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아전체|광장|잡담
글쓰기

이범호는 왜 김도영 과외 선생을 자처했나… 목표는 대한민국 넘버원 3루수다

2024 06-06 10:21
조회 499댓글 9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를 앞두고 KIA 선수단은 평소와 같이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모두 정상대로, 원래 하던 루틴대로 돌고 있었다. 그런데 딱 하나 다른 장면이 있었다. 보통 멀찌감치 떨어져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던 이범호 KIA 감독이 직접 내야로 들어가 있었다.

이 감독이 내야에 ‘침투’한 이유는 팀 주전 3루수이자 팀과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김도영(22)과 수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이 감독은 김도영의 옆에 서 계속해서 스텝과 포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현역 시절 3루수 출신인 이 감독은 많은 3루 경험을 가지고 있다. 3루 수비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 감독은 직접 스텝을 밟고 공을 포구하는 시범을 보이며 꽤 오랜 기간 김도영이 옆에 머물렀다.

특히 포구를 할 때 대시를 해야 할 때, 뒤로 물러나야 할 때, 백핸드로 잡아야 할 때 등 상황적인 플레이에서 다소간 부담을 느끼는 경향도 보였다. 실책이 나오면서 선수의 심리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김도영에게 더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이제는 적응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루 포지션을 봤다. 3루는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는 포지션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른 팀에도 대한민국에서 멀리 치고 홈런 치고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포지션이라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 선수들보다 뛰어난 뭔가가 있어야 좋다”고 입을 열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같이 병행되어야 최고 3루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김도영은 만으로 따지면 스무 살 살짝 넘은 나이다. 나중에는 대한민국에서 넘버 원투를 다퉈야 하는 선수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내가 걸어왔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선수다. 내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었던 것, 몸으로 익히고 있었던 것을 조금씩 이야기해주려고 한다. 오늘 같이 시간이 생겼을 때 이야기하면 서로 신뢰도 쌓이고,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직접 그라운드에 나가 여러 조언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실 이 감독도 경력 초창기에는 수비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김도영도 비슷한, 또 당연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본다. 이 감독은 “나는 큰 대회를 한 번 다녀오고 나니 여유가 생기고, 또 프로에서 3~4년 정도 같은 포지션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던 것 같다”면서 “도영이도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들어갈 때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갈 것이다. 수비는 자신감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집중력이 중요하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몰입하는 것이나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집중하는 연습을 하면 수비 실력만으로는 실책이 훨씬 줄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김도영의 잠재력을 의심치 않았다.

김도영도 조금씩 느끼고 있다. 고교 시절에는 주로 유격수를 봤다. 3루가 아주 어색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익숙했던 포지션은 아니다. 이 감독의 과외를 받은 김도영은 “이제 유격수와 3루수의 차이를 확실히 알 것 같다. 유격수는 한 발 물러서서 잡으면 타구 속도가 줄어든다. 하지만 3루는 한 발 물러서면 오히려 타구 속도가 더 빨라진다”면서 “타구의 스핀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일단 확실하게 잡는 게 우선이라고 느낀다”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계속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공·수·주 모두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 3루수를 향한 김도영의 전진은 남모를 노력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

https://v.daum.net/v/fTpcdCFOlU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7

  • 1닮
    2024 06-06 10:24

    ㅋ..

  • 3닮
    2024 06-06 10:27

    ㅋㅋ ㅈㄹ도 풍년이다

  • 4닮
    2024 06-06 1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 5닮
    2024 06-06 10:30

