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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궤적 차이 컸는데”…모든 게 ‘일정해진’ KIA 황동하

2024 06-21 10:59
조회 143댓글 3

최고 시속 148㎞ 속구. 지난해보다 시속 3㎞ 이상 늘어난 구속에 투수 황동하(22·KIA)는 자신의 공에 자신감이 생겼다.

“타자들이 (제 속구에) 타이밍 못 맞추는 걸 보고 계속 자신 있게 들어갔다”는 황동하는 속구로 카운트를 잡은 뒤 ‘위닝샷’으로 슬라이더를 던져 상대 타선을 상대해갔다. 황동하의 올시즌 성적은 3승3패, 평균자책점 4.31이다. 대체선발로 시작해 5선발 자리를 꿰찬 선수치고 준수하다.

그러나 단순히 구속이 늘어 호투하고 있는 건 아니다. 공 궤적이 일정해진 것이 가장 주효했다.

KIA 정재훈 투수코치는 20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황동하가 미국 드라이브라인을 다녀온 뒤 구속이 많이 올라왔다. 그러다 보니 속구, 슬라이더, 스플리터 구속도 상승했다”고 했다.

그러나 정 코치가 꼽은 황동하의 성장세는 바로 ‘제구’. 정 코치는 “공이 날아가는 궤적 자체가 크게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볼과 스트라이크 궤적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서 타자들이 속지 않았는데, 현재는 볼이 스트라이크처럼 들어오다가 살짝 빠진다는 것이다. 정 코치는 “이 덕분에 (황)동하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속구와 변화구를 던질 때 서로 달랐던 ‘팔 스윙’ 속도도 일정하게 고쳤다. 정 코치는 “(황)동하가 속구를 던질 때 팔 스윙 스피드가 변화구를 던질 때보다 더 빨라서 상대 타자들이 미리 알았다. 그런데 그게 많이 잡혔다. 그러다 보니 타자들의 헛스윙률도 높아졌고 경기가 잘 풀리기 시작했다. 여러모로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정한 팔 스윙 속도와 함께 공 궤적이 스트라이크 궤적으로 들어오니 타자들이 계속해서 황동하의 공에 반응을 한다. 덕분에 카운트를 잡는 것도 쉬워지고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게 됐다. 황동하의 자신감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는 셈이다.

황동하는 올시즌을 앞두고 스위퍼처럼 슬라이더 각을 키웠으나 이를 다시 좁힌 것도 신의 한 수였다. 정 코치는 “각을 키웠는데 본인에게 잘 안 맞더라. 그래서 조정을 통해 슬라이더 각도를 좁히고 스플리터 연마를 했다. 그랬더니 동하가 훨씬 던지기 편해하더라”고 말했다.

황동하 역시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는 “야수인 (최)원준이 형, (박)찬호 형에게 타자를 상대하는 법,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을 종종 묻곤 한다. 나 역시도 점점 야구에 대한 시야가 트니 자신감이 붙는 것 같다. 현재 내가 잡은 선발 자리를 계속 꾸준히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62110421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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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06-21 11:01

    우리 동하 기특해요^ᶘっ˶ᵔ Ⱉ ᵔ˶=ᶅ^っ🫳🫳

  • 2닮
    2024 06-21 11:03

    우리 동하 너무 기특해요

  • 3닮
    2024 06-21 11:13

    동하야 ^ᶘ=o̴̶̷̥᷅︿o̴̶̷᷄=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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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궤적 차이 컸는데”…모든 게 ‘일정해진’ KIA 황동하

2024 06-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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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148㎞ 속구. 지난해보다 시속 3㎞ 이상 늘어난 구속에 투수 황동하(22·KIA)는 자신의 공에 자신감이 생겼다.

“타자들이 (제 속구에) 타이밍 못 맞추는 걸 보고 계속 자신 있게 들어갔다”는 황동하는 속구로 카운트를 잡은 뒤 ‘위닝샷’으로 슬라이더를 던져 상대 타선을 상대해갔다. 황동하의 올시즌 성적은 3승3패, 평균자책점 4.31이다. 대체선발로 시작해 5선발 자리를 꿰찬 선수치고 준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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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재훈 투수코치는 20일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황동하가 미국 드라이브라인을 다녀온 뒤 구속이 많이 올라왔다. 그러다 보니 속구, 슬라이더, 스플리터 구속도 상승했다”고 했다.

그러나 정 코치가 꼽은 황동하의 성장세는 바로 ‘제구’. 정 코치는 “공이 날아가는 궤적 자체가 크게 안정화됐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볼과 스트라이크 궤적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서 타자들이 속지 않았는데, 현재는 볼이 스트라이크처럼 들어오다가 살짝 빠진다는 것이다. 정 코치는 “이 덕분에 (황)동하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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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팔 스윙 속도와 함께 공 궤적이 스트라이크 궤적으로 들어오니 타자들이 계속해서 황동하의 공에 반응을 한다. 덕분에 카운트를 잡는 것도 쉬워지고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게 됐다. 황동하의 자신감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는 셈이다.

황동하는 올시즌을 앞두고 스위퍼처럼 슬라이더 각을 키웠으나 이를 다시 좁힌 것도 신의 한 수였다. 정 코치는 “각을 키웠는데 본인에게 잘 안 맞더라. 그래서 조정을 통해 슬라이더 각도를 좁히고 스플리터 연마를 했다. 그랬더니 동하가 훨씬 던지기 편해하더라”고 말했다.

