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지금도 1위인데, 더 치고 나갈 수 있다"…살림꾼 장현식의 자신감 [대구 인터뷰]
2024 07-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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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5회말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데 너무 내 실점만 막은 것 같아 죄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더그아웃에 들어와서 알드레드에게 곧바로 사과했다"고 돌아봤다.
또 "내가 계속 던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추가 실점 없이 막아주면 역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면 알드레드의 패전도 사라지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덜할 것 같아 열심히 던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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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은 최근 잦은 우천취소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외려 겨우내 많은 피칭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어 온 만큼 꾸준한 활약을 자신했다.
장현식은 "지난 며칠 동안 비가 와서 게임이 취소된 덕분에 체력 회복이 많이 됐다"며 "우리가 힘든 상황인데도 1등인데 더 잘하면 충분히 치고 나갈 수 있다고 다들 생각하고 있다. 분위기만 지지 말자는 말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전반기 마지막에 몸이 좋은 느낌이 조금 들어서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후반기에는 선수들과 함께 더 힘을 내서 치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