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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좋아졌다...KIA 마운드 '새로운 활력소' 김사윤 "던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2024 06-04 14:42
조회 74댓글 1

개막 이후의 시간을 돌아본 김사윤은 "우선 팀이 이기고 있어서 가장 좋다.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올라왔는데, 그런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어서 그게 좀 아쉬운 것 같다. 80% 정도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NC전 '3이닝 세이브'에 대해선 "원래 2이닝만 던지는 줄 알았는데 3이닝을 맡겨주셔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등판했다. 던질 때 세이브 상황이라는 걸 몰랐는데, (최)지민이가 세이브를 했다고 얘기하더라"며 "점수 차가 컸기 때문에 '칠 테면 쳐라'는 마음으로 던졌다. 그 전에 방향성 연습이나 연습을 많이 하면서 내가 잘 던졌을 때 어떤 기분과 마음가짐, 감정을 갖고 던졌는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포수 김태군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김사윤은 "(김)태군이 형이 7회말을 마친 뒤 다음 이닝에 올라갈 때부터 '(김)사윤아, 형이 책임질 거야. 그냥 가운데에 앉아 있을 거니까 가운데만 보고 던져도 된다'고 하더라. 8회말부터 계속 세게 던졌는데, 결과가 좋았다. 그런 말을 들으면 자신감이 올라가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김사윤은 "몸도 많이 아팠고, 잔부상도 많았다. 힘도 좋고 순발력도 좋은데 멈이 뻣뻣하다 보니까 가동성이 안 나오고 유연성이 떨어져서 잔부상이 많다고 하더라. 그런 면에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가동성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등 여러 방면으로 계속 신경을 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재활하는 과정이었던 지난해 말부터 (가동성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가동성이 있어야 힘을 100% 쓸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내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많이 훈련했다"며 "손승락 퓨처스 감독님도 '전날 못 던지면 그때 네 몸 상태가 어땠는지, 유연성이나 힘이 떨어지진 않았는지 확인하라'고 말씀하셨다. 1군에 올라온 뒤에도 트레이닝 파트와 몸 상태에 대해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격적인 투구를 강조한 손승락 퓨처스팀 감독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김사윤은 "계속 공격적으로 들어가자는 마음이었다. 손승락 감독님이 '2스트라이크에서 맞아도 되니까 공격적인 투구를 하자'고 주문하셨고, '전날 했던 걸 잊고 빨리 다음 경기를 준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셨다. 그 이야기가 엄청 와닿았다. 난 안 되면 계속 했고, 몸을 혹사시키기도 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감독님을 통해서 많이 깨달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웠다"고 얘기했다.

김사윤은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장에 나선다. 그는 "1군에서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좋다. 지난해 수술 이후 1년을 통째로 쉬어야 했고, 이후 정말 많이 준비했다. 1군에서 또 던질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힘든 걸 떠나서 던질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 1군에 처음 올라왔을 때 설렜다. 우리 팀에 왼손 투수가 엄청 많은데, 처음에는 내게 기회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손승락 감독님이 '그 많고 많은 왼손 투수 중에서 경쟁을 뚫고 들어가면 넌 더 가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나도 포기하지 않다 보면 할 수 있는 선수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돌아봤다.

당분간 김사윤은 계속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최근 김사윤의 활용법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범호 KIA 감독은 "긴 이닝을 던질 투수가 불펜에 없기 때문에 사윤이 같은 선수가 2~3이닝을 맡는다면 팀 운영에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사윤은 "잘 던졌을 때의 느낌 그대로만 던지자고 생각하고, 앞으로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니까 욕심을 부리진 않으려고 한다. 그냥 부담 없이 나 자신과의 싸움만 이겨내자는 생각만 한다"며 2군에 있을 때부터 목표로 삼은 건 볼넷/삼진 비율을 줄이는 것"이라며 "정재훈 코치님께서 매 경기 하다 보면 타자가 원하는 걸 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80%라고 말씀하시더라. 그 상황에서 투수는 맞아야 하지만, 자신 있게 던질 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그게 크게 와닿았다. 안타를 많이 맞더라도 볼넷은 줄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사윤은 "김사윤이라는 선수가 올라오면 팬들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김사윤이 올라오면 이닝을 잘 마치겠구나' 혹은 '문제 없이 경기가 끝나겠구나' 이런 선수가 되고 싶다. 어떤 상황에 올라가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https://v.daum.net/v/202406041230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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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2024 06-04 14:49

