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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왜 김도영 과외 선생을 자처했나… 목표는 대한민국 넘버원 3루수다

2024 06-06 10:21
조회 499댓글 9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를 앞두고 KIA 선수단은 평소와 같이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모두 정상대로, 원래 하던 루틴대로 돌고 있었다. 그런데 딱 하나 다른 장면이 있었다. 보통 멀찌감치 떨어져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던 이범호 KIA 감독이 직접 내야로 들어가 있었다.

이 감독이 내야에 ‘침투’한 이유는 팀 주전 3루수이자 팀과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김도영(22)과 수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이 감독은 김도영의 옆에 서 계속해서 스텝과 포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현역 시절 3루수 출신인 이 감독은 많은 3루 경험을 가지고 있다. 3루 수비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 감독은 직접 스텝을 밟고 공을 포구하는 시범을 보이며 꽤 오랜 기간 김도영이 옆에 머물렀다.

특히 포구를 할 때 대시를 해야 할 때, 뒤로 물러나야 할 때, 백핸드로 잡아야 할 때 등 상황적인 플레이에서 다소간 부담을 느끼는 경향도 보였다. 실책이 나오면서 선수의 심리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김도영에게 더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이제는 적응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루 포지션을 봤다. 3루는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는 포지션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른 팀에도 대한민국에서 멀리 치고 홈런 치고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포지션이라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 선수들보다 뛰어난 뭔가가 있어야 좋다”고 입을 열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같이 병행되어야 최고 3루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김도영은 만으로 따지면 스무 살 살짝 넘은 나이다. 나중에는 대한민국에서 넘버 원투를 다퉈야 하는 선수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내가 걸어왔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선수다. 내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었던 것, 몸으로 익히고 있었던 것을 조금씩 이야기해주려고 한다. 오늘 같이 시간이 생겼을 때 이야기하면 서로 신뢰도 쌓이고,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직접 그라운드에 나가 여러 조언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실 이 감독도 경력 초창기에는 수비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김도영도 비슷한, 또 당연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본다. 이 감독은 “나는 큰 대회를 한 번 다녀오고 나니 여유가 생기고, 또 프로에서 3~4년 정도 같은 포지션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던 것 같다”면서 “도영이도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들어갈 때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갈 것이다. 수비는 자신감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집중력이 중요하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몰입하는 것이나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집중하는 연습을 하면 수비 실력만으로는 실책이 훨씬 줄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김도영의 잠재력을 의심치 않았다.

김도영도 조금씩 느끼고 있다. 고교 시절에는 주로 유격수를 봤다. 3루가 아주 어색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익숙했던 포지션은 아니다. 이 감독의 과외를 받은 김도영은 “이제 유격수와 3루수의 차이를 확실히 알 것 같다. 유격수는 한 발 물러서서 잡으면 타구 속도가 줄어든다. 하지만 3루는 한 발 물러서면 오히려 타구 속도가 더 빨라진다”면서 “타구의 스핀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일단 확실하게 잡는 게 우선이라고 느낀다”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계속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공·수·주 모두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 3루수를 향한 김도영의 전진은 남모를 노력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

https://v.daum.net/v/fTpcdCFO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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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닮
    2024 06-06 10:24

    ㅋ..

  • 3닮
    2024 06-06 10:27

    ㅋㅋ ㅈㄹ도 풍년이다

  • 4닮
    2024 06-06 1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 5닮
    2024 06-06 10:30