황동하 역시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는 “야수인 (최)원준이 형, (박)찬호 형에게 타자를 상대하는 법,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을 종종 묻곤 한다. 나 역시도 점점 야구에 대한 시야가 트니 자신감이 붙는 것 같다. 현재 내가 잡은 선발 자리를 계속 꾸준히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62110421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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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하 너무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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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알면 이것만 던지고 싶네요” 정해영의 정체불명 147km 고속 커터, 모두가 놀랐다 (10)
2024 09-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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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필 전광판 이벤트 (상품 :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8) (0)
2024 09-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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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썰을 들려줘 ^ᶘ=و ˃̵ᗝ˂̵=ᶅ^و (상품 : 2024 춘추점퍼) (0)
2024 09-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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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어야 하는데”…KIA 김도영 타구 맞은 그 순간, 꽃감독 가슴도 철렁 (2)
2024 09-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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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부터 곽도규까지’ 구성&쓰임새 모두 다양하게 갖춘 KIA 좌완 마운드 (1)
2024 09-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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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면 찾는 절친일 뿐' 김도영에게 '문·김 대전'은 옛말 "저랑 (노)시환이 형 얘기에 (문)동주가 못 껴요" (1)
2024 09-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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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타격왕, 알고보니 천재보다 더 미친 타격이다 (4)
2024 09-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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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70이닝 욕심 나…끝까지 포기 안 할 것" '10년 연속 150이닝' KIA 대투수, 타협은 절대 없다 (3)
2024 09-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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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고 싶다" 골절 아물지도 않았는데…'요양 중 훈련 자처' 네일, 조기 복귀 프로젝트 '스타트' (3)
2024 09-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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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이 다 이래요”···뜨거웠던 대구의 이틀, 이우성이 이범호 감독에게 불려간 이유[스경x비하인드] (2)
2024 09-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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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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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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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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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 아픔도 막을 수 없었던 찐사랑, '회복중' 네일은 왜 자청해 KIA팬 앞에 섰나

2024 09-07 10:47
조회 53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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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8회 초 당시 그라운드 위에서 특정 KIA 코치가 욕설을 했다는 '팩트'가 불확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야구계 관계자 A는 "페라자에게 욕설 의혹을 받는 해당 KIA 코치가 매우 억울하다는 뜻을 구단에 전한 것으로 들었다. 김도영 선수가 그날 두 차례나 수비에서 위험한 충돌 상황을 겪었기에 '이런 상황에서는 주루하는 선수가 밖으로 크게 돌아가는 게 맞다. 안 그러면 수비수가 크게 다친다'는 점만 강조했다고 해명했다더라. 만약 그 코치가 정말 욕설을 했다면 양 팀의 수많은 선수와 코치가 모였던 8회 초 그 상황에서 바로 큰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2024 09-07 08:42
조회 5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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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경기 출전 불가…“치료받고 있다”

2024 09-06 16:20
조회 65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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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국에선 별로 안 유명해”···라우어를 살리려던 한 마디, 2024년 KIA 외인투수로 산다는 것

2024 09-06 13:48
조회 99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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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소금’ 이준영 KIA에 ‘천금’

2024 09-06 13:05
조회 83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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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광주 돌아온 서교수, 1등 팀에서 '행복 야구'합니다…"끝내기 기회도 감사해, 적극적으로 쳤다"

2024 09-06 08:36
조회 89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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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투수인지 보여준 것 같다"…'피치컴 송신기' 차니 6⅓ 3실점→KBO 데뷔 최다 이닝, 라우어의 반등

2024 09-06 08:06
조회 75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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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사견인것 같아 지울께 !

2024 09-06 07:41
조회 142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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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만 19개' 9회 팀 타율 0.313 1위, '호랑이 군단'의 강력한 뒷심

2024 09-05 15:58
조회 4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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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입단하기 전 KIA는 내게 다른 구단보다 위계질서가 확실한 구단이었다. '꼰대 문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지명 당시를 떠올렸다.

2024 09-05 15:06
조회 65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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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요...알면 이것만 던지고 싶네요” 정해영의 정체불명 147km 고속 커터, 모두가 놀랐다

2024 09-05 14:15
조회 995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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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필 전광판 이벤트 (상품 :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8)

2024 09-04 17:02
조회 68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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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썰을 들려줘 ^ᶘ=و ˃̵ᗝ˂̵=ᶅ^و (상품 : 2024 춘추점퍼)

2024 09-04 16:32
조회 59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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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어야 하는데”…KIA 김도영 타구 맞은 그 순간, 꽃감독 가슴도 철렁

2024 09-04 16:21
조회 60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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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부터 곽도규까지’ 구성&쓰임새 모두 다양하게 갖춘 KIA 좌완 마운드

2024 09-04 16:15
조회 49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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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면 찾는 절친일 뿐' 김도영에게 '문·김 대전'은 옛말 "저랑 (노)시환이 형 얘기에 (문)동주가 못 껴요"

2024 09-04 14:43
조회 63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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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타격왕, 알고보니 천재보다 더 미친 타격이다

2024 09-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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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70이닝 욕심 나…끝까지 포기 안 할 것" '10년 연속 150이닝' KIA 대투수, 타협은 절대 없다

2024 09-04 09:27
조회 57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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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고 싶다" 골절 아물지도 않았는데…'요양 중 훈련 자처' 네일, 조기 복귀 프로젝트 '스타트'

2024 09-03 16:39
조회 73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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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이 다 이래요”···뜨거웠던 대구의 이틀, 이우성이 이범호 감독에게 불려간 이유[스경x비하인드]

2024 09-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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