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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홈런+OPS 1.028’ 김도영, ‘딱 하나’ 바꿨는데…‘불방망이’ 미친 듯 터진다

2024 04-17 14:14
조회 101댓글 1

초반은 ‘준비 부족’이 드러났다. 감을 잡자 무섭게 터진다. KIA ‘제2의 이종범’ 김도영(21)의 방망이가 뜨겁다. 딱 하나 바꿨는데 미친 듯이 터진다.

김도영은 “작년까지는 포수와 싸웠다. ‘포수가 어떤 사인을 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올해는 투수와 싸운다는 느낌이 든다. 내 존이 생겼다. 나쁜 공에는 손이 안 나가게 됐다. 그러면서 결과가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략

고교 시절부터 ‘제2의 이종범’이라 했다. 지난 2년은 부상으로 꽤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다르다. KIA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까지는 수동적이었다. 상대가 어떻게 하는지를 생각하고, 그에 맞춰 대응하려 했다. 재능이 있으니 이렇게 해도 큰 문제는 없었다. 2023년 84경기에서 타율 0.303, 7홈런 47타점 25도루, OPS 0.824로 좋았다.

더 잘하고 싶다. 그래서 생각을 바꿨다. ‘내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포수가 어떤 사인을 내든, 투수가 어떤 공을 던지든, 자신의 존을 설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삼았다. ‘능동적’으로 변한 셈이다.

김도영은 “결과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것만 열심히 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과정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사이클은 당연히 있을 것이다. 대신 내 존이 생기면서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하게 하려고 한다. ‘잘해야 한다’가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올해 목표가 타율 3할이다. 멀었다. 꾸준히 해야 한다. 더 신경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은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다. 야구도 마찬가지다. 김도영도 그런 것을 찾은 듯하다. 작은 생각 하나가 큰 결과를 만든다. ‘천재의 질주’가 진짜 시작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051414?tid=kbo_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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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2024 04-17 14:21

    도영이 마인드 진짜 너무좋다 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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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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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오피셜] KIA 양현종 FA 계약 완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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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부터 KIA 이범호 감독님과 계속해서 김도영 차출에 대해 상의해왔다. (0)
1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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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은 그리움과의 싸움··· ‘더 나은 내년을 위해’ 21세 곽도규의 각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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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구인은 "성적이 부진했던 팀의 연봉이 전체적으로 삭감되는 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KIA의 경우 그 수준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알고 있다"며 "베테랑 선수들의 잇따른 이적도 심란한 마당에, 연봉 협상까지 한파가 예상돼서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다른 야구 관계자는 "일종의 집단 '언해피' 상태가 예상된다"고 분위기를 묘사했다. (0)
12-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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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년간 정 들었던 원 소속팀 KIA 타이거즈와의 협상은 최종 무산됐다. (3)
12-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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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맘 때 KIA는 우승 여흥을 즐겼지만, 1년 만에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다. 모기업이 국제 정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자금 지원이 예전같지 않다. 우승을 일궜던 주축 선수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있다. 지난해 우승 이후 지금까지 KIA의 최고액 계약은 이범호 감독의 재계약(26억 원)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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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와의 협상도 난항인지라 KIA는 지금 조상우에게 신경쓸 여력이 없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조상우에게 시장 상황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KIA가 조상우에게 큰 매력을 느낄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큽니다. KIA는 이태양, 홍민규를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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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28일 "모그룹에서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내려온 게 아니다. 올겨울 구단 자체 기조가 과열된 FA 시장에서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최형우 측과 협상이 최종적으로 끝난 게 아니라 계속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상황을 보면서 계속 최형우 측과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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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오피셜] KIA 양현종 FA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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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덕수 vs 인천 vs 휘문 양세찬 게임

12-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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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넘어도 멈추지 않는다”…‘기록의 사나이’ 최형우, 올해의 기록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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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홍민규 영입으로 현재 + 미래 동시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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