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ᐕ)꒱ ⁾⁾ [일문일답] '40-40 못 하면 어때' 그래도 위대한 김도영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다시 기회 온다면…"

2024 09-30 23:38
조회 910댓글 4

다음은 데뷔 3년차 위대한 시즌을 마친 김도영과 일문일답이다.

- 후련한가 섭섭한가 시원한가.

"허무한 마음도 있고…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기록 앞두고 재미있는 순간들이 있어서 좋았다."

- 재미있다고 느끼기 시작한 시점은.

"사직 원정경기 끝나고. 시즌 끝이 다가오다 보니까 그때부터는 즐겼던 것 같다. 이런 순간들이 야구하면서 다시 올 날이 있을까 생각했다.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라 내가 하고 싶었던 것 다 하면서 즐기면서 했다."

- 마지막 타석 마치고 선수단과 나눈 대화.

"감독님 코치님이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셨다. 안에서는 형들이 한국시리즈 앞두고 다시 감 잡으려고 노력하자고 말씀해주셨다."

- 뜬공 세 번 나왔다. 끝까지 홈런을 위해 노력했는데.

"후회는 없다. 실투를 놓친 것도 많았지만 느낀 점 또한 많았다. 다음에 이런 경우가 오면 어떻게 할지 배운, 좋은 경험을 쌓은 시간이었다."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50-50과 맞물려서 또 화제가 됐다.

"(나와는)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메이저리그는 말도 안 되는 곳이다.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신경쓰지 않았다. 내가 해야할 일만 생각하면서 시즌 끝날 때까지 경기했다."

- 오타니는 어떤 선수라고 생각하나.

"헛…흔히 불리는 것처럼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의 만찢남이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아닙니다…."

- 이범호 감독은 오늘 못 쳐도 한국시리즈에서 남은 홈런 두 개 치면 된다고 했다.

"치면 기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의식하면 안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때 나가고 팀배팅 해야할 때 하겠다. 정규시즌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한국시리즈라는 생각만 하면서 하려고 한다."

- 기록 의식 안 한다고 했지만 목표가 보이는 시점에서 그렇지 않기도 어려웠을 것 같다. 언제부터 의식했나.

"두 개 앞두고는 매 순간 홈런을 쳐야한다고 생각했다. 언제 또 이래보겠어 생각했다. 주변에서 하는 말은 신경 안 쓰고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서 후회는 없다. 그래도 배운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 홈런은 안 나왔지만 안타는 많이 나왔다. 타격감은 좋았는데.

"허무하기는 하지만 안타가 계속 나와서 기분은 좋았다. 자꾸 중견수 쪽으로 홈런이 나오니까 왼쪽으로 홈런을 치고 싶은 생각이 더 강해졌다. 홈런을 의식하지 않을 때는 가운데로 결대로 쳐서 홈런이 많았다. 당겨치려고 하다 보니까 작년의 안 좋은 버릇이 나온 것 같다. 그것 또한 배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또 한번 이 순간이 온다면 잘할 자신있다. 오늘도 우익수로 홈런이 나올 만한 공이 몇 번 있었는데 안 넘어갔다."

- 여러 기록 중에 가장 뿌듯한 기록은.

30홈런 30도루 100타점 100득점을 했을 때다. 홈런을 치면서 타점 능력도 있어야 하고 달리기가 빨라서 득점도 많이 할 수 있어야 한다. 타격에서 다 되는 선수라는 의미라서 뜻깊은 기록이다. 항상 꿈꿔왔던 야구가 그런 야구다. 매년 그런 기록을 세우고 싶다."

- 이범호 감독이 '김도영이 마음먹고 도루하면 60개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것도 기회가 된다면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그러다 보면 잃는 것도 있을 거로 생각한다. 팀이 필요로 할 때 도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홈런 40개가 다음 목표일까.

"내가 못 한 기록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기록이었다.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목표는 40홈런이 될 것 같다."

-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낸 소회.

