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50801_L
250801_top250801_top
250801_R
기아전체|광장|잡담
글쓰기

(김현수) 다시 자비 들여 미국 가는 이유, “야구 정말 잘하고 싶습니다”

2024 11-07 14:21
조회 713댓글 8

트레드 애슬레틱에서 김현수를 지적한 사항은 마운드의 경사면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마운드는 다른 그라운드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 경사면을 빠르게 내려가 중심을 지탱하고 힘을 써야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다. 그런데 김현수는 그 활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다보니 몸이 떠서 나가고 임팩트 순간 힘 손실이 있었다. 한편으로 팔의 위치도 새로운 이야기였다. 보통 팔이 귀에 붙을수록 제구를 잡는 데 용이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트레드 애슬레틱은 “귀에 붙으면 팔꿈치가 먼저 나와서 밀어 던질 수밖에 없다. 90도로 딱 떨어뜨려놔야 큰 공간이 생겨서 회전할 때 더 큰 힘을 쓸 수 있다”고 김현수 맞춤형 대안을 내놨다. 김현수는 “새로운 관점이었다”고 눈빛을 반짝였다.

김현수는 일단 방향성은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수는 “너무나도 간절했다. 이제는 정말 야구를 잘해야 하는 때라고, 1군에서 야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곳에 맡겼다. 하라는 대로 하고 오버해서도 했다. 그러니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다시 한국에 와 유니폼을 입었을 때 이것이 이어질까 걱정도 있었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또 다시 됐다”고 말했다. 물론 오락가락하던 부분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 방향성대로 차분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럴수록 구단에는 죄송한 마음이 크다. 김현수는 올해 1군에서 5경기 출전에 그쳤다. 같이 미국에 다녀왔던 김기훈 유승철이 1군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과 달리 김현수는 계속 2군에서 던졌다. 김현수는 “미국에 갔다 와서는 구단에 너무나도 죄송스러웠다. 승철이형도 잘하고 있었고, 기훈이도 너무나도 잘 됐는데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 그리고 구단이 생각했던 것보다 잘 안 올라왔다. 처음에는 내 스스로에게 실망도 많이 했고, 위축도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각오로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이번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도 그간 가졌던 방향성대로 꾸준하게 묵묵히 가볼 생각이다. 김현수는 “자꾸 더디고 생각했던 것만큼 안 된다. 뭔가 꾸준하게 하고 있고,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만큼 안 나오니 좀 그랬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니까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마무리캠프에서 그 흐름을 이어 가겠다고 했다.

캠프가 끝나면 자비를 들여 다시 트레드 애슬레틱에 갈 생각이다. 4주가 조금 짧았다는 느낌이 있었다. 한국에 와서도 현지 스태프와 계속 영상과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피드백을 받았다. 김현수는 “미국에 있는 코치들에게 이번 비시즌에도 갈 예정이라고 하니 ‘그래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만들어보자’고 하더라. 이번에는 6주 정도 생각하고 갈 예정이다. 이렇게 큰돈을 들여 나에게 투자하는 것도 처음이니까 가서 잘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주의 일정이 문제점을 찾고, 방향성을 잡고, 그 방향성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면 이번에는 그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설정된 방향성을 더 가열차게 뛰면 되는 시간이다. 김현수도 설렘과 각오로 뭉쳐 있다.

아직 실전에서 쓸 정도는 아닌 스위퍼를 더 가다듬고, 멘탈도 많이 바꾸려고 한다. 야구가 안 됐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조금은 여유도 가져보기로 했다. 김현수는 “미국에 가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폼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내 문제는 멘탈이었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멘탈이 기반이 되고 강한 마음을 가져야 미국에 가든 말든 성공할 수 있다. 멘탈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너무 잘하려는 마음만 컸다”면서 “뭔가 야구를 잘하고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은 해였던 것 같다. 내 야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면서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안치홍의 보상 선수로 KIA에 입단한 지 이제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궤도에 올라선 모습으로 내년에 KIA 마운드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v.daum.net/v/20241107141325162

AD
더워서 지친 닮에게 청량한 음악 추천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더워서 지친 닮에게 청량한 음악 추천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8

