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김주찬 선배님의 영상을 많이 봤다. 그러면 가슴이 뜨거워졌다”라고 했다.
2024 04-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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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도루를 하거나 적극적으로 뛰어서 분위기를 띄우고 열광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팀에선 체력이나 피로도 때문에 무리하지 마라고 한다”라고 했다. 작년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도루, 주루 영상을 많이 봤는데, 자신이 오랫동안 즐겨본 대선배가 따로 있었다.
김주찬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다. 김주찬 코치는 KIA의 2017년 통합우승 멤버이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광주에서 자란 김도영은 자연스럽게 김주찬 코치의 타격 및 주루를 많이 봤다. 김주찬 코치 역시 현역 시절 운동능력이 좋았다. 김도영은 “김주찬 선배님의 영상을 많이 봤다. 그러면 가슴이 뜨거워졌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에게 무리한 주루를 자제시켰지, 도루를 하지 말라고 한 건 절대 아니다. 현재 페이스로는 사상 첫 4월 10-10이 가능해 보이고, 나아가 2015년 에릭 테임즈 이후 처음으로 3할-30홈런-30도루도 가능할 분위기다.
김도영의 말대로, 그의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한 폭발적인 주루와 도루는 또 다른 매력이다. 김도영의 ‘주루 본능’을 좋아하는 팬이 많다. 경험을 계속 쌓으면 그런 플레이를 해야 할 타이밍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아무리 봐도 제2의 이종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