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이범호 감독 이례적인 '40분 미팅'
2024 08-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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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도 실책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경기후 40분간이나 야수진 미팅을 진행하고 수비 집중력을 주문했다. 최근 막강한 공격력이 떨어진 가운데 최형우까지 부상으로 빠졌다. 이날처럼 수비수들의 실책이 이어진다면 우승에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위기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 감독은 "어제는 수비를 보강하려고 정우를 냈다. 잘맞은 타구였는데 초반 잡았으면 경기 쉽게 풀렸을 것이다. 일 안만들려고 수비형 오더 짜면 또 실책이 나온다. 나도 답답했다. 아무리 체크해도 매경기마다 그런 모습 보였다. 네일도 화가 많이 나있는 것 같아 내가 미안하다고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어제 야수들과 미팅했다. 짚고 넘어갸야 했다. 전체모여 '왜 그런가?' 하나 하나 물어보면서 30~40분 이야기했다. 마음을 다잡자고 메시지 전달했다. 공격력 좋을 때는 실책이 나와도 커버된다. 이제는 형우 빠지고 타격 컨디션 좋지 않다. 실책 나오면 안되는 상황이다. 어떤 방향으로 갈지 이야기 나누었다. 더 집중력 갖고 플레이하자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