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SV 마무리 부상 어쩌나…1위 KIA 암초, 사령탑은 "크게 걱정할 수준 아냐"
이범호 감독은 "정해영은 어깨 염증이다. 한 열흘 정도 쉬면 괜찮아질 것이다. 그래서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쉬고 후반기에 돌아올 것이다. 오히려 조금 느낌이 안 좋은 상태에서 멈춘 것이 다행일 수 있다.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웬만한 투수들이 갖고 있는 어느 정도의 염증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해영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지만 올스타전 등판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범호 감독은 "올스타전 출전은 힘들 것 같다"라면서 "아무래도 최다 득표인 선수라 구장에 가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은 생각도 있는 것 같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 KBO와 한번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분간 KIA는 '집단 마무리'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호 감독은 "마무리투수는 상황에 따라서 쓰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최지민, 전상현, 장현식을 비롯해 뒤에 남은 투수들도 상황에 따라서 어려운 위기가 오면 다른 선수로 대체할 수도 있다.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하면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지금 불펜에서 그렇게 컨디션이 올라와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경기마다 컨디션을 보면서 구위가 좋은 투수는 밀어붙이고 어려우면 교체하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는 확실하게 잡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