    다른팀은 주전 포지션 하나 있어도 잘만 멀티도 시키는데 이팀은 진짜 뭐임 개짜증난다

  • 6닮
    2024 06-06 10:32

    보면 볼 수록 타격에 집중해야 돼서 3루 하라는거 이해가 안 돼

    3루 하느라 수비에 더 신경쓰고 있는데

  • 7닮=6
    2024 06-06 10:33

    @5닮
    리그 탑 유격수가 있어도 가끔 기회주며 유망주 키우는 팀도 있는데

  • 9닮
    2024 06-06 11:42

    답을 안정했으면 좋겠다 쫌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14)
04-23 10:40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4753028
기아 | 광장
KIA 이도현 “2026시즌 신인왕 되겠다” (3)
11-14 10:21
4753024
기아 | 광장
러닝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력도 키운다. 체력이 떨어지면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다고 KIA 선수들이 웨이트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 (0)
11-14 10:18
4751249
기아 | 광장
김도영은 재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4일부터 함평에서 훈련 중이다. 몸이 회복됐다는 얘기다. 대신 오전에 함평에서 훈련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하체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 (1)
11-13 11:29
4749801
기아 | 광장
(오키나와 마캠) 러닝 후 땀으로 젖은 호랑이들 (1)
11-12 11:23
4749142
기아 | 광장
KIA 마운드의 새 얼굴이 되기 위해 어필에 나선 투수들, 지켜보는 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이어 나왔다. 좌완 장민기도 사람들의 감탄사를 부른 선수였다. (2)
11-11 22:43
4748646
기아 | 광장
'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3)
11-11 18:07
4748181
기아 | 광장
“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5)
11-11 11:32
4747782
기아 | 광장
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
11-10 22:35
4747524
기아 | 광장
갸티비) 국가대표 성영탁에게 팬 주접 댓글을 보여줬더니 (1)
11-10 18:28
4745779
기아 | 광장
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0)
11-08 18:08
4745276
기아 | 광장
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2)
11-08 09:10
4744705
기아 | 광장
"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3)
11-07 17:42
4744239
기아 | 광장
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
11-07 10:19
4744194
기아 | 광장
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
11-07 08:57
4744191
기아 | 광장
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0)
11-07 08:52
4744189
기아 | 광장
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
11-07 08:48
4743904
기아 | 광장
KIA 김호령, 버팀의 시간 끝에 과정을 증명하다 (0)
11-06 21:02
4743889
기아 | 광장
마무리캠프를 앞두고 KIA 야수들은 한 가지 이례적인 주문을 받았다. "유니폼을 총 네 벌 준비하라"는 공지가 떴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이 챙기라는 것이었다. (0)
11-06 20:59
4743885
기아 | 광장
타카하시 코치는 캐치볼을 지켜보다 한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KIA 좌완 에이스 이의리였다 (4)
11-06 20:54
4743062
기아 | 광장
"찬호형 다음 나이 많지만, 싸워서 경쟁"…어느덧 28살, FA 협상 결과 상관없이 보여줄 때다 (1)
11-06 08:50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04-23 10:40
조회 1449댓글 14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7296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0741댓글 13
기아 | 광장

KIA 이도현 “2026시즌 신인왕 되겠다”

11-14 10:21
조회 268댓글 3
기아 | 광장

러닝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력도 키운다. 체력이 떨어지면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다고 KIA 선수들이 웨이트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

11-14 10:18
조회 263댓글 0
기아 | 광장

김도영은 재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4일부터 함평에서 훈련 중이다. 몸이 회복됐다는 얘기다. 대신 오전에 함평에서 훈련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하체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

11-13 11:29
조회 302댓글 1
기아 | 광장

(오키나와 마캠) 러닝 후 땀으로 젖은 호랑이들

11-12 11:23
조회 226댓글 1
기아 | 광장

KIA 마운드의 새 얼굴이 되기 위해 어필에 나선 투수들, 지켜보는 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이어 나왔다. 좌완 장민기도 사람들의 감탄사를 부른 선수였다.

11-11 22:43
조회 311댓글 2
기아 | 광장

'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11-11 18:07
조회 325댓글 3
기아 | 광장

“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11-11 11:32
조회 168댓글 5
기아 | 광장

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1-10 22:35
조회 204댓글 1
기아 | 광장

갸티비) 국가대표 성영탁에게 팬 주접 댓글을 보여줬더니

11-10 18:28
조회 183댓글 1
기아 | 광장

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11-08 18:08
조회 279댓글 0
기아 | 광장

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11-08 09:10
조회 321댓글 2
기아 | 광장

"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11-07 17:42
조회 376댓글 3
기아 | 광장

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1-07 10:19
조회 312댓글 1
기아 | 광장

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1-07 08:57
조회 426댓글 1
기아 | 광장

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07 08:52
조회 287댓글 0
기아 | 광장

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1-07 08:48
조회 327댓글 1
기아 | 광장

KIA 김호령, 버팀의 시간 끝에 과정을 증명하다

11-06 21:02
조회 157댓글 0
기아 | 광장

마무리캠프를 앞두고 KIA 야수들은 한 가지 이례적인 주문을 받았다. "유니폼을 총 네 벌 준비하라"는 공지가 떴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이 챙기라는 것이었다.

11-06 20:59
조회 157댓글 0
기아 | 광장

타카하시 코치는 캐치볼을 지켜보다 한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KIA 좌완 에이스 이의리였다

11-06 20:54
조회 249댓글 4
기아 | 광장

"찬호형 다음 나이 많지만, 싸워서 경쟁"…어느덧 28살, FA 협상 결과 상관없이 보여줄 때다

11-06 08:50
조회 157댓글 1
글쓰기
  • 이전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다음
기아전체|광장|잡담
글쓰기

이범호는 왜 김도영 과외 선생을 자처했나… 목표는 대한민국 넘버원 3루수다

2024 06-06 10:21
조회 499댓글 9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를 앞두고 KIA 선수단은 평소와 같이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모두 정상대로, 원래 하던 루틴대로 돌고 있었다. 그런데 딱 하나 다른 장면이 있었다. 보통 멀찌감치 떨어져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던 이범호 KIA 감독이 직접 내야로 들어가 있었다.

