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60507_01260507_01
250801_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아전체|광장|잡담
글쓰기

“실수 두려워 마라” 호랑이 DNA 깨우다

2024 10-30 10:23
조회 458댓글 0

한국시리즈 직전 광주에서 만난 KIA 이범호 감독은 “원래 우리 팀 선수들의 실력은 뛰어나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한 번 잘 못해도 기죽지 않고 계속 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했고, 그게 통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이 가장 중요시 한 건 ‘함부로 입을 대지 않는 것’이었다. 선수들이 실책한다고 꾸짖고 혼내는 걸 경계했다. 다만 프로로서 느슨한 플레이를 하는 건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 “실책과 느슨한 플레이는 다릅니다. 실책은 잘할려고 하다 나올 수도 있고 선수가 체력이 떨어져서 나오기도 하죠. 그런 걸로 감독이 화내고 지적하면 팀 분위기가 나빠집니다. 사실 감독이 화를 안내면 팀 분위기는 절대 나빠지지 않아요.” 이 감독은 코칭 스태프에게도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았다. “경기에서 나온 아쉬운 장면에 대해 코칭스태프한테 말을 하면 그게 다 결국 선수들 귀로 들어가요. 그래서 아무 말 않고 제 속으로 다 삭혔습니다. 대신 감독으로서 내가 다음 번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복기만 했죠. 감독은 참 외로운 자리인 걸 실감했죠.”

올 시즌 이 감독이 팀 미팅을 소집한 건 단 1번. 지난 8월 두산에게 6대30으로 역대급 패배를 당했을 때도 ‘소집’ 없이 선수들을 곧바로 퇴근시켰다. 이 감독은 “다음 경기를 위해 투수를 아끼다보니 그런 경기가 나왔다”며 “돌이켜보면 팬들을 위해서라도 투수들을 더 올려서 경기를 좀 더 좋게 마무리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실책하지 마라”, “볼넷 주지 마라”는 지도자들이 중시하는 기본 원칙을 뒤집었다. 반대로 ‘프로’인 선수들을 믿고, 각자의 장점을 믿고 북돋았다. 올 시즌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등 역대급 활약을 펼친 김도영의 뒤에도 이 감독이 있었다. “제가 세세하게 지도한 건 없어요. 다만 다른 사람들이 도영이보고 ‘너는 발 빠르고 잘 치니까 낮게 쳐서 안타치고 나가서 도루해라’라고 했는데, 전 도영이가 배트스피드도 좋고 충분히 홈런 칠 수 있는 타자라고 봤습니다. 그래서 ‘뜬공 쳐도 되니까 공을 계속 띄워서 쳐라’고 주문했어요. 다른 선수들한테도 그랬고요.”

투수들에게도 ‘볼넷 줘도 괜찮으니 자신감 있게 스트라이크존 구석으로 던져라’고 주문했다. “감독이 ‘볼넷 주지 마’라고 하면 선수들이 볼넷 줄 때마다 감독 눈치를 봐요. 볼넷 안주려다 가운데 던지는 거만 집중하니 오히려 큰 걸 맞을 수도 있죠. 그래서 저는 ‘볼넷 줘도 괜찮으니 너 공을 던져라. 대신 볼넷 2개 주면 너가 못해서가 아니라 컨디션 나빠서 바꾸는 거니 기분 나빠하지는 말자’고 얘기했습니다.” 올 시즌 KIA는 팀 타율 1위(0.301), 장타율 1위(0.459), 팀 평균자책점 1위(4.40)를 기록했다.

선수들에게 믿음을 얻기 위해 소통의 문도 활짝 열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기죽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저랑 고참들은 ‘강압적인 야구’를 했고 거기에 익숙해요. 그렇다고 요즘 젊은 친구들이 문제제기를 하는데 강압적으로 대하면 젊은 선수들이 말을 못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선수 한명도 죽이면 안된다’는 선배 감독님 말씀을 명심했죠. 젊은 선수들이 ‘코치님들이 우리 얘기를 들어주시네’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부터 강압적으로 하지 않으려고 조심했어요.”

