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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교수님’ 서건창 “은퇴는 고민한 적 없다”

2024 05-17 17:17
조회 226댓글 4

서건창의 선택은 고향 팀 KIA 타이거즈였다. 당시 그 선택에 대한 배경이 궁금했다.

“가장 첫 번째는 내가 태어나고 성장한 광주를 홈으로 사용하는 팀이 KIA였다. 야구한 날보다 야구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에서 야구를 해보고 싶었다. 그동안 가족들이랑 오래 떨어져 지낸 터라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야구를 하면 후회는 남지 않을 것 같았다. 두 번째는 아직 나한테 우승 반지가 없다. 상대 팀으로 KIA를 만났을 때 강팀이라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좋은 팀에서 같이 우승을 이룰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라는 생각에 KIA를 선택했다.”

중략

서건창은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선정돼 팬들 앞에 섰다.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마치자 팬들은 서건창에게 응원가를 불러줬고, 서건창은 눈시울을 붉히며 관중석을 돌아본 후 팬들에게 두 팔을 들어 하트를 만들어 보냈다. 모처럼 서건창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핀 순간이었다.

“내가 다시 응원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응원가를 KIA 팬들이 불러주니까 정말 힘도 나고 당시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 내게 이런 느낌과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줘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서건창에게 그동안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그는 아무리 힘들고 지쳤을 때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힘들 때는 ‘설마 앞으로 이것보다 더 힘들겠어’ 하는 마음으로 버텼다. 그런데 더 힘들어지기도 했다. 경험해보니 힘들 때는 그 힘듦을 지나치지 못한다. 그냥 내버려 두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다.”

서건창은 인터뷰 말미에 자신의 야구 인생을 야구 경기로 표현했을 때 7이닝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IA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선수는 팬들 덕분에 즐겁게 야구하고 있다. 경기 때마다 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팬들이 보내는 격려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즌 마지막 무대에서 더 많은 기쁨을 느끼고, 더 많은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다.”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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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닮
    2024 05-17 17:20

    창이창이 화이티잉 ^ᶘ=وo̴̶̷̥᷅ᗝo̴̶̷᷄=ᶅ^و

  • 2닮
    2024 05-17 17:20

    ദ്ദി(๑o̴̶̷᷄︿o̴̶̷̥᷅๑)✧

  • 3닮
    2024 05-17 17:21

    교수님 화이팅 ^ᶘ=و ˃̵ᗝ˂̵=ᶅ^و

  • 4닮
    2024 05-17 17:41

    서건창 화이팅 ^ᶘ=و o̴̶̷̥᷅ᗝo̴̶̷᷄=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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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상현 형들 몫까지 더"…KIA 우승 마무리의 비장한 각오, 韓 철벽 불펜 이끌까

2024 11-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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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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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교수님’ 서건창 “은퇴는 고민한 적 없다”

2024 05-17 17:17
조회 226댓글 4

서건창의 선택은 고향 팀 KIA 타이거즈였다. 당시 그 선택에 대한 배경이 궁금했다.

“가장 첫 번째는 내가 태어나고 성장한 광주를 홈으로 사용하는 팀이 KIA였다. 야구한 날보다 야구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에서 야구를 해보고 싶었다. 그동안 가족들이랑 오래 떨어져 지낸 터라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야구를 하면 후회는 남지 않을 것 같았다. 두 번째는 아직 나한테 우승 반지가 없다. 상대 팀으로 KIA를 만났을 때 강팀이라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좋은 팀에서 같이 우승을 이룰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라는 생각에 KIA를 선택했다.”

중략

서건창은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선정돼 팬들 앞에 섰다.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마치자 팬들은 서건창에게 응원가를 불러줬고, 서건창은 눈시울을 붉히며 관중석을 돌아본 후 팬들에게 두 팔을 들어 하트를 만들어 보냈다. 모처럼 서건창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핀 순간이었다.

“내가 다시 응원가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응원가를 KIA 팬들이 불러주니까 정말 힘도 나고 당시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 내게 이런 느낌과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줘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서건창에게 그동안 은퇴를 고민한 적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그는 아무리 힘들고 지쳤을 때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힘들 때는 ‘설마 앞으로 이것보다 더 힘들겠어’ 하는 마음으로 버텼다. 그런데 더 힘들어지기도 했다. 경험해보니 힘들 때는 그 힘듦을 지나치지 못한다. 그냥 내버려 두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다.”

서건창은 인터뷰 말미에 자신의 야구 인생을 야구 경기로 표현했을 때 7이닝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IA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한다.

