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우승포수' 아버지는 생각도 못했던 꿈, 올스타 최다득표 "장한 아들아, 가문의 영광이다"
정해영의 최다득표 소식이 전해지자, 정 감독의 입이 귀에 걸렸다. 현역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도 경험했지만, 자신이 절대 이룰 수 없던 꿈을 아들이 대신 이뤄줬기 때문이다. 정 감독은 "올스타전 1번인가, 2번인가 나가봤다. 그것도 겨우 감독 추천 선수였다. 최다득표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고, 베스트12에도 뽑혀보지 못했었다. 그런데 아들이 올스타 최다득표라니, 행복하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하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정 감독은 이어 "아들이 프로 선수로 잘하기를 바라는 건 부모로서 당연한 건데, 데뷔하고 이렇게까지 잘해줄 거라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올스타 최다득표라니 꿈만 같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이번 영광을 발판으로, 앞으로 3~4년은 더 확실한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아야 한다.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프로 선수로 롱런할 수 있다. 다른 건 필요 없고, 해영이가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버지가 아닌 2군 감독, 수석코치, 스카우트 등 프로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소화한 야구 선배로서의 진심어린 조언이었다.
https://sports.chosun.com/baseball/2024-06-18/20240618010012911001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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