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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20-20' 스무살에 타이거즈 전설, 김도영 "이종범 선배님 다음에 내 이름, 운명이다"

2024 06-23 23:20
조회 117댓글 1

경기후 김도영은 "생각보다 빨리 나와 앞으로 편하게 타석에 들어갈 것 같다. 너무 영광스럽다. 기념구에 투수 류현진 선배님 이름을 적어 달라고 그랬다. 확실히 (류현진의 구위가) 다른 것 같다. 공이 좋아 놀랐다. 20번째 홈런이 류현진 선배여서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홈런을 치는 과정도 소상하게 설명했다. "첫 타석 3구 삼진을 당했다. 어렵게 승부할 것으로 생각했다. 류현진 선배가 계속 고개를 흔드시길래 확실히 내 정보를 알고 계신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타석은 초구에 직구 오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초구를 봤는데 체인지업이 어느 정도 감이 괜찮은지 조금 걸리는 느낌을 받았다. 직구 타이밍에 체인지업이 걸리는 구나하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 아무런 세리모니 없이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돌았다. 큰 기록을 달성하면 1루를 돌면서 팔을 들수도 있었지만 묵묵히 뛰었다. 팀이 지고 있었지만 류현진 선배에 대한 배려일 수도 있었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생각이 없었다. 전반기도 거의 끝나가는데 다음 기록을 향해 가야되기 때문에 큰 세리모니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거즈 전설 이종범 선배에 이어 21년 만에 나온 국내파 '20홈런-20도루'였다. 제2의 이종범이 대를 이어 성공한 것이다. "이종범 선배 이후에 내가 해서 너무 영광스러고 기분이 좋다. 운명인거 같다. 선배님 다음에 김도영이라는 이름이 이제 들어갈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뿌듯한 얼굴 표정을 지었다.

자연스럽게 30홈런-30도루를 향해 갈 수 밖에 없다. 10홈런과 8도루를 더하면 가능하다. 남은 경기와 타석이 많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30-30'은 크게 의식하지 않고 3할 타율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다보면 나온다. 하루하루 팀이 이기는데만 보탬이 되겠다. 이제는 다 잊겠다. 30-30을 큰 기록이라 생각 안하고 앞으로 계속 해나갈 것이다. 다치고 않고 풀타임 뛰겠다. 타율이 더 욕심이 생긴다. 3할타자가 되어야 정상급선수이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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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2024 06-23 23:27

    우리 도영이 진짜 기특해 ^ᶘ=-̥̥᷄ _ -̥̥᷅ =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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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20-20' 스무살에 타이거즈 전설, 김도영 "이종범 선배님 다음에 내 이름,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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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을 치는 과정도 소상하게 설명했다. "첫 타석 3구 삼진을 당했다. 어렵게 승부할 것으로 생각했다. 류현진 선배가 계속 고개를 흔드시길래 확실히 내 정보를 알고 계신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타석은 초구에 직구 오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초구를 봤는데 체인지업이 어느 정도 감이 괜찮은지 조금 걸리는 느낌을 받았다. 직구 타이밍에 체인지업이 걸리는 구나하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했다. 아무런 세리모니 없이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돌았다. 큰 기록을 달성하면 1루를 돌면서 팔을 들수도 있었지만 묵묵히 뛰었다. 팀이 지고 있었지만 류현진 선배에 대한 배려일 수도 있었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생각이 없었다. 전반기도 거의 끝나가는데 다음 기록을 향해 가야되기 때문에 큰 세리모니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거즈 전설 이종범 선배에 이어 21년 만에 나온 국내파 '20홈런-20도루'였다. 제2의 이종범이 대를 이어 성공한 것이다. "이종범 선배 이후에 내가 해서 너무 영광스러고 기분이 좋다. 운명인거 같다. 선배님 다음에 김도영이라는 이름이 이제 들어갈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뿌듯한 얼굴 표정을 지었다.

자연스럽게 30홈런-30도루를 향해 갈 수 밖에 없다. 10홈런과 8도루를 더하면 가능하다. 남은 경기와 타석이 많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30-30'은 크게 의식하지 않고 3할 타율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다보면 나온다. 하루하루 팀이 이기는데만 보탬이 되겠다. 이제는 다 잊겠다. 30-30을 큰 기록이라 생각 안하고 앞으로 계속 해나갈 것이다. 다치고 않고 풀타임 뛰겠다. 타율이 더 욕심이 생긴다. 3할타자가 되어야 정상급선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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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닮
    2024 06-23 23:27

    우리 도영이 진짜 기특해 ^ᶘ=-̥̥᷄ _ -̥̥᷅ =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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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에이스 출신, 연천 미라클 박시온 KIA 입단

2024 06-12 13:11
조회 20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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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의 위기는 어디에서 비롯됐을까

2024 06-12 10:57
조회 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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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나성범을 향한 흔들리는 '믿음야구'… 언제까지?

2024 06-12 10:10
조회 13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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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올스타 1등이냐" 정해영을 웃게 만든 8살 선배의 농담, 이래서 KIA 팀분위기가 좋다 [오!쎈 인천]

2024 06-11 18:02
조회 24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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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과 '리턴 매치' 앞둔 KIA 정해영 "오늘은 영리하게 던질 것"

2024 06-11 17:49
조회 100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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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초구 한가운데 속구 안 쳤는지 모르겠다” 꽃감독 따끔 쓴소리, KIA 24세 거포 성장통 이어진다

2024 06-11 12:59
조회 532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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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17년 ‘V11’ 비교하면 전력 턱 없이 부족…그래도 우승 의지 강해”

2024 06-11 09:44
조회 15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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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할수록 어려운 야구, 이겨내야죠"…KIA 마무리 정해영이 강조한 '책임감'

2024 06-11 09:23
조회 11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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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우리가 아는 나성범이 아니다… 조금씩 돌아오는 감, 폭발의 시간이 찾아온다

2024 06-10 22:13
조회 21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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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NA’ “부진 이유 나도 알고 싶을 정도, 그만큼 야구가 어렵다”

2024 06-10 13:02
조회 25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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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조언에 ‘힘’…KIA 곽도규 “맞으면서 큰다”

2024 06-10 11:39
조회 9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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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타율 .452, wRC+ 전체 1위! 3년차 천재의 무서운 퍼포먼스

2024 06-10 11:32
조회 9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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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은 "최근에 '내가 노린 공'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결과가 좋지 않으니, 타석에서 소심해졌다"

2024 06-09 21:57
조회 266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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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펄은 "양현종 선배가 완투승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책임감 있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봤다

2024 06-09 21:50
조회 165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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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위 지킨 '아기호랑이', 실력도 멘탈도 '쑥쑥'…"1위 찾으려면 꼭 이겨야 했다"

2024 06-09 21:48
조회 21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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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윤영철, 기대 부응한 투구…공격도 활발했다”

2024 06-09 20:54
조회 14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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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아이를 보는 순간, 좀 더 있고 싶은 건 사실이었다. 딸의 1분 1초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건 아이 아빠로서 거짓말은 못 할 것 같다. 하지만 일단 내가 지금 해야 하는 건 야구였다. 구단에서 하루를 배려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했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빠르게 합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2024 06-09 11:12
조회 28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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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때문에 서터레스 받은 랑이 렌즈 안 뻬고 잘뻔해 안구에 큰 충격..!

2024 06-08 23:04
조회 204댓글 2
기아 | 광장

알드레드 다음 임기영

2024 06-08 16:18
조회 13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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