부임 첫 해에 통합 우승을 이룬 이 감독의 숙제는 새로운 동기부여와 선수들의 끊임없는 성장이다. 한국시리즈 우승 후 이 감독은 “선수들이 자만에 빠지지 않고 이번에 우승한 걸 내년 시즌에는 다시 느끼고 싶다는 간절함을 만들어내는게 감독으로서 해야할 일”이라면서도 동시에 “감독 때문에 눈치보는 팀은 안 만들 것”이라고 재차 단언했다. “매년 우승이 목표지만 선수 한명 한명이 성장하는 걸 보는 게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자기 가량을 못 펼치고 그만두고 나가는 선수들이 많은데, 선수들 각자 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게 제 역할이죠. 우승을 많이 못해본 선수들 데리고 한번씩 다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다시 최선을 다할겁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3/0003867105

AD
문보경 최원영 유영찬 건강히 돌아와(♧ ˃̵ጥ˂̵ )(☆ ˃̵ጥ˂̵ )🍀 ₊‧✩•.˚⋆ 건야행야 ⋆˚.•✩‧₊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문보경 최원영 유영찬 건강히 돌아와(♧ ˃̵ጥ˂̵ )(☆ ˃̵ጥ˂̵ )🍀 ₊‧✩•.˚⋆ 건야행야 ⋆˚.•✩‧₊ 🍀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14)
04-23 10:40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3617228
기아 | 광장
이렇게도 끝난다, 혼돈의 끝내기 (1)
2024 04-20 00:30
3615019
기아 | 광장
KIA ‘부상 복귀’ 잰걸음…임기영 실전 소화·나성범 배팅 훈련 (1)
2024 04-19 17:25
3614882
기아 | 광장
'부상' 나성범, 첫 프리배팅 10홈런 장타쇼...이범호 감독 "복귀시점? 본인 결정 기다린다" [오!쎈 광주] (1)
2024 04-19 16:44
3614284
기아 | 광장
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5)
2024 04-19 12:36
3614268
기아 | 광장
타격 7위 대체불가 유틸리티맨 (2)
2024 04-19 12:29
3614136
기아 | 광장
처음부터 이범호 감독이 원한 건, 박찬호-최원준-김도영 이 순서였다 (9)
2024 04-19 11:54
3611508
기아 | 광장
이틀 연속 홈런을 친 김선빈은 이날 경기에선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 감독은 “요즈음 다리의 오금(무릎 뒤 오목한 패인 부분) 쪽이 조금 안 좋다고 해서 어제 경기에서 일찍 교체했다”면서 “조금 전 체크했을 때는 괜찮다고 한다. 경기 후반이나 내일 경기엔 문제없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2)
2024 04-18 18:23
3610601
기아 | 광장
도영이 타격폼 수정에 관한 기사 (3)
2024 04-18 15:16
3609435
기아 | 광장
도영이 타구 관련 지표 (3)
2024 04-18 03:14
3607744
기아 | 광장
도영 인터뷰 (3)
2024 04-17 22:35
3606727
기아 | 광장
‘9회 충격 역전패'에도 쿨한 이범호...초보 맞아? "깔끔하게 졌다. 데미지 없다“ (7)
2024 04-17 17:40
3606044
기아 | 광장
'1루서 만난' 안치홍 "김도영, 넌 이제..." 경기 중 타이거즈 과거가 미래에게 건넨 진심 (18)
2024 04-17 14:47
3605912
기아 | 광장
팀 선배 박찬호가 17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하는 점도 김도영에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도영은 “내가 안 좋을 때는 (박)찬호 형이 내 몫까지 해주셨고, 찬호 형이 빠졌을 때는 그 빈자리를 내가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팀이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찬호 형이 돌아오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1위 자리를 더 굳건하게 지키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3)
2024 04-17 14:21
3605892
기아 | 광장
홈런 친 최정도 KIA 마무리에 놀랐다···정해영 “다시 만나도 같은 선택, 그 공에는 후회 없다” (9)
2024 04-17 14:18
3605883
기아 | 광장
‘5홈런+OPS 1.028’ 김도영, ‘딱 하나’ 바꿨는데…‘불방망이’ 미친 듯 터진다 (1)
2024 04-17 14:14
3605862
기아 | 광장
‘선배님 초조해 보이더라’ 박찬호 황당하게 만든 8년 후배의 당찬 도발 “당연히 자리 내줄 생각 없다” (2)
2024 04-17 14:09
3602546
기아 | 광장
“아직 물 덜 올랐어” 꽃감독과 김도영의 유쾌한 설전 “솔직히 저번주는 다 보여드렸죠” (5)
2024 04-16 18:04
3602516
기아 | 광장
'복귀 임박' KIA 박찬호 "후배들 활약에 자극…내 자리 지켜야" (1)
2024 04-16 17:54
3602482
기아 | 광장
이범호 KIA 감독 "나성범 타격 훈련 시작…뛰는데 문제없으면 실전" (0)
2024 04-16 17:43
3601637
기아 | 광장
블론 세이브 없는 KIA 철벽 불펜…선두 질주 원동력 (0)
2024 04-16 13:24
공지