이 감독이 내야에 ‘침투’한 이유는 팀 주전 3루수이자 팀과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김도영(22)과 수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이 감독은 김도영의 옆에 서 계속해서 스텝과 포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현역 시절 3루수 출신인 이 감독은 많은 3루 경험을 가지고 있다. 3루 수비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 감독은 직접 스텝을 밟고 공을 포구하는 시범을 보이며 꽤 오랜 기간 김도영이 옆에 머물렀다.

특히 포구를 할 때 대시를 해야 할 때, 뒤로 물러나야 할 때, 백핸드로 잡아야 할 때 등 상황적인 플레이에서 다소간 부담을 느끼는 경향도 보였다. 실책이 나오면서 선수의 심리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김도영에게 더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이제는 적응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루 포지션을 봤다. 3루는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는 포지션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른 팀에도 대한민국에서 멀리 치고 홈런 치고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포지션이라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 선수들보다 뛰어난 뭔가가 있어야 좋다”고 입을 열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같이 병행되어야 최고 3루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김도영은 만으로 따지면 스무 살 살짝 넘은 나이다. 나중에는 대한민국에서 넘버 원투를 다퉈야 하는 선수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내가 걸어왔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선수다. 내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었던 것, 몸으로 익히고 있었던 것을 조금씩 이야기해주려고 한다. 오늘 같이 시간이 생겼을 때 이야기하면 서로 신뢰도 쌓이고,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직접 그라운드에 나가 여러 조언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실 이 감독도 경력 초창기에는 수비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김도영도 비슷한, 또 당연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본다. 이 감독은 “나는 큰 대회를 한 번 다녀오고 나니 여유가 생기고, 또 프로에서 3~4년 정도 같은 포지션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던 것 같다”면서 “도영이도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들어갈 때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갈 것이다. 수비는 자신감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집중력이 중요하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몰입하는 것이나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집중하는 연습을 하면 수비 실력만으로는 실책이 훨씬 줄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김도영의 잠재력을 의심치 않았다.

김도영도 조금씩 느끼고 있다. 고교 시절에는 주로 유격수를 봤다. 3루가 아주 어색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익숙했던 포지션은 아니다. 이 감독의 과외를 받은 김도영은 “이제 유격수와 3루수의 차이를 확실히 알 것 같다. 유격수는 한 발 물러서서 잡으면 타구 속도가 줄어든다. 하지만 3루는 한 발 물러서면 오히려 타구 속도가 더 빨라진다”면서 “타구의 스핀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일단 확실하게 잡는 게 우선이라고 느낀다”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계속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공·수·주 모두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 3루수를 향한 김도영의 전진은 남모를 노력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

https://v.daum.net/v/fTpcdCFOlU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7

  • 1닮
    2024 06-06 10:24

    ㅋ..

  • 3닮
    2024 06-06 10:27

    ㅋㅋ ㅈㄹ도 풍년이다

  • 4닮
    2024 06-06 1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 5닮
    2024 06-06 10:30

