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아전체|광장|잡담
글쓰기

'아직'은 우리가 아는 나성범이 아니다… 조금씩 돌아오는 감, 폭발의 시간이 찾아온다

2024 06-10 22:13
조회 216댓글 1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성범(35·KIA)은 2년 연속 햄스트링 부상에 울었다. 지난해 종아리 부상으로 지각 개막했던 나성범은 58경기에서 타율 0.365, 18홈런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고 땅을 쳤다.

올 시즌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훈련을 했지만 시범경기부터 햄스트링 이상이 찾아와 역시 시즌 개막을 함께하지 못했다. 돌아온 이후로도 타격감이 다소 저조하다. 나성범은 10일 현재 시즌 33경기에서 타율 0.236, 6홈런, 2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6을 기록 중이다. 다른 선수도 아닌 나성범의 성적이다. 당연히 성에 안 찰 수밖에 없고, 부진이 길어지자 팬들의 비판 수위도 높아졌다. 기대치가 큰 선수의 숙명이다.

복귀 직후에는 부진할 수도 있다. 감도 찾아야 하고, 특히나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이 도입된 올해는 존 설정에 시간도 필요했다. 그러나 33경기 표본은 그렇게 적은 건 아니다. 그럼에도 부진이 이어지자 나성범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다. 햄스트링 부상 이후 몸에 변화가 생겼다든지, 선구안이 무너졌다든지 부진의 원인을 짚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멘탈적으로 급해지다보니 공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이곳저곳 코스에 방망이가 따라 나왔다. 나성범답지 않은 빗맞은 타구가 많거나, 공과 방망이의 차이가 큰 헛스윙이 많이 나왔던 이유다. 8일 잠실 두산전에서의 타격 성적을 분석해보면 나성범의 히팅포인트가 앞에서 제대로 맞지 않고 분산되며 또 흐트러졌다는 증거를 뚜렷하게 찾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잘 맞지 않으니 타구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자기 스윙을 못하다보니 공이 뜨지 않았다. KBO리그 9개 구단에 트래킹 데이터를 분석하는 '트랙맨'에 따르면 8일 1회 첫 타석(1루수 땅볼)의 타구 속도는 시속 111.9㎞, 발사각은 -3.0도였다. 2회 두 번째 타석(3루수 직선타)은 타구 속도 122.1㎞, 발사각 9.2도였고, 4회 2루수 땅볼은 타구 속도 104.8㎞, 발사각 -36.8도에 그쳤다. 하드히트가 하나도 없었다.

다만 이후 타석부터는 서서히 타구 속도가 돌아오는 양상을 보인다. 6회 중견수 뜬공의 타구 속도는 163.2㎞, 8회 유격수 땅볼의 타구 속도는 169.5㎞였다. 결과와 별개로 포인트가 조금씩 자기 타이밍에서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나성범은 9일 첫 타석에서 타구 속도 168.8㎞의 강한 타구를 1루수 옆으로 빼며 3루타를 기록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타구 속도 170.6㎞를 기록했다.

하드히트 비율이 점차 높아진다는 것은 나성범의 히팅포인트가 공을 따라다니지 않고 자신의 정상 범주 안에서 나온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안정적인 장타 생산도 기대할 만하다. 9일 활약으로 마음의 부담도 조금은 덜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가 아는 나성범의 전형적인 모습은 아니다. 공을 조금 더 띄워야 한다. 과제는 하나 더 남은 셈이다.

스윗 스팟 타구(발사각 8~32도의 타구)는 8일 경기에서 간신히 하나(2회 9.2도)를 만드는 데 그쳤고, 9일 경기에서는 네 번의 타석에서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발사각이 8도보다 낮아지면 내야에 갇힐 확률이 높아지고, 그렇다고 32도 이상을 기록하면 체공 시간이 길어져 뜬공으로 잡힐 확률이 높아진다. 나성범은 8일과 9일 하드히트(시속 152.9㎞ 이상의 탁구)와 스윗 스팟 타구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킨 타구가 하나도 없었다. 사실 이런 타구가 많이 나와야 장타율이 확 오를 수 있다.


