 훈련량을 늘린 덕도 있지만, 팀 선배들의 타격이 다 좋다. 최형우 이우성 김선빈 등 타격이 뛰어난 선배들을 보며 느낀 건 다들 ‘자기만의 타이밍’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코치님과 논의했고, 홍세완 타격 코치님께서 ‘타이밍을 앞에다 두고 쳐봐라’고 하신 게 잘 맞아 나가더라. 이 느낌을 잊지 않고 하려 한다”며 미소지었다.
한준수는 “마무리 캠프 때부터 코치님께서 송구를 잡아주셨다. 도루 저지율을 높이는 게 목표라 송구 스텝부터 자세를 매끄럽게 만들었다. 아직 한 번도 도루 저지를 성공하지 못했지만, 한준수의 자신감이 높아졌다.
지난해 군 제대 후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시즌인 만큼 한준수의 각오도 남다르다. 그는 “목표는 두 자릿수 홈런이다. 지난해 홈런 2개를 쳤으니, 올해는 10개를 치겠다. 또 계속 1군에 남아서 나가는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준수는 “한준수 이름 석자를 알릴 수 있는 해로 만들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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