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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불펜 신중함과 자신감, ‘신자 모드’로 승리 지킨다(롯데전 ‘각성의 날’)

2024 07-22 14:50
조회 718댓글 3

6월 25일 롯데전은 KIA 불펜진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한 날이 됐다.

이날 0.2이닝 3실점을 기록했던 김도현은 롯데전 이후로 ‘신중함’을 더했다.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에서 미숙했다. 롯데전 이후 그런 게 많이 와 닿았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실패를 교훈 삼은 김도현은 지난 19일 한화 원정에서 시즌 첫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비자책점)의 호투로 깜짝 승리를 거뒀다.

불펜의 핵심인 임기영도 ‘롯데전’을 이야기한다.

임기영은 “롯데전에서 우리 불펜들이 야수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나오면 안 되는 경기다. 앞으로도 그런 게 나올 수 있지만 그런 경기를 줄여야 한다”며 “한번 그렇게 뒤집히니까 선수들, 투수들도 더 집중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 하나하나에 신중함을 더한 투수들이지만 마운드에서는 공격적인 승부도 필요하다.

임기영은 “최근 몇 경기 타자들한테 미안한 게 있었다. 타자들이 그렇게 뽑아줬는데 우리가 점수를 많이 줬다. 잘 던지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경기도 나왔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공격적인 승부를 위한 답은 결국 신중한 ‘자신감’이 될 전망이다.

임기영도 자신감을 채워가는 중이다. 옆구리 부상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던 임기영은 시즌 중반 선발로 자리를 옮겼다가 다시 불펜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영은 “캠프 때부터 선발 준비를 한 게 아니라서 급하게 몸을 만들다 보니까 올라오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며 “좋은 것을 계속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기복이 있을 수 있어서 이를 유지해야 한다. 투수 코치님, 수석코치님과 변화구, 구질 이런 것 피칭할 때 많이 연습하고 있다. 그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계속 경기력이 안 좋으니까 부담이 있었다. 마운드에 올라가는 게 팀에 도움이 돼야 하는데, 결과가 안 좋으니까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결국 자신감이다. 경기력이 계속 좋게 나오면 자신감이 붙는다. 결과가 안 좋으면 더 안 맞으려고 하다가 안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불펜 상황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고 말했다.

임기영은 “위기라는 건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 자리를 결국 다른 선수들이 메꿔주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들어가려고 하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불펜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7216196007712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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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07-22 14:51

    난 이날이 진짜 각성의 날이 된거같아서 오히려 좋아(?) 심지어 지지도 않고 비겨서 0.5게임 얻었고

  • 2닮
    2024 07-22 14:55

    다들 오답노트 잘 썼고 다시는 안틀릴려고 마음단단히먹었으니 괜찮아 0.5게임도 얻고 더 큰것도 얻었네 투수들도 힘내 ^ᶘ=و˃̵ᗝ˂̵=ᶅ^و

  • 3닮
    2024 07-22 15:02

    ㄹㅇ 각성의 날이 된거라 생각함 다들 오답노트 잘 작성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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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괴물투수, KIA 네일의 '킥체인지업'이 KBO를 지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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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걱정도 마다했다…‘마당쇠 역할’ 반긴 KIA 황동하 “뛰고 싶어도 못 뛰는 선수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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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없다, 똑같은 마음가짐" 곽도규의 이탈, 최지민은 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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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 이야기) 네일은 이내 "어린 선수지만, 굉장히 강한 심장을 갖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거라 믿는다"며 진지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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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진 경기가 많았다" 최원준의 자책, "더욱 힘내주길" 감독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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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김도영, 기다려야...곽도규, 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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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클린업 건재한데, 판을 깔아줄 사람이 없다… 테이블세터 타율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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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김도영 아무렇지 않다더라" 했는데, 햄스트링 완벽히 낫지 않았다... 끝내 재활 일주일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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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불펜 신중함과 자신감, ‘신자 모드’로 승리 지킨다(롯데전 ‘각성의 날’)

2024 07-22 14:50
조회 718댓글 3

6월 25일 롯데전은 KIA 불펜진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한 날이 됐다.

이날 0.2이닝 3실점을 기록했던 김도현은 롯데전 이후로 ‘신중함’을 더했다.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에서 미숙했다. 롯데전 이후 그런 게 많이 와 닿았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실패를 교훈 삼은 김도현은 지난 19일 한화 원정에서 시즌 첫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비자책점)의 호투로 깜짝 승리를 거뒀다.

불펜의 핵심인 임기영도 ‘롯데전’을 이야기한다.

임기영은 “롯데전에서 우리 불펜들이 야수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나오면 안 되는 경기다. 앞으로도 그런 게 나올 수 있지만 그런 경기를 줄여야 한다”며 “한번 그렇게 뒤집히니까 선수들, 투수들도 더 집중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 하나하나에 신중함을 더한 투수들이지만 마운드에서는 공격적인 승부도 필요하다.