    다른팀은 주전 포지션 하나 있어도 잘만 멀티도 시키는데 이팀은 진짜 뭐임 개짜증난다

  • 6닮
    2024 06-06 10:32

    보면 볼 수록 타격에 집중해야 돼서 3루 하라는거 이해가 안 돼

    3루 하느라 수비에 더 신경쓰고 있는데

  • 7닮=6
    2024 06-06 10:33

    @5닮
    리그 탑 유격수가 있어도 가끔 기회주며 유망주 키우는 팀도 있는데

  • 9닮
    2024 06-06 11:42

    답을 안정했으면 좋겠다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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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 KBO리그 최고령 현역이다. 그러나 여전히 주전으로 뛴다. “은퇴 시기를 정해두진 않았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매일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힘줘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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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3일 한화전 경기부터는 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들어간다. 이범호 감독은 "내가 하지 말라고 해도 부상이 없어야 하니 본인도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두 번이나 쉬면서 팀이 어려워졌다는것 느꼈다. 그런 부분 더 단단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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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을 책임감을 말했다. “빠졌던 경기만큼 기여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잘 알고 있다. 좋은 타격감을 찾아서 승리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 아직 내 감이 어떤지 모르니 훈련하면서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내 역할이,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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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점에 관련해서는 "내일 한 경기 더 한다. 몸상태에 따라 일요일 또는 다음주 화요일에 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3일 한화전은 홈경기이다. 홈 관중 앞에서 김도영의 복귀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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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준영 조상우 박재현을 말소했다. 김기훈 유지성 박정우를 콜업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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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을 책임감을 말했다. “빠졌던 경기만큼 기여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잘 알고 있다. 좋은 타격감을 찾아서 승리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 아직 내 감이 어떤지 모르니 훈련하면서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내 역할이,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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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조상우와 이준영은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 현재 심리로는 마운드에 올려도 똑같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서 차라리 쉬게 해줬다. 상우 자리에 성영탁을 넣어서 다시 세팅을 해서 가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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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민은 KBO 퓨처스리그 상무 야구단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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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는 왜 김도영 과외 선생을 자처했나… 목표는 대한민국 넘버원 3루수다

2024 06-06 10:21
조회 499댓글 9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를 앞두고 KIA 선수단은 평소와 같이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모두 정상대로, 원래 하던 루틴대로 돌고 있었다. 그런데 딱 하나 다른 장면이 있었다. 보통 멀찌감치 떨어져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던 이범호 KIA 감독이 직접 내야로 들어가 있었다.

이 감독이 내야에 ‘침투’한 이유는 팀 주전 3루수이자 팀과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인 김도영(22)과 수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다. 이 감독은 김도영의 옆에 서 계속해서 스텝과 포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현역 시절 3루수 출신인 이 감독은 많은 3루 경험을 가지고 있다. 3루 수비에 있어서는 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이 감독은 직접 스텝을 밟고 공을 포구하는 시범을 보이며 꽤 오랜 기간 김도영이 옆에 머물렀다.

특히 포구를 할 때 대시를 해야 할 때, 뒤로 물러나야 할 때, 백핸드로 잡아야 할 때 등 상황적인 플레이에서 다소간 부담을 느끼는 경향도 보였다. 실책이 나오면서 선수의 심리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 감독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김도영에게 더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아무래도 이제는 적응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루 포지션을 봤다. 3루는 뛰어난 선수들과 경쟁하는 포지션이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른 팀에도 대한민국에서 멀리 치고 홈런 치고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포지션이라 한 단계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 선수들보다 뛰어난 뭔가가 있어야 좋다”고 입을 열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도 같이 병행되어야 최고 3루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김도영은 만으로 따지면 스무 살 살짝 넘은 나이다. 나중에는 대한민국에서 넘버 원투를 다퉈야 하는 선수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내가 걸어왔던 길을 걸어가야 하는 선수다. 내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었던 것, 몸으로 익히고 있었던 것을 조금씩 이야기해주려고 한다. 오늘 같이 시간이 생겼을 때 이야기하면 서로 신뢰도 쌓이고,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직접 그라운드에 나가 여러 조언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실 이 감독도 경력 초창기에는 수비에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김도영도 비슷한, 또 당연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본다. 이 감독은 “나는 큰 대회를 한 번 다녀오고 나니 여유가 생기고, 또 프로에서 3~4년 정도 같은 포지션을 하다 보니 자신감도 많이 생겼던 것 같다”면서 “도영이도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들어갈 때 엄청난 자신감을 가지고 들어갈 것이다. 수비는 자신감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집중력이 중요하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몰입하는 것이나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순간순간 집중하는 연습을 하면 수비 실력만으로는 실책이 훨씬 줄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김도영의 잠재력을 의심치 않았다.

김도영도 조금씩 느끼고 있다. 고교 시절에는 주로 유격수를 봤다. 3루가 아주 어색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익숙했던 포지션은 아니다. 이 감독의 과외를 받은 김도영은 “이제 유격수와 3루수의 차이를 확실히 알 것 같다. 유격수는 한 발 물러서서 잡으면 타구 속도가 줄어든다. 하지만 3루는 한 발 물러서면 오히려 타구 속도가 더 빨라진다”면서 “타구의 스핀 자체도 다르기 때문에 일단 확실하게 잡는 게 우선이라고 느낀다”면서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계속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공·수·주 모두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 3루수를 향한 김도영의 전진은 남모를 노력과 함께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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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닮
    2024 06-06 10:24

    ㅋ..

