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식이가 2G에 1G꼴로…” , 꽃범호는 그저 고마움
2024 07-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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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현식이가 사십 몇 경기에 나갔다. 2경기에 1경기 꼴로…”라고 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2경기에 1경기보다 더 많이 나왔다.
더구나 긴박한 상황에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심리적, 체력적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다고 봐야 한다. 13일까지 48경기서 2승3패10홀드 평균자책점 5.12라는 성적은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다. 기록에 안 잡히는 헌신이 분명히 있다. 굳이 안 올라가도 되는 상황인데 올라가서 묵묵히 다른 투수들의 에너지 소모를 막아준 경기도 많다.
장현식의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올 시즌 KIA 마운드에 건강 리스크가 유독 많고, 최근 불펜에서도 이탈자가 계속 발생했다. 2021년 69경기, 76.2이닝에 버금가는 페이스다.
장현식은 “어제 경기가 너무 아쉬웠는데 오늘 만회할 수 있어서 좋았고 팀이 이길 수 있어서 더 좋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관리를 잘 해줘서 아직까지 지친 느낌은 없다.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는 언제든지 나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