임기영은 “최근 몇 경기 타자들한테 미안한 게 있었다. 타자들이 그렇게 뽑아줬는데 우리가 점수를 많이 줬다. 잘 던지려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경기도 나왔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공격적인 승부를 위한 답은 결국 신중한 ‘자신감’이 될 전망이다.

임기영도 자신감을 채워가는 중이다. 옆구리 부상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던 임기영은 시즌 중반 선발로 자리를 옮겼다가 다시 불펜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영은 “캠프 때부터 선발 준비를 한 게 아니라서 급하게 몸을 만들다 보니까 올라오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며 “좋은 것을 계속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기복이 있을 수 있어서 이를 유지해야 한다. 투수 코치님, 수석코치님과 변화구, 구질 이런 것 피칭할 때 많이 연습하고 있다. 그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계속 경기력이 안 좋으니까 부담이 있었다. 마운드에 올라가는 게 팀에 도움이 돼야 하는데, 결과가 안 좋으니까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결국 자신감이다. 경기력이 계속 좋게 나오면 자신감이 붙는다. 결과가 안 좋으면 더 안 맞으려고 하다가 안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불펜 상황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고 말했다.

임기영은 “위기라는 건 모르겠다. 왜냐하면 그 자리를 결국 다른 선수들이 메꿔주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들어가려고 하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불펜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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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4 07-22 14:51

    난 이날이 진짜 각성의 날이 된거같아서 오히려 좋아(?) 심지어 지지도 않고 비겨서 0.5게임 얻었고

  • 2닮
    2024 07-22 14:55

    다들 오답노트 잘 썼고 다시는 안틀릴려고 마음단단히먹었으니 괜찮아 0.5게임도 얻고 더 큰것도 얻었네 투수들도 힘내 ^ᶘ=و˃̵ᗝ˂̵=ᶅ^و

  • 3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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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막 없이 미드만 본 선수였다" 고교 선배도 감탄한, 그토록 집요한 KIA 좌완이었기에... '최소 1년 공백'에도 희망 갖는다 (1)
2025 04-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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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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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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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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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토요일 2시 경기로 변경

2025 04-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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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대 쇼크' 선발이 3G 5⅔이닝 ERA 15.88… 이러다 윤영철-황동하 다 죽는다

2025 04-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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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야구부에 피칭머신 후원, KIA 김태군의 진심 "받은 만큼 베풀어야죠"

2025 04-18 16:03
조회 16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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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선수 빼고 (이)의리 넣고” KIA 23세 왼손 파이어볼러가 더위와 함께 돌아온다

2025 04-18 10:59
조회 16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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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93인데 0승? 득점 지원 1.5점 "괜찮습니다, 서로서로 도와야 한 팀"

2025 04-18 09:13
조회 19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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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이범호 감독 "18일 콜업, 2번 타자 고려"

2025 04-17 16:34
조회 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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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금요일 KIA 타이거즈 새 이모티콘을 출시

2025 04-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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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93 특급선발을 트레이드로 얻었다니...네일과 원투펀치로 격상, 양현종 후계자 아닌가

2025 04-17 09:02
조회 21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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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해결사’ KIA 변우혁 “홈런보다 팀 승리”

2025 04-17 08:53
조회 16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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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이가, (최)형우가, 위즈덤이 칠 수도 없고…” 꽃범호 난제, KIA 리드오프 결국 이 선수를 믿는다[MD광주]

2025 04-16 15:03
조회 24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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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괴물투수, KIA 네일의 '킥체인지업'이 KBO를 지배하다

2025 04-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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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걱정도 마다했다…‘마당쇠 역할’ 반긴 KIA 황동하 “뛰고 싶어도 못 뛰는 선수가 더 많다”

2025 04-16 09:31
조회 26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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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없다, 똑같은 마음가짐" 곽도규의 이탈, 최지민은 담담했다

2025 04-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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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 이야기) 네일은 이내 "어린 선수지만, 굉장히 강한 심장을 갖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거라 믿는다"며 진지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2025 04-16 08:39
조회 13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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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진 경기가 많았다" 최원준의 자책, "더욱 힘내주길" 감독의 격려

2025 04-15 22:09
조회 138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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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에 대한 이범호 감독의 생각 "위즈덤을 치게 할 수 없다"

2025 04-15 16:40
조회 25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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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김도영, 기다려야...곽도규, 너무 안타깝다"

2025 04-15 16:17
조회 18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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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클린업 건재한데, 판을 깔아줄 사람이 없다… 테이블세터 타율 꼴찌

2025 04-15 14:18
조회 19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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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김도영 아무렇지 않다더라" 했는데, 햄스트링 완벽히 낫지 않았다... 끝내 재활 일주일 더 늘었다

2025 04-15 09:37
조회 307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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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자막 없이 미드만 본 선수였다" 고교 선배도 감탄한, 그토록 집요한 KIA 좌완이었기에... '최소 1년 공백'에도 희망 갖는다

2025 04-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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