    김사윤 화이팅 ^ᶘ=و˃̵ᗝ˂̵=ᶅ^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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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재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4일부터 함평에서 훈련 중이다. 몸이 회복됐다는 얘기다. 대신 오전에 함평에서 훈련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하체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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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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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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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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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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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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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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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좋아졌다...KIA 마운드 '새로운 활력소' 김사윤 "던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2024 06-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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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의 시간을 돌아본 김사윤은 "우선 팀이 이기고 있어서 가장 좋다.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올라왔는데, 그런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어서 그게 좀 아쉬운 것 같다. 80% 정도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NC전 '3이닝 세이브'에 대해선 "원래 2이닝만 던지는 줄 알았는데 3이닝을 맡겨주셔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등판했다. 던질 때 세이브 상황이라는 걸 몰랐는데, (최)지민이가 세이브를 했다고 얘기하더라"며 "점수 차가 컸기 때문에 '칠 테면 쳐라'는 마음으로 던졌다. 그 전에 방향성 연습이나 연습을 많이 하면서 내가 잘 던졌을 때 어떤 기분과 마음가짐, 감정을 갖고 던졌는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포수 김태군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김사윤은 "(김)태군이 형이 7회말을 마친 뒤 다음 이닝에 올라갈 때부터 '(김)사윤아, 형이 책임질 거야. 그냥 가운데에 앉아 있을 거니까 가운데만 보고 던져도 된다'고 하더라. 8회말부터 계속 세게 던졌는데, 결과가 좋았다. 그런 말을 들으면 자신감이 올라가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김사윤은 "몸도 많이 아팠고, 잔부상도 많았다. 힘도 좋고 순발력도 좋은데 멈이 뻣뻣하다 보니까 가동성이 안 나오고 유연성이 떨어져서 잔부상이 많다고 하더라. 그런 면에서 트레이닝 파트에서 가동성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등 여러 방면으로 계속 신경을 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재활하는 과정이었던 지난해 말부터 (가동성 운동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중요하지만, 가동성이 있어야 힘을 100% 쓸 수 있다는 걸 느꼈다. 내게 중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고,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많이 훈련했다"며 "손승락 퓨처스 감독님도 '전날 못 던지면 그때 네 몸 상태가 어땠는지, 유연성이나 힘이 떨어지진 않았는지 확인하라'고 말씀하셨다. 1군에 올라온 뒤에도 트레이닝 파트와 몸 상태에 대해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격적인 투구를 강조한 손승락 퓨처스팀 감독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김사윤은 "계속 공격적으로 들어가자는 마음이었다. 손승락 감독님이 '2스트라이크에서 맞아도 되니까 공격적인 투구를 하자'고 주문하셨고, '전날 했던 걸 잊고 빨리 다음 경기를 준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셨다. 그 이야기가 엄청 와닿았다. 난 안 되면 계속 했고, 몸을 혹사시키기도 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감독님을 통해서 많이 깨달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웠다"고 얘기했다.

김사윤은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장에 나선다. 그는 "1군에서 경기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좋다. 지난해 수술 이후 1년을 통째로 쉬어야 했고, 이후 정말 많이 준비했다. 1군에서 또 던질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힘든 걸 떠나서 던질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 1군에 처음 올라왔을 때 설렜다. 우리 팀에 왼손 투수가 엄청 많은데, 처음에는 내게 기회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손승락 감독님이 '그 많고 많은 왼손 투수 중에서 경쟁을 뚫고 들어가면 넌 더 가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나도 포기하지 않다 보면 할 수 있는 선수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돌아봤다.

당분간 김사윤은 계속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최근 김사윤의 활용법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범호 KIA 감독은 "긴 이닝을 던질 투수가 불펜에 없기 때문에 사윤이 같은 선수가 2~3이닝을 맡는다면 팀 운영에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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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사윤은 "김사윤이라는 선수가 올라오면 팬들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김사윤이 올라오면 이닝을 잘 마치겠구나' 혹은 '문제 없이 경기가 끝나겠구나' 이런 선수가 되고 싶다. 어떤 상황에 올라가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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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재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4일부터 함평에서 훈련 중이다. 몸이 회복됐다는 얘기다. 대신 오전에 함평에서 훈련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하체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 (1)
11-13 11:29
4749801
기아 | 광장
(오키나와 마캠) 러닝 후 땀으로 젖은 호랑이들 (1)
11-12 11:23
474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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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운드의 새 얼굴이 되기 위해 어필에 나선 투수들, 지켜보는 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이어 나왔다. 좌완 장민기도 사람들의 감탄사를 부른 선수였다. (2)
11-1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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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3)
1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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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5)
1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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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
11-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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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국가대표 성영탁에게 팬 주접 댓글을 보여줬더니 (1)
11-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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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0)
11-08 18:08
4745276
기아 | 광장
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2)
11-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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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3)
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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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
11-07 10:19
474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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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
11-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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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0)
11-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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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
1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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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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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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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기어 올라온 신데렐라” KIA 유일 국대, 日서도 화제 폭발! 10R 지명→태극마크에 감탄 또 감탄

11-17 09:42
조회 31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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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성영탁은 흔들리지 않았다

11-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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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인 선수들을 만나다(1): 최유찬, 김상범, 이도훈

11-15 15:37
조회 2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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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갸코드

11-14 12:58
조회 2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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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도현 “2026시즌 신인왕 되겠다”

11-14 10:21
조회 26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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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력도 키운다. 체력이 떨어지면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다고 KIA 선수들이 웨이트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

11-14 10:18
조회 2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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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재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4일부터 함평에서 훈련 중이다. 몸이 회복됐다는 얘기다. 대신 오전에 함평에서 훈련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하체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

11-13 11:29
조회 30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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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마캠) 러닝 후 땀으로 젖은 호랑이들

11-12 11:23
조회 22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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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마운드의 새 얼굴이 되기 위해 어필에 나선 투수들, 지켜보는 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이어 나왔다. 좌완 장민기도 사람들의 감탄사를 부른 선수였다.

11-11 22:43
조회 31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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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11-11 18:07
조회 32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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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11-11 11:32
조회 16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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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1-10 22:35
조회 20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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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국가대표 성영탁에게 팬 주접 댓글을 보여줬더니

11-10 18:28
조회 18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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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11-08 18:08
조회 2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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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11-08 09:10
조회 32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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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11-07 17:42
조회 37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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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1-07 10:19
조회 31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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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1-07 08:57
조회 42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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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07 08:52
조회 2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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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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