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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초조해 보이더라’ 박찬호 황당하게 만든 8년 후배의 당찬 도발 “당연히 자리 내줄 생각 없다”

2024 04-17 14:09
조회 186댓글 2

............

“내가 빠진 사이에 팀이 너무 잘해버려서 걱정이다”라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말한 박찬호는 “지금 팀이 연승을 하고 있는데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에 온 것 같다. 나 때문에 끊어지면 안되지 않나. 내가 빠졌을 때 이렇게 팀 성적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 TV로 볼 때는 기분이 좋았다. 계속 이기니까 너무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돌아오면서 괜히 안좋은 분위기를 가져가게 될까봐 부담이 되는 측면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찬호는 “그래도 그만큼 긍정적인거라고 본다. 내가 없을 때도 후배들이 잘해줘서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나라는 사람의 존재를 아예 지워버릴 정도로 너무 잘해주서 한편으로는 정말 뿌듯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잠재력을 만개하고 있는 김도영은 어린 선수들이 잘하면서 부상을 당한 박찬호가 초조해 보인다며 농담을 했다. 그 말을 듣고 황당한 표정을 지은 박찬호는 “걔는 진짜 바보다. 그러다 금방 떨어진다”라고 웃으며 “그래도 이번에 조금 느낌 것이 있다. 나도 동기부여가 되더라. 이제 후배들도 기량이 많이 올라와서 내가 자리를 비우면 언제든지 대체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편으로는 이게 팀이 바랐던 방향이다”라며 후배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선의의 경쟁심을 느꼈다.

“당연히 자리를 내줄 생각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한 박찬호는 “내가 지금까지 주전 자리를 잡아온 것도 어떻게 보면 내 자리를 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자리를 비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며 남은 시즌 각오를 다졌다.

https://v.daum.net/v/2024041713401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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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2024 04-17 14:11

    “걔는 진짜 바보다." ꉂꉂ^ᶘ=ᵔᗜᵔ*=ᶅ^ ꉂꉂ^ᶘ=ᵔᗜᵔ*=ᶅ^

  • 2닮
    2024 04-17 14:17

    ㅋ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친구같다 서로 겁나 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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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KIA에 와서 큰 계약을 하며 부담과 책임이 함께 있었는데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니 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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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으나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 기쁘다. 시리즈 에 들어오면서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 다. 타격이 맞지 않아도 수비는 꼭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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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의 '작은 거인' 김선빈은 "입단 때부터 '키가 작아서 안 된다. 한계가 있다'는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오늘 MVP로 그 편견을 깬 것 같다"며 "키가 작은 선수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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