결국 한 번의 계기가 모든 것을 바꿔놓을 수 있다. 포인트는 어느 정도 찾은 만큼 공을 조금 더 띄운다면 장타가 코스를 가리지 않고 연이어 나오는 전형적인 나성범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한 번만 그 감을 찾으면 이를 비교적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가진 선수다. 폭발의 시기가 조금씩 찾아오는 감이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나성범의 타격 성적과 세부 지표에 큰 관심이 모인다.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2024 06-10 22:16

    나끼리 화이팅! ^ᶘ=و˃̵ᗝ˂̵=ᶅ^و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14)
04-23 10:40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4503943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만약 치기 좋은 공이 왔는데 못 치면 모르겠지만, (한)준수도 그렇고 특히 (이)우성이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공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들에게 자주 날아왔다. 몰리는 공이 조금씩 많아진다면 잘 맞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라고 바라봤다. (2)
05-22 08:43
4503190
기아 | 광장
“(윤)영철이가 1회를 깔끔하게 못 넘어가다 보니…수비가 도와줬다면” 이감독의 인내 (2)
05-21 18:17
4503145
기아 | 광장
KIA 대기만성 스타, 5월 타율 1할대→선발 제외…이감독 충고 “아직 100G 남아, 못 이겨내면 시즌 망친다 (1)
05-21 17:44
4502485
기아 | 광장
곽도규 22일(내일) 수술 예정 (4)
05-21 13:35
4502192
기아 | 광장
위즈덤 다음 주 화요일 복귀 예정 (0)
05-21 10:40
4502108
기아 | 광장
KIA 꽃미남 화제 "야구 포기할까 생각 많이했다, 쇼핑하고 나온 느낌" 사령탑도 극찬.. '최근 6G 타율 무려 0.476' (0)
05-21 09:12
4502068
기아 | 광장
나성범도, 위즈덤도 없는데… 당황스런 늪에 빠진 이우성, 이범호는 직진일까 돌아갈까 (1)
05-21 08:32
4501383
기아 | 광장
랑이들아 영탁이 보자 ^ᶘ=ෆ˙ᵕ˙ෆ=ᶅ^ (3)
05-20 21:30
4501200
기아 | 광장
KKK 골절은 아니래 ˚₊‧.・゚゚・^ᶘ=ฅᯅฅ=ᶅ^・゚゚・.‧₊˚ (4)
05-20 17:42
4501095
기아 | 광장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멀리서 이 감독이 있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하기 위해 kt 더그아웃을 찾아왔다. 이 감독은 멀리서 걸어오는 정해영을 바라보며 "와 레전드다"라고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
05-20 17:00
4500805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대훈장 메탈 키링 디테일컷 (0)
05-20 14:19
4500776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왕 유니폼. 모자. 기념구 출시 (0)
05-20 14:03
4500774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유니폼. 모자. 기념구. 메탈 키링 출시 (0)
05-20 14:02
4499477
기아 | 광장
데뷔 7년차! 드디어 응원가 생긴 오선우 "타석에서 공 한 3개는 봐야되나..생각했어요" [케스픽] (1)
05-19 19:15
4498795
기아 | 광장
"이대로 끝날 것 같아 오기 생겼다" '구속+무브먼트 UP' 윤중현 영웅투, KIA 불펜 새 옵션 되려나 (1)
05-19 14:38
4498387
기아 | 광장
화요일 수요일 퓨처스 중계 있어요 (1)
05-19 10:49
4498244
기아 | 광장
"개막 2연전 홈런이 독이었다" 생애 첫 끝내기, '3할 포수에서 1할 포수' 한준수의 성장통, 바닥찍고 재비상한다 (1)
05-19 08:47
4497065
기아 | 광장
별 볼 일 없던 ML 2년 → 별이 된 KBO 2년차…내일을 모르는 야구, 네일이 늘 최선을 다하는 이유 (1)
05-18 12:22
4496937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 왕 유니폼 28일 2시 판매/ 김도영 MVP 유니폼 29일 2시 판매 (1)
05-18 11:08
4496777
기아 | 광장
갸티비) DH 1 덕관 (1)
2025 05-18 02:07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04-23 10:40
조회 1438댓글 14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7291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0731댓글 13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만약 치기 좋은 공이 왔는데 못 치면 모르겠지만, (한)준수도 그렇고 특히 (이)우성이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공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들에게 자주 날아왔다. 몰리는 공이 조금씩 많아진다면 잘 맞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라고 바라봤다.