"수비 외에 보완할 점은 충분히 나름대로 생각을 해놨다. 올해 후반기에는 꾸역꾸역 치는 느낌을 받았다. 내년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떤 루틴을 만들어야 할지 정립 아닌 정립을 한 상태다."

- 체력 문제도 느껴봤나.

"체력도 체력이지만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뭘 더 신경써야 할지를 더 집중해서 들어가려고 한다."

- 38홈런 뒤로 리드오프를 맡았는데.

"항상 하던 거라 불편하지는 않았다. 타순이 빨리 돌아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명타자로도 나갔는데 지명타자도 마냥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실투에 반응이 늦었던 것도 몸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타석에 들어갔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 면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수비를 나가면 계속 움직이게 되고 계속 스타트를 하니까 반응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타석에 들어가게 된다. 더그아웃에 앉아있다가 나가는 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이런 상황이 온다면 수비를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지명타자를 해야 한다면 어떻게 몸을 깨워야 할지 알아야 할 것 같다."

- 동기 윤도현이 활약하고 있는데 어떤 점을 조언하고 싶나.

"뛰다 보면 약점도 생기고 상대도 파고들려고 할 거다. 나도 그런 점을 많이 느꼈다. 그런 점을 신경 쓰면서 뛰다 보면 더 많이 성장할 거다. 짧은 시간이지만 도현이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도현이 실력을 알기 때문에 더 보여줄 게 많다고 생각한다."

https://naver.me/GALZcNNr

기사 일부만 가져왔어 링크 들어가면 더 있어

도영이 ㅎㅇㅌ ꒰(و ˃̵ᗝ˂̵ )꒱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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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닮
    2024 09-30 23:39

    따댜야 고마워 ₊‧✩•.˚⋆^ᶘ=⸝⸝ᵒ̴̶̷ Ⱉ ᵒ̴̶̷⸝⸝=ᶅ^⋆˚.•✩‧₊

  • 2닮
    2024 09-30 23:40

    사댜였네^ᶘ=˶ᵔ ᵕ ᵔ˶=ᶅ^ 가져와줘서 고마워^ᶘ=ू˃Ⱉ˂ू=ᶅ^ 

  • 3닮
    2024 09-30 23:41

    따댜 고마워 ₊‧✩•.˚⋆^ᶘ=⸝⸝ᵒ̴̶̷ Ⱉ ᵒ̴̶̷⸝⸝=ᶅ^⋆˚.•✩‧₊

  • 4닮
    2024 09-30 23:43

    배달사댜 고마워 ദ്ദി^ᶘ=⸝⸝ʚ̴̶̷̆ Ⱉ ʚ̴̶̷̆⸝⸝=ᶅ^ 우리 도영이 넘 기특해 ˚₊‧.・゚゚・^ᶘ=ฅᯅฅ=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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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3일 KT전에서 데일(2루수)~김호령(중견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우익수)~이호연(1루수)~주효상(포수)~박민(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T 선발 투수 소형준과 맞붙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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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김도영의 타율이 떨어진다는 말에도 "이제 몇 경기 안 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오래 쉬었고, (김)도영이가 부상 안 당하고 경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시즌 끝나면 본인이 갖고 있는 능력치는 충분히 발휘했을 선수고, 우선은 경기에 나가서 도영이가 뛰는 게 가장 중요하다. 중요할 때는 도영이가 다 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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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의 붙박이 1루수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오늘 경기 하는 거 보고 괜찮으면 1루수로 계속 간다. 선빈의 무릎이 안좋아 지명타자를 쓰면 외야수가 한 명 쉬어야 한다. 재현이가 빠르고 좋다. 성범이도 타격이 나쁘지 않다. 1루수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없다. 카스트로를 시켜보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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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그래서 퓨처스에서 다른 선수들을 올리려고 했는데, 해영이도 좋다고 판단됐고, 다른 투수들 상황까지 고려했을 때 현재는 이 선택이 더 낫다고 보고 콜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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