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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어린 저라도 신나게 하고 싶었다. 또 성장했다 생각해”

2024 06-13 12:50
조회 261댓글 3

김도영은 “기분이 개운치 않다. 경기가 초반에 또 잘 안 풀리니까 조급해져서 (5회) 만루에서도 정신차리고 했어야 되는데 생각없이 들어간 것 같다. 그게 많이 아쉬워서 그 다음 타석에서는 어떻게든 꼭 살려야겠다 생각했다. 초반에 집중을 너무 못했다. 오늘은 반성해야 할 정도로 아쉽다”고 말했다.

전날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김도영은 “요즘 들어 팀 분위기가 조금 침체된 느낌을 받아서 어린 저라도 나서서 신나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세리머니도 좀 더 과하게 나오는 것 같다. 어제는 그냥 치고나서 정신 없었는데, 베이스에 발은 닿아 있었다. 나도 모르게 발을 옮길 때 그렇게 됐다. 흥분해서 주체를 못했던 것 같다”며 “하나 배웠다고 생각한다. 그런 실수는 이제 다시는 안 할 거다. 누구나 한 번은 실수 할 수 있는 거니까 이제 앞으로는 안 할 거다. 어제 경기로 또 한 번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문학에서만 계속 잘 친다는 얘기를 듣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닌 것 같다. 문학에서 한 번쯤 못 치면 그런 말도 안 나오지 않을까, 좋게 생각하고 아쉬워하지 않겠다. 모든 구장에서 고르게 잘 치고 싶다”고 웃었다.

4월에 폭발했던 김도영은 5월에 잠깐 홈런 소식이 뜸했지만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이어오고 있다. 12일까지 타율 0.347 16홈런 45타점을 기록 중이다. 도루는 이미 22개를 기록해 20홈런-20도루도 사정권에 들어와 있다. 그러나 “지금 제가 그걸 신경쓸 때가 아니다”고 했다.

김도영은 “정말 다가오면 신경이 쓰이기도 하겠지만, 지금은 우리 팀이 빨리 원위치로 돌아가야 되니까 그것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도영의 활약으로 KIA는 닷새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096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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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06-13 12:56

    햐 우리 도영이 기특해서 우짜지 오답노트 잘 쓰는 선수인 거 아니까 앞으로 더 발전할 거라고 믿어

  • 2닮
    2024 06-13 13:18

    진짜 쟈 기특해서 우짬ㅠㅠ 도영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시즌 잘 마무리하자!!!

  • 3닮
    2024 06-13 13:55

    기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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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KIA에 와서 큰 계약을 하며 부담과 책임이 함께 있었는데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니 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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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차전) 지면 6차전 못 뛴다고 얘기했다…” KIA 타격장인 투혼의 최고령홈런, 어쩌면 마지막 KS라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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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으나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 기쁘다. 시리즈 에 들어오면서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 다. 타격이 맞지 않아도 수비는 꼭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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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의 '작은 거인' 김선빈은 "입단 때부터 '키가 작아서 안 된다. 한계가 있다'는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오늘 MVP로 그 편견을 깬 것 같다"며 "키가 작은 선수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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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의 세리머니의 주인공 이의리는 건강하게 돌아와 후배들과 왕조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의리는 “4차전 끝나고 와서 도규랑 밥을 먹었다. 세리머니를 해줘서 고맙다”며 “도규는 궁금한 것도 많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선수다. 조금 독특한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모두에게 힘을 주는 것 같고 그렇다. 좋은 후배를 둔 것 같다”고 말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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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시즌 우승' 성공시대 개막, 이범호 감독 "내년에 다시 이 자리 서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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