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없다” 불펜 지옥 유일 생존 KIA, 더 큰 그림 그린다
2024 04-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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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군침을 흘리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아직은 결단을 내리기 이른 시기. 더불어 좀처럼 끊이지 않는 부상까지 고려하면 섣불리 변화를 주는 게 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KIA 심재학 단장이 현시점에서 트레이드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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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단장 말처럼 KIA 불펜 주축은 20대 젊은피다. 마무리 정해영부터 곽도규, 최지민까지 모두 20대 초중반이다. 곽도규는 프로 2년차, 최지민은 3년차에 불과하다. 육성 시스템을 재편한 결과물이 보인다. 이들 외에도 2군에서 도약을 준비하는 영건이 많다. 늘 과제였던 육성에 비로소 청신호를 밝혔다. 이 흐름을 트레이드로 끊을 필요가 없다.
선수단 분위기도 고려했다. 절묘한 신구조화로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거뒀다. 시즌 전 기대가 현실로 다가온다. 심 단장은 “현재 선수단 분위기가 정말 좋다. 이상적인 캐미스트리를 이룬다. 지금 이 캐미스트리를 깨고 싶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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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문을 마냥 닫는다는 뜻은 아니다. 언제든 상황은 변할 수 있다. 그래도 지금은 트레이드를 논하기에 이른 시점이라는 게 KIA 입장이다. 지명권 거래도 그렇다. 이제 첫 전국대회가 진행 중이다. 고교 유망주 평가도 출발선에 있다.
급한 쪽이 더 많이 내주기 마련이다. KIA는 급하지 않다. 정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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