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던질 때는 무조건 3루에 김도영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했다. 형같은 마음 씀씀이였다.
2024 06-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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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1)이 야수들의 실책을 개의치 않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네일은 "강하고 빠른 타자들이어서 초구부터 적극적인 승부를 펼친 것이 잘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범호 감독은 "수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경기였다"며 박수를 보냈다. 경기후 네일은 김도영의 실책에 개의치 않았다. 한국말로 "괜찮아! 괜찮아"를 연발하더니 "야수들의 실책들도 내가 마운드에 올라왔을때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김도영을 더 응원했다. 김도영은 실책후 역전 결승홈런으로 빚을 갚았다. 네일은 "열심히 노력하고 나에게는 스페셜한 선수이다. 오늘 실수했지만 바로 홈런을 쳐주었다. 내가 던질 때는 무조건 3루에 김도영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했다. 형같은 마음 씀씀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