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실책에도 웃은 KIA 네일, 7승…김도영 ‘속죄포’
2024 06-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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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승에 성공한 네일은 “1회부터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고 이를 유지하려고 했다. 4회 약간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는데 김태군이 올라와서 차분히 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며 “처음에는 선발로 KBO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있었는데 몸관리를 잘하고, 갈수록 몸상태나 구위 등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네일은 12경기에 나와 2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중 네일의 자책점으로 기록된 점수는 12점, 그만큼 그의 등판날 야수진의 실책이 많았다. 이날도 김도영의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도영은 “네일의 경기 때마다 실수가 나와서 마음이 좋지 않다. 2개는 쳤어야 한다”고 미안해했고, 야수진의 실책에 대해 질문을 받은 네일은 이에 대해 한국말로 “괜찮아”라며 웃었다.
이어 “내가 던질 때 동료들이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것을 안다. 열심히 하려다가 나오는 실책이고 다들 이기고 싶어한다. 그런 걸 극복하는 게 내 일이다”며 “도영이는 미국에서도 여기에서도 함께 야구한 젊은 선수 중 최고의 선수다. 파워도 있고 5툴 플레이어다. 정말 열심히 하고 특별한 선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