    다른팀은 주전 포지션 하나 있어도 잘만 멀티도 시키는데 이팀은 진짜 뭐임 개짜증난다

  • 6닮
    2024 06-06 10:32

    보면 볼 수록 타격에 집중해야 돼서 3루 하라는거 이해가 안 돼

    3루 하느라 수비에 더 신경쓰고 있는데

  • 7닮=6
    2024 06-06 10:33

    @5닮
    리그 탑 유격수가 있어도 가끔 기회주며 유망주 키우는 팀도 있는데

  • 9닮
    2024 06-06 11:42

    답을 안정했으면 좋겠다 쫌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14)
04-23 10:40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4753028
기아 | 광장
KIA 이도현 “2026시즌 신인왕 되겠다” (3)
11-14 10:21
4753024
기아 | 광장
러닝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력도 키운다. 체력이 떨어지면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다고 KIA 선수들이 웨이트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 (0)
11-14 10:18
4751249
기아 | 광장
김도영은 재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4일부터 함평에서 훈련 중이다. 몸이 회복됐다는 얘기다. 대신 오전에 함평에서 훈련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하체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 (1)
11-13 11:29
4749801
기아 | 광장
(오키나와 마캠) 러닝 후 땀으로 젖은 호랑이들 (1)
11-12 11:23
4749142
기아 | 광장
KIA 마운드의 새 얼굴이 되기 위해 어필에 나선 투수들, 지켜보는 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이어 나왔다. 좌완 장민기도 사람들의 감탄사를 부른 선수였다. (2)
11-11 22:43
4748646
기아 | 광장
'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3)
11-11 18:07
4748181
기아 | 광장
“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5)
11-11 11:32
4747782
기아 | 광장
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
11-10 22:35
4747524
기아 | 광장
갸티비) 국가대표 성영탁에게 팬 주접 댓글을 보여줬더니 (1)
11-10 18:28
4745779
기아 | 광장
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0)
11-08 18:08
4745276
기아 | 광장
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2)
11-08 09:10
4744705
기아 | 광장
"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3)
11-07 17:42
4744239
기아 | 광장
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
11-07 10:19
4744194
기아 | 광장
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
11-07 08:57
4744191
기아 | 광장
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0)
11-07 08:52
4744189
기아 | 광장
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
11-07 08:48
4743904
기아 | 광장
KIA 김호령, 버팀의 시간 끝에 과정을 증명하다 (0)
11-06 21:02
4743889
기아 | 광장
마무리캠프를 앞두고 KIA 야수들은 한 가지 이례적인 주문을 받았다. "유니폼을 총 네 벌 준비하라"는 공지가 떴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이 챙기라는 것이었다. (0)
11-06 20:59
4743885
기아 | 광장
타카하시 코치는 캐치볼을 지켜보다 한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KIA 좌완 에이스 이의리였다 (4)
11-06 20:54
4743062
기아 | 광장
"찬호형 다음 나이 많지만, 싸워서 경쟁"…어느덧 28살, FA 협상 결과 상관없이 보여줄 때다 (1)
11-06 08:50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04-23 10:40
조회 1449댓글 14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7296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0741댓글 13
기아 | 광장

KIA 이도현 “2026시즌 신인왕 되겠다”

11-14 10:21
조회 268댓글 3
기아 | 광장

러닝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고, 체력도 키운다. 체력이 떨어지면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그렇다고 KIA 선수들이 웨이트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

11-14 10:18
조회 263댓글 0
기아 | 광장

김도영은 재활 전문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4일부터 함평에서 훈련 중이다. 몸이 회복됐다는 얘기다. 대신 오전에 함평에서 훈련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하체 보강을 병행하고 있다.

11-13 11:29
조회 302댓글 1
기아 | 광장

(오키나와 마캠) 러닝 후 땀으로 젖은 호랑이들

11-12 11:23
조회 226댓글 1
기아 | 광장

KIA 마운드의 새 얼굴이 되기 위해 어필에 나선 투수들, 지켜보는 이들의 입에서는 감탄사가 연이어 나왔다. 좌완 장민기도 사람들의 감탄사를 부른 선수였다.

11-11 22:43
조회 311댓글 2
기아 | 광장

'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11-11 18:07
조회 325댓글 3
기아 | 광장

“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11-11 11:32
조회 168댓글 5
기아 | 광장

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1-10 22:35
조회 204댓글 1
기아 | 광장

갸티비) 국가대표 성영탁에게 팬 주접 댓글을 보여줬더니

11-10 18:28
조회 183댓글 1
기아 | 광장

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11-08 18:08
조회 279댓글 0
기아 | 광장

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11-08 09:10
조회 321댓글 2
기아 | 광장

"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11-07 17:42
조회 376댓글 3
기아 | 광장

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1-07 10:19
조회 312댓글 1
기아 | 광장

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1-07 08:57
조회 426댓글 1
기아 | 광장

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07 08:52
조회 287댓글 0
기아 | 광장

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1-07 08:48
조회 327댓글 1
기아 | 광장

KIA 김호령, 버팀의 시간 끝에 과정을 증명하다

11-06 21:02
조회 157댓글 0
기아 | 광장

마무리캠프를 앞두고 KIA 야수들은 한 가지 이례적인 주문을 받았다. "유니폼을 총 네 벌 준비하라"는 공지가 떴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이 챙기라는 것이었다.

11-06 20:59
조회 157댓글 0
기아 | 광장

타카하시 코치는 캐치볼을 지켜보다 한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KIA 좌완 에이스 이의리였다

11-06 20:54
조회 249댓글 4
기아 | 광장

"찬호형 다음 나이 많지만, 싸워서 경쟁"…어느덧 28살, FA 협상 결과 상관없이 보여줄 때다

11-06 08:50
조회 157댓글 1
글쓰기
  • 이전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