  • 3닮
    2024 06-06 10:27

    ㅋㅋ ㅈㄹ도 풍년이다

  • 4닮
    2024 06-06 1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 5닮
    2024 06-06 10:30

    다른팀은 주전 포지션 하나 있어도 잘만 멀티도 시키는데 이팀은 진짜 뭐임 개짜증난다

  • 6닮
    2024 06-06 10:32

    보면 볼 수록 타격에 집중해야 돼서 3루 하라는거 이해가 안 돼

    3루 하느라 수비에 더 신경쓰고 있는데

  • 7닮=6
    2024 06-06 10:33

    @5닮
    리그 탑 유격수가 있어도 가끔 기회주며 유망주 키우는 팀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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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랏- 지민몬!" 복숭아부터 잠만보까지~🍑💤 별명 부자 최지민 선수를 탈!탈! 털어왔습니다! (2)
08-12 18:31
4629601
기아 | 광장
"만 23세 이하의 선수는 그 이상 연령의 선수보다 햄스트링 재발 확률이 ¼ 정도로 적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도영은 나이가 젊기에 깨끗하게 회복할 여지가 크다" (3)
08-08 18:13
4627964
기아 | 광장
그는 이제 KBO리그 최고령 현역이다. 그러나 여전히 주전으로 뛴다. “은퇴 시기를 정해두진 않았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매일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힘줘 말했다. (0)
08-07 17:52
4625819
기아 | 광장
‘컨셉 완벽 소화’ 쿠로미 유니폼 모델 악동 3인방 등장! (2)
08-06 17:49
4619347
기아 | 광장
"가끔 쉬운 것을 놓친다. 그냥 찬호의 매력으로 생각해달라"며 웃었다. 평범한 타구를 서두르다 어이없이 놓치는 장면을 말하는 것이다 (13)
08-03 12:02
4619283
기아 | 광장
김도영은 3일 한화전 경기부터는 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들어간다. 이범호 감독은 "내가 하지 말라고 해도 부상이 없어야 하니 본인도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두 번이나 쉬면서 팀이 어려워졌다는것 느꼈다. 그런 부분 더 단단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10)
08-03 11:18
4618959
기아 | 광장
한재승 & 김시훈 더그아웃 인터뷰 (1)
08-03 00:01
4618026
기아 | 광장
아기호랑이 곁에 선배들이 가득 (1)
08-02 16:46
4618022
기아 | 광장
🐯 : 카메라 좋아졌네요?✌️ (2)
08-02 16:45
461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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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닫은 건, 뭔가 도파민 디톡스가 될 것 같았다. 회복에 신경 써야겠다 싶었다. 쉬면서 부상에 대한 생각을 안 하고, 저녁엔 야구를 보게 돼서 친구들이 나를 불러서 야구를 못 보게 했다. 그런 식으로 힐링을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1)
08-02 16:13
4617991
기아 | 광장
김도영을 책임감을 말했다. “빠졌던 경기만큼 기여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잘 알고 있다. 좋은 타격감을 찾아서 승리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 아직 내 감이 어떤지 모르니 훈련하면서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내 역할이,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1)
08-02 16:11
4616833
기아 | 광장
복귀 시점에 관련해서는 "내일 한 경기 더 한다. 몸상태에 따라 일요일 또는 다음주 화요일에 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3일 한화전은 홈경기이다. 홈 관중 앞에서 김도영의 복귀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2)
08-01 17:26
4615439
기아 | 광장
갸티비) 형우의 선택 : 최형우 도루왕 vs 아들과 선수생활 (1)
07-31 23:29
4615089
기아 | 광장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험난한 길에도, 매일같은 혈투에도 혁혁한 그대가 영웅이 되어 함께한다는 것 250731 변우혁의 역전 적시타로 2:3 승리 (2)
07-31 22:05
461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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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승타자 울보 아닙니다 오늘의 야수 MVP 역전 적시타의 주인공 변우혁 (1)
07-31 21:54
4614408
기아 | 광장
이범호 감독은 "조상우와 이준영은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 현재 심리로는 마운드에 올려도 똑같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서 차라리 쉬게 해줬다. 상우 자리에 성영탁을 넣어서 다시 세팅을 해서 가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
07-31 16:45
4614320
기아 | 광장
KIA는 이준영 조상우 박재현을 말소했다. 김기훈 유지성 박정우를 콜업했다. (3)
07-31 15:52
4614265
기아 | 광장
이호민은 KBO 퓨처스리그 상무 야구단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1)
07-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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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0:40
조회 1438댓글 14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7291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073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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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아, 니는 꼭, 살아난당께