05-22 08:43
조회 159댓글 2
기아 | 광장

“(윤)영철이가 1회를 깔끔하게 못 넘어가다 보니…수비가 도와줬다면” 이감독의 인내

05-21 18:17
조회 172댓글 2
기아 | 광장

KIA 대기만성 스타, 5월 타율 1할대→선발 제외…이감독 충고 “아직 100G 남아, 못 이겨내면 시즌 망친다

05-21 17:44
조회 163댓글 1
기아 | 광장

곽도규 22일(내일) 수술 예정

05-21 13:35
조회 227댓글 4
기아 | 광장

위즈덤 다음 주 화요일 복귀 예정

05-21 10:40
조회 139댓글 0
기아 | 광장

KIA 꽃미남 화제 "야구 포기할까 생각 많이했다, 쇼핑하고 나온 느낌" 사령탑도 극찬.. '최근 6G 타율 무려 0.476'

05-21 09:12
조회 167댓글 0
기아 | 광장

나성범도, 위즈덤도 없는데… 당황스런 늪에 빠진 이우성, 이범호는 직진일까 돌아갈까

05-21 08:32
조회 154댓글 1
기아 | 광장

랑이들아 영탁이 보자 ^ᶘ=ෆ˙ᵕ˙ෆ=ᶅ^

05-20 21:30
조회 134댓글 3
기아 | 광장

KKK 골절은 아니래 ˚₊‧.・゚゚・^ᶘ=ฅᯅฅ=ᶅ^・゚゚・.‧₊˚

05-20 17:42
조회 200댓글 4
기아 | 광장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멀리서 이 감독이 있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하기 위해 kt 더그아웃을 찾아왔다. 이 감독은 멀리서 걸어오는 정해영을 바라보며 "와 레전드다"라고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05-20 17:00
조회 184댓글 3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대훈장 메탈 키링 디테일컷

05-20 14:19
조회 139댓글 0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왕 유니폼. 모자. 기념구 출시

05-20 14:03
조회 119댓글 0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유니폼. 모자. 기념구. 메탈 키링 출시

05-20 14:02
조회 165댓글 0
기아 | 광장

데뷔 7년차! 드디어 응원가 생긴 오선우 "타석에서 공 한 3개는 봐야되나..생각했어요" [케스픽]

05-19 19:15
조회 162댓글 1
기아 | 광장

"이대로 끝날 것 같아 오기 생겼다" '구속+무브먼트 UP' 윤중현 영웅투, KIA 불펜 새 옵션 되려나

05-19 14:38
조회 135댓글 1
기아 | 광장

화요일 수요일 퓨처스 중계 있어요

05-19 10:49
조회 131댓글 1
기아 | 광장

"개막 2연전 홈런이 독이었다" 생애 첫 끝내기, '3할 포수에서 1할 포수' 한준수의 성장통, 바닥찍고 재비상한다

05-19 08:47
조회 132댓글 1
기아 | 광장

별 볼 일 없던 ML 2년 → 별이 된 KBO 2년차…내일을 모르는 야구, 네일이 늘 최선을 다하는 이유

05-18 12:22
조회 139댓글 1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 왕 유니폼 28일 2시 판매/ 김도영 MVP 유니폼 29일 2시 판매

05-18 11:08
조회 138댓글 1
기아 | 광장

갸티비) DH 1 덕관

2025 05-18 02:07
조회 142댓글 1
글쓰기
  •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
기아전체|광장|잡담
글쓰기

'아직'은 우리가 아는 나성범이 아니다… 조금씩 돌아오는 감, 폭발의 시간이 찾아온다

2024 06-10 22:13
조회 216댓글 1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나성범(35·KIA)은 2년 연속 햄스트링 부상에 울었다. 지난해 종아리 부상으로 지각 개막했던 나성범은 58경기에서 타율 0.365, 18홈런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고 땅을 쳤다.