“선수는 팬들 덕분에 즐겁게 야구하고 있다. 경기 때마다 야구장을 가득 채워주시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선수들도 힘을 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팬들이 보내는 격려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즌 마지막 무대에서 더 많은 기쁨을 느끼고, 더 많은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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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화이팅 ^ᶘ=و ˃̵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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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05-17 17:41

    서건창 화이팅 ^ᶘ=و o̴̶̷̥᷅ᗝo̴̶̷᷄=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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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은 “1살 1살 먹다 보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위에 형들이랑 밑에 애들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든다. 팀에서 형들과 오래 있다 보니까 예전보다 편해졌다. 내가 허리 역할을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0)
2024 11-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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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KIA 동료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던 산체스였다. 그는 "캡틴(나성범)이 정말 대단했다.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높았다. 선수들을 하나하나 다 챙겼던 모습이 기억난다. 나에게도 잘 대해줬다"며 "소크라테스는 같은 외국인 선수로서 좋은 친구였다. 김태군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였다. 항상 춤과 노래로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이 있다"고 떠올렸다. (7)
2024 11-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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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호랑이' 김태형 "2사 만루? 선택은 몸쪽 직구" (1)
2024 1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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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1년 만에 돌아온 류중일호, 27세 외야수 '보은' 외치는 이유는[타이베이 인터뷰] (2)
2024 1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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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아 불펜 기록 (식식 그동안 고마웠어.・゚゚・^ᶘ=ฅ ᴥ ฅ=ᶅ^・゚゚・.) (4)
2024 11-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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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만의 팜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다." (1)
2024 1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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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상현 형들 몫까지 더"…KIA 우승 마무리의 비장한 각오, 韓 철벽 불펜 이끌까 (0)
2024 11-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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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갈 수 있다" ML 경력 외인도 애정 보인 국대 좌완, '팔꿈치 수술' 시련 극복할까 (1)
2024 11-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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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 챙기기에 이토록 진심이었다니... 재계약 1순위인 데는 이유가 있다 (3)
2024 1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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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미래 ML 플레이어 될 거야"…이대호·김하성과 뛰었던 ML 464홈런 거포가 콕 찍은 '韓 특급 재능' [타이베이 현장]

2024 11-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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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면 죽는다" V12 감독 엄포도 잊었다, 호랑이들의 부상 투혼…이유는 '이것'?[타이베이 현장]

2024 11-17 14:09
조회 69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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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의 선전포고? "日 국제대회 20연승, 질 때 됐다"…대표팀 타선 '활력소'가 밝힌 힘찬 각오

2024 11-15 12:18
조회 62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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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이 외국이라고 우리 몰래 머리기르는거 당황스러워

2024 11-14 22:26
조회 35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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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보상선수, 리스트업 해놨다" LG 보호 명단 기다리는 KIA, 유망주-즉시전력 다 고려한다

2024 11-14 13:34
조회 56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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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장현식, 복잡미묘한 이범호 감독, 계획은 있다···“황동하와 김도현 지켜보겠다”

2024 11-14 13:19
조회 45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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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장현식의 행선지가 결정되기 전까지 임기영·서건창과 제대로 된 협상 테이블을 차리지 못했다. 세 선수의 공인대리인(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 같아서 가뜩이나 조심스러운데 선수 측도 별다른 협상 조건을 건네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4 11-14 13:15
조회 5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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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경기 후 대만의 일방적인 응원에 주눅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히려 저는 상대편이 재미를 못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응원전도 어느 정도 있어야 대만 선수들도 불타올랐을 텐데 너무 일방적이었다"고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2024 11-14 09:19
조회 78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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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잃지 않은 김도영 "남은 경기, 모두 이길 수 있어요"

2024 11-13 23:49
조회 59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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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V24, 김도영 선수와 대표 모델 계약

2024 11-13 13:31
조회 97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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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한 가지 소신을 밝혔다. 내년 캠프 전까지는 뒷머리를 길게 기르겠다고 선언했다.

2024 11-13 09:29
조회 77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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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은 “1살 1살 먹다 보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위에 형들이랑 밑에 애들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든다. 팀에서 형들과 오래 있다 보니까 예전보다 편해졌다. 내가 허리 역할을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2024 11-12 21:25
조회 6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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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KIA 동료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던 산체스였다. 그는 "캡틴(나성범)이 정말 대단했다.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높았다. 선수들을 하나하나 다 챙겼던 모습이 기억난다. 나에게도 잘 대해줬다"며 "소크라테스는 같은 외국인 선수로서 좋은 친구였다. 김태군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였다. 항상 춤과 노래로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이 있다"고 떠올렸다.

2024 11-12 20:19
조회 837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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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호랑이' 김태형 "2사 만루? 선택은 몸쪽 직구"

2024 11-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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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1년 만에 돌아온 류중일호, 27세 외야수 '보은' 외치는 이유는[타이베이 인터뷰]

2024 11-12 11:24
조회 93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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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기아 불펜 기록 (식식 그동안 고마웠어.・゚゚・^ᶘ=ฅ ᴥ ฅ=ᶅ^・゚゚・.)

2024 11-11 19:20
조회 65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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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만의 팜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다."

2024 1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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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상현 형들 몫까지 더"…KIA 우승 마무리의 비장한 각오, 韓 철벽 불펜 이끌까

2024 11-10 14:36
조회 4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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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갈 수 있다" ML 경력 외인도 애정 보인 국대 좌완, '팔꿈치 수술' 시련 극복할까

2024 11-10 12:46
조회 65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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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 챙기기에 이토록 진심이었다니... 재계약 1순위인 데는 이유가 있다

2024 1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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