08-12 21:22
조회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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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탁, 기아의 희망이 되다!

08-12 18:32
조회 17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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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랏- 지민몬!" 복숭아부터 잠만보까지~🍑💤 별명 부자 최지민 선수를 탈!탈! 털어왔습니다!

08-12 18:31
조회 192댓글 2
기아 | 광장

"만 23세 이하의 선수는 그 이상 연령의 선수보다 햄스트링 재발 확률이 ¼ 정도로 적다는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도영은 나이가 젊기에 깨끗하게 회복할 여지가 크다"

08-08 18:13
조회 302댓글 3
기아 | 광장

그는 이제 KBO리그 최고령 현역이다. 그러나 여전히 주전으로 뛴다. “은퇴 시기를 정해두진 않았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매일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힘줘 말했다.

08-07 17:52
조회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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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완벽 소화’ 쿠로미 유니폼 모델 악동 3인방 등장!

08-06 17:49
조회 192댓글 2
기아 | 광장

"가끔 쉬운 것을 놓친다. 그냥 찬호의 매력으로 생각해달라"며 웃었다. 평범한 타구를 서두르다 어이없이 놓치는 장면을 말하는 것이다

08-03 12:02
조회 303댓글 13
기아 | 광장

김도영은 3일 한화전 경기부터는 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들어간다. 이범호 감독은 "내가 하지 말라고 해도 부상이 없어야 하니 본인도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두 번이나 쉬면서 팀이 어려워졌다는것 느꼈다. 그런 부분 더 단단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08-03 11:18
조회 299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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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승 & 김시훈 더그아웃 인터뷰

08-03 00:01
조회 15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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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호랑이 곁에 선배들이 가득

08-02 16:46
조회 17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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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 좋아졌네요?✌️

08-02 16:45
조회 20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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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닫은 건, 뭔가 도파민 디톡스가 될 것 같았다. 회복에 신경 써야겠다 싶었다. 쉬면서 부상에 대한 생각을 안 하고, 저녁엔 야구를 보게 돼서 친구들이 나를 불러서 야구를 못 보게 했다. 그런 식으로 힐링을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08-02 16:13
조회 16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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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을 책임감을 말했다. “빠졌던 경기만큼 기여해야 한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잘 알고 있다. 좋은 타격감을 찾아서 승리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 아직 내 감이 어떤지 모르니 훈련하면서 자신감을 얻어야 한다. 내 역할이,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08-02 16:11
조회 18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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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점에 관련해서는 "내일 한 경기 더 한다. 몸상태에 따라 일요일 또는 다음주 화요일에 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3일 한화전은 홈경기이다. 홈 관중 앞에서 김도영의 복귀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08-01 17:26
조회 13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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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티비) 형우의 선택 : 최형우 도루왕 vs 아들과 선수생활

07-31 23:29
조회 17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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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험난한 길에도, 매일같은 혈투에도 혁혁한 그대가 영웅이 되어 함께한다는 것 250731 변우혁의 역전 적시타로 2:3 승리

07-31 22:05
조회 13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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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승타자 울보 아닙니다 오늘의 야수 MVP 역전 적시타의 주인공 변우혁

07-31 21:54
조회 12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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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조상우와 이준영은 심리적으로 흔들린 것 같다. 현재 심리로는 마운드에 올려도 똑같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서 차라리 쉬게 해줬다. 상우 자리에 성영탁을 넣어서 다시 세팅을 해서 가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07-31 16:45
조회 16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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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이준영 조상우 박재현을 말소했다. 김기훈 유지성 박정우를 콜업했다.

07-31 15:52
조회 18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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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민은 KBO 퓨처스리그 상무 야구단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07-31 15:11
조회 16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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