26년 4월 23일 10시 현재 신규 회원가입 가능 안내 + 자체광고 ×2 Double Up‼️ 이벤트 (+약간의 tmi..) 안내 (💕이벤트 기간 연장💕) + 이제 텍스트광고 신청시 텍스트 색상코드 (ex. #AABBCC) 적용가능

04-23 10:40
조회 1425댓글 14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7280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0723댓글 13
기아 | 광장

이렇게도 끝난다, 혼돈의 끝내기

2024 04-20 00:30
조회 87댓글 1
기아 | 광장

KIA ‘부상 복귀’ 잰걸음…임기영 실전 소화·나성범 배팅 훈련

2024 04-19 17:25
조회 62댓글 1
기아 | 광장

'부상' 나성범, 첫 프리배팅 10홈런 장타쇼...이범호 감독 "복귀시점? 본인 결정 기다린다" [오!쎈 광주]

2024 04-19 16:44
조회 114댓글 1
기아 | 광장

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2024 04-19 12:36
조회 288댓글 5
기아 | 광장

타격 7위 대체불가 유틸리티맨

2024 04-19 12:29
조회 192댓글 2
기아 | 광장

처음부터 이범호 감독이 원한 건, 박찬호-최원준-김도영 이 순서였다

2024 04-19 11:54
조회 335댓글 9
기아 | 광장

이틀 연속 홈런을 친 김선빈은 이날 경기에선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 감독은 “요즈음 다리의 오금(무릎 뒤 오목한 패인 부분) 쪽이 조금 안 좋다고 해서 어제 경기에서 일찍 교체했다”면서 “조금 전 체크했을 때는 괜찮다고 한다. 경기 후반이나 내일 경기엔 문제없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2024 04-18 18:23
조회 113댓글 2
기아 | 광장

도영이 타격폼 수정에 관한 기사

2024 04-18 15:16
조회 180댓글 3
기아 | 광장

도영이 타구 관련 지표

2024 04-18 03:14
조회 285댓글 3
기아 | 광장

도영 인터뷰

2024 04-17 22:35
조회 167댓글 3
기아 | 광장

‘9회 충격 역전패'에도 쿨한 이범호...초보 맞아? "깔끔하게 졌다. 데미지 없다“

2024 04-17 17:40
조회 349댓글 7
기아 | 광장

'1루서 만난' 안치홍 "김도영, 넌 이제..." 경기 중 타이거즈 과거가 미래에게 건넨 진심

2024 04-17 14:47
조회 640댓글 18
기아 | 광장

팀 선배 박찬호가 17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하는 점도 김도영에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도영은 “내가 안 좋을 때는 (박)찬호 형이 내 몫까지 해주셨고, 찬호 형이 빠졌을 때는 그 빈자리를 내가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팀이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찬호 형이 돌아오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1위 자리를 더 굳건하게 지키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2024 04-17 14:21
조회 152댓글 3
기아 | 광장

홈런 친 최정도 KIA 마무리에 놀랐다···정해영 “다시 만나도 같은 선택, 그 공에는 후회 없다”

2024 04-17 14:18
조회 395댓글 9
기아 | 광장

‘5홈런+OPS 1.028’ 김도영, ‘딱 하나’ 바꿨는데…‘불방망이’ 미친 듯 터진다

2024 04-17 14:14
조회 101댓글 1
기아 | 광장

‘선배님 초조해 보이더라’ 박찬호 황당하게 만든 8년 후배의 당찬 도발 “당연히 자리 내줄 생각 없다”

2024 04-17 14:09
조회 186댓글 2
기아 | 광장

“아직 물 덜 올랐어” 꽃감독과 김도영의 유쾌한 설전 “솔직히 저번주는 다 보여드렸죠”

2024 04-16 18:04
조회 183댓글 5
기아 | 광장

'복귀 임박' KIA 박찬호 "후배들 활약에 자극…내 자리 지켜야"

2024 04-16 17:54
조회 100댓글 1
기아 | 광장

이범호 KIA 감독 "나성범 타격 훈련 시작…뛰는데 문제없으면 실전"

2024 04-16 17:43
조회 70댓글 0
기아 | 광장

블론 세이브 없는 KIA 철벽 불펜…선두 질주 원동력

2024 04-16 13:24
조회 61댓글 0
글쓰기
  • 이전
  • 108
  • 109
  • 110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