올 시즌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훈련을 했지만 시범경기부터 햄스트링 이상이 찾아와 역시 시즌 개막을 함께하지 못했다. 돌아온 이후로도 타격감이 다소 저조하다. 나성범은 10일 현재 시즌 33경기에서 타율 0.236, 6홈런, 2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66을 기록 중이다. 다른 선수도 아닌 나성범의 성적이다. 당연히 성에 안 찰 수밖에 없고, 부진이 길어지자 팬들의 비판 수위도 높아졌다. 기대치가 큰 선수의 숙명이다.

복귀 직후에는 부진할 수도 있다. 감도 찾아야 하고, 특히나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ABS)이 도입된 올해는 존 설정에 시간도 필요했다. 그러나 33경기 표본은 그렇게 적은 건 아니다. 그럼에도 부진이 이어지자 나성범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다. 햄스트링 부상 이후 몸에 변화가 생겼다든지, 선구안이 무너졌다든지 부진의 원인을 짚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멘탈적으로 급해지다보니 공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이곳저곳 코스에 방망이가 따라 나왔다. 나성범답지 않은 빗맞은 타구가 많거나, 공과 방망이의 차이가 큰 헛스윙이 많이 나왔던 이유다. 8일 잠실 두산전에서의 타격 성적을 분석해보면 나성범의 히팅포인트가 앞에서 제대로 맞지 않고 분산되며 또 흐트러졌다는 증거를 뚜렷하게 찾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잘 맞지 않으니 타구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자기 스윙을 못하다보니 공이 뜨지 않았다. KBO리그 9개 구단에 트래킹 데이터를 분석하는 '트랙맨'에 따르면 8일 1회 첫 타석(1루수 땅볼)의 타구 속도는 시속 111.9㎞, 발사각은 -3.0도였다. 2회 두 번째 타석(3루수 직선타)은 타구 속도 122.1㎞, 발사각 9.2도였고, 4회 2루수 땅볼은 타구 속도 104.8㎞, 발사각 -36.8도에 그쳤다. 하드히트가 하나도 없었다.

다만 이후 타석부터는 서서히 타구 속도가 돌아오는 양상을 보인다. 6회 중견수 뜬공의 타구 속도는 163.2㎞, 8회 유격수 땅볼의 타구 속도는 169.5㎞였다. 결과와 별개로 포인트가 조금씩 자기 타이밍에서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나성범은 9일 첫 타석에서 타구 속도 168.8㎞의 강한 타구를 1루수 옆으로 빼며 3루타를 기록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타구 속도 170.6㎞를 기록했다.

하드히트 비율이 점차 높아진다는 것은 나성범의 히팅포인트가 공을 따라다니지 않고 자신의 정상 범주 안에서 나온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안정적인 장타 생산도 기대할 만하다. 9일 활약으로 마음의 부담도 조금은 덜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가 아는 나성범의 전형적인 모습은 아니다. 공을 조금 더 띄워야 한다. 과제는 하나 더 남은 셈이다.

스윗 스팟 타구(발사각 8~32도의 타구)는 8일 경기에서 간신히 하나(2회 9.2도)를 만드는 데 그쳤고, 9일 경기에서는 네 번의 타석에서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발사각이 8도보다 낮아지면 내야에 갇힐 확률이 높아지고, 그렇다고 32도 이상을 기록하면 체공 시간이 길어져 뜬공으로 잡힐 확률이 높아진다. 나성범은 8일과 9일 하드히트(시속 152.9㎞ 이상의 탁구)와 스윗 스팟 타구 조건을 동시에 충족시킨 타구가 하나도 없었다. 사실 이런 타구가 많이 나와야 장타율이 확 오를 수 있다.


