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뛰고 떠난' KIA 외인, KS 우승 응원 "미국에서 지켜볼게, 행운을 빌어"
2024 10-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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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간이었지만, KIA에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였다. KIA에 있으면서는 어린 선수들을 다독였고 떠나서도 공식 SNS에 KIA와 동료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자주 남겼다. KIA 선수들도 그를 잊지 않았고 지난달 17일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뒤 양현종은 영상통화로 크로우에게 우승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도영(21)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별명 'The Young King'도 그의 작품이었다. 김도영은 지난 8월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크로우가 미국으로 떠날 때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마음 아파했던 게 생각난다"며 "항상 먼저 어린 선수들에게 말을 걸고 챙겨줬다. 어린 선수들을 모아 같이 밥 한번 먹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고 약속도 나서서 잡았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지금 내게 붙은 별명 중 크로우가 해준 'The Young King'이 가장 마음에 든다. 처음 들었을 때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라고 신기했다"고 감탄하면서 "정말 그런 외국인 선수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부상이) 더 안타까웠다"고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1022122233862
크로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