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 키움전이 취소되자 “원래 투수들 미팅할 때 안 들어간다. 그런데 들어가서 얘기도 나눴고, 힘 좀 내달라고 했다. 큰 점수를 주면서 졌기 때문에, 투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도록 얘기했다”라고 했다
2024 06-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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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경기를 준비하는 건 선수이고, 경기를 하는 것도 선수다. 감독은 그들을 쓰는 역할이다. 투수들이 정상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시 ‘1이닝 책임제’를 도입했고, 마인드 컨트롤부터 잘 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범호 감독은 “투수들이 점수를 초반부터 많이 주다 보니, 남은 경기 준비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좋은 방향성을 갖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토대가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감독이 선수들 미팅 한번 참석했다고 팀 경기력이 확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단, 전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