결국 한 번의 계기가 모든 것을 바꿔놓을 수 있다. 포인트는 어느 정도 찾은 만큼 공을 조금 더 띄운다면 장타가 코스를 가리지 않고 연이어 나오는 전형적인 나성범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한 번만 그 감을 찾으면 이를 비교적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가진 선수다. 폭발의 시기가 조금씩 찾아오는 감이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나성범의 타격 성적과 세부 지표에 큰 관심이 모인다.

AD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2024 06-10 22:16

    나끼리 화이팅! ^ᶘ=و˃̵ᗝ˂̵=ᶅ^و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14)
04-23 10:40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4503943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만약 치기 좋은 공이 왔는데 못 치면 모르겠지만, (한)준수도 그렇고 특히 (이)우성이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공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들에게 자주 날아왔다. 몰리는 공이 조금씩 많아진다면 잘 맞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라고 바라봤다. (2)
05-22 08:43
4503190
기아 | 광장
“(윤)영철이가 1회를 깔끔하게 못 넘어가다 보니…수비가 도와줬다면” 이감독의 인내 (2)
05-21 18:17
4503145
기아 | 광장
KIA 대기만성 스타, 5월 타율 1할대→선발 제외…이감독 충고 “아직 100G 남아, 못 이겨내면 시즌 망친다 (1)
05-21 17:44
4502485
기아 | 광장
곽도규 22일(내일) 수술 예정 (4)
05-21 13:35
4502192
기아 | 광장
위즈덤 다음 주 화요일 복귀 예정 (0)
05-21 10:40
4502108
기아 | 광장
KIA 꽃미남 화제 "야구 포기할까 생각 많이했다, 쇼핑하고 나온 느낌" 사령탑도 극찬.. '최근 6G 타율 무려 0.476' (0)
05-21 09:12
4502068
기아 | 광장
나성범도, 위즈덤도 없는데… 당황스런 늪에 빠진 이우성, 이범호는 직진일까 돌아갈까 (1)
05-21 08:32
4501383
기아 | 광장
랑이들아 영탁이 보자 ^ᶘ=ෆ˙ᵕ˙ෆ=ᶅ^ (3)
05-20 21:30
4501200
기아 | 광장
KKK 골절은 아니래 ˚₊‧.・゚゚・^ᶘ=ฅᯅฅ=ᶅ^・゚゚・.‧₊˚ (4)
05-20 17:42
4501095
기아 | 광장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멀리서 이 감독이 있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하기 위해 kt 더그아웃을 찾아왔다. 이 감독은 멀리서 걸어오는 정해영을 바라보며 "와 레전드다"라고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
05-20 17:00
4500805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대훈장 메탈 키링 디테일컷 (0)
05-20 14:19
4500776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왕 유니폼. 모자. 기념구 출시 (0)
05-20 14:03
4500774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유니폼. 모자. 기념구. 메탈 키링 출시 (0)
05-20 14:02
4499477
기아 | 광장
데뷔 7년차! 드디어 응원가 생긴 오선우 "타석에서 공 한 3개는 봐야되나..생각했어요" [케스픽] (1)
05-19 19:15
4498795
기아 | 광장
"이대로 끝날 것 같아 오기 생겼다" '구속+무브먼트 UP' 윤중현 영웅투, KIA 불펜 새 옵션 되려나 (1)
05-19 14:38
4498387
기아 | 광장
화요일 수요일 퓨처스 중계 있어요 (1)
05-19 10:49
4498244
기아 | 광장
"개막 2연전 홈런이 독이었다" 생애 첫 끝내기, '3할 포수에서 1할 포수' 한준수의 성장통, 바닥찍고 재비상한다 (1)
05-19 08:47
4497065
기아 | 광장
별 볼 일 없던 ML 2년 → 별이 된 KBO 2년차…내일을 모르는 야구, 네일이 늘 최선을 다하는 이유 (1)
05-18 12:22
4496937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 왕 유니폼 28일 2시 판매/ 김도영 MVP 유니폼 29일 2시 판매 (1)
05-18 11:08
4496777
기아 | 광장
갸티비) DH 1 덕관 (1)
2025 05-18 02:07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04-23 10:40
조회 1438댓글 14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7291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0731댓글 13
기아 | 광장

이 감독은 "만약 치기 좋은 공이 왔는데 못 치면 모르겠지만, (한)준수도 그렇고 특히 (이)우성이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공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들에게 자주 날아왔다. 몰리는 공이 조금씩 많아진다면 잘 맞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라고 바라봤다.

05-22 08:43
조회 159댓글 2
기아 | 광장

“(윤)영철이가 1회를 깔끔하게 못 넘어가다 보니…수비가 도와줬다면” 이감독의 인내

05-21 18:17
조회 172댓글 2
기아 | 광장

KIA 대기만성 스타, 5월 타율 1할대→선발 제외…이감독 충고 “아직 100G 남아, 못 이겨내면 시즌 망친다

05-21 17:44
조회 163댓글 1
기아 | 광장

곽도규 22일(내일) 수술 예정

05-21 13:35
조회 227댓글 4
기아 | 광장

위즈덤 다음 주 화요일 복귀 예정

05-21 10:40
조회 139댓글 0
기아 | 광장

KIA 꽃미남 화제 "야구 포기할까 생각 많이했다, 쇼핑하고 나온 느낌" 사령탑도 극찬.. '최근 6G 타율 무려 0.476'

05-21 09:12
조회 167댓글 0
기아 | 광장

나성범도, 위즈덤도 없는데… 당황스런 늪에 빠진 이우성, 이범호는 직진일까 돌아갈까

05-21 08:32
조회 154댓글 1
기아 | 광장

랑이들아 영탁이 보자 ^ᶘ=ෆ˙ᵕ˙ෆ=ᶅ^

05-20 21:30
조회 134댓글 3
기아 | 광장

KKK 골절은 아니래 ˚₊‧.・゚゚・^ᶘ=ฅᯅฅ=ᶅ^・゚゚・.‧₊˚

05-20 17:42
조회 200댓글 4
기아 | 광장

KIA 마무리투수 정해영이 멀리서 이 감독이 있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하기 위해 kt 더그아웃을 찾아왔다. 이 감독은 멀리서 걸어오는 정해영을 바라보며 "와 레전드다"라고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05-20 17:00
조회 184댓글 3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대훈장 메탈 키링 디테일컷

05-20 14:19
조회 139댓글 0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왕 유니폼. 모자. 기념구 출시

05-20 14:03
조회 119댓글 0
기아 | 광장

김도영 MVP 유니폼. 모자. 기념구. 메탈 키링 출시

05-20 14:02
조회 165댓글 0
기아 | 광장

데뷔 7년차! 드디어 응원가 생긴 오선우 "타석에서 공 한 3개는 봐야되나..생각했어요" [케스픽]

05-19 19:15
조회 162댓글 1
기아 | 광장

"이대로 끝날 것 같아 오기 생겼다" '구속+무브먼트 UP' 윤중현 영웅투, KIA 불펜 새 옵션 되려나

05-19 14:38
조회 135댓글 1
기아 | 광장

화요일 수요일 퓨처스 중계 있어요

05-19 10:49
조회 131댓글 1
기아 | 광장

"개막 2연전 홈런이 독이었다" 생애 첫 끝내기, '3할 포수에서 1할 포수' 한준수의 성장통, 바닥찍고 재비상한다

05-19 08:47
조회 132댓글 1
기아 | 광장

별 볼 일 없던 ML 2년 → 별이 된 KBO 2년차…내일을 모르는 야구, 네일이 늘 최선을 다하는 이유

05-18 12:22
조회 139댓글 1
기아 | 광장

정해영 세이브 왕 유니폼 28일 2시 판매/ 김도영 MVP 유니폼 29일 2시 판매

05-18 11:08
조회 138댓글 1
기아 | 광장

갸티비) DH 1 덕관

2025 05-18 02:07
조회 142댓글 1
글쓰기
  •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