  • 1닮
    2024 11-07 14:22

    ^ᶘ=و ˃̵ᗝ˂̵=ᶅ^و 화이팅

  • 2닮
    2024 11-07 14:22

    타미투 화이팅 ^ᶘ=و ˃̵ᗝ˂̵=ᶅ^و

  • 3닮
    2024 11-07 14:22

    현수야 ^ᶘ=o̴̶̷̥᷅︿o̴̶̷᷄=ᶅ^ 응원한다 ^ᶘ=و ˃̵ᗝ˂̵=ᶅ^و

  • 4닮
    2024 11-07 14:22

    현수야 난 아직 너 코인 깍 쥐고 있다 많이 배우고 와

  • 5닮
    2024 11-07 14:23

    타미투 화이팅 ^ᶘ=و ˃̵ᗝ˂̵=ᶅ^و

  • 6닮
    2024 11-07 14:23

    현수야^ᶘ=o̴̶̷̥᷅︿o̴̶̷᷄=ᶅ^ 현수 잘할거야

  • 7닮
    2024 11-07 14:23

    타미투 화이팅 ^ᶘ=و˃̵ᗝ˂̵=ᶅ^و

  • 8닮
    2024 11-07 14:30

    현수야 화이팅 ^ᶘ=و ˃̵ᗝ˂̵=ᶅ^و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서버이전 작업으로 인해 접속이 불안정 할 수 있습니다. (동닷엔 별 일 없을 예정인데, 혹~시나해서 써놓는 공지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1)NEW
08-09 20:23
공지 |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5)
06-08 20:24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기아 | 광장
🐯갸테 이모티콘/ 임티 모음(26.03.28ver)🐯 (0)
2024 08-07 22:44
4439896
기아 | 광장
“아 괜찮죠, 감독님한테 말했는데…” KIA 김도영 돌아오면 가끔 지명타자 로테이션? 타격장인도 좌익수 원한다 (6)
2025 04-21 11:04
4439769
기아 | 광장
5월 3일 토요일 2시 경기로 변경 (8)
2025 04-21 10:02
4435159
기아 | 광장
'KIA 최대 쇼크' 선발이 3G 5⅔이닝 ERA 15.88… 이러다 윤영철-황동하 다 죽는다 (3)
2025 04-18 23:00
4434034
기아 | 광장
초등학교 야구부에 피칭머신 후원, KIA 김태군의 진심 "받은 만큼 베풀어야죠" (3)
2025 04-18 16:03
4433319
기아 | 광장
“지친 선수 빼고 (이)의리 넣고” KIA 23세 왼손 파이어볼러가 더위와 함께 돌아온다 (5)
2025 04-18 10:59
4433063
기아 | 광장
ERA 1.93인데 0승? 득점 지원 1.5점 "괜찮습니다, 서로서로 도와야 한 팀" (4)
2025 04-18 09:13
4431011
기아 | 광장
김선빈) 이범호 감독 "18일 콜업, 2번 타자 고려" (0)
2025 04-17 16:34
4430685
기아 | 광장
4월 18일 금요일 KIA 타이거즈 새 이모티콘을 출시 (4)
2025 04-17 14:02
4430083
기아 | 광장
ERA 1.93 특급선발을 트레이드로 얻었다니...네일과 원투펀치로 격상, 양현종 후계자 아닌가 (3)
2025 04-17 09:02
4430078
기아 | 광장
‘신 해결사’ KIA 변우혁 “홈런보다 팀 승리” (2)
2025 04-17 08:53
4428518
기아 | 광장
“(나)성범이가, (최)형우가, 위즈덤이 칠 수도 없고…” 꽃범호 난제, KIA 리드오프 결국 이 선수를 믿는다[MD광주] (4)
2025 04-16 15:03
4427907
기아 | 광장
진화하는 괴물투수, KIA 네일의 '킥체인지업'이 KBO를 지배하다 (1)
2025 04-16 09:33
4427904
기아 | 광장
어머니 걱정도 마다했다…‘마당쇠 역할’ 반긴 KIA 황동하 “뛰고 싶어도 못 뛰는 선수가 더 많다” (9)
2025 04-16 09:31
4427900
기아 | 광장
"다른 건 없다, 똑같은 마음가짐" 곽도규의 이탈, 최지민은 담담했다 (1)
2025 04-16 09:29
4427831
기아 | 광장
(도규 이야기) 네일은 이내 "어린 선수지만, 굉장히 강한 심장을 갖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거라 믿는다"며 진지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1)
2025 04-16 08:39
4427091
기아 | 광장
"나 때문에 진 경기가 많았다" 최원준의 자책, "더욱 힘내주길" 감독의 격려 (2)
2025 04-15 22:09
4426300
기아 | 광장
1번타자에 대한 이범호 감독의 생각 "위즈덤을 치게 할 수 없다" (8)
2025 04-15 16:40
4426250
기아 | 광장
이범호 감독 "김도영, 기다려야...곽도규, 너무 안타깝다" (4)
2025 04-15 16:17
4426032
기아 | 광장
KIA 클린업 건재한데, 판을 깔아줄 사람이 없다… 테이블세터 타율 꼴찌 (0)
2025 04-15 14:18
4425573
기아 | 광장
분명 "김도영 아무렇지 않다더라" 했는데, 햄스트링 완벽히 낫지 않았다... 끝내 재활 일주일 더 늘었다 (6)
2025 04-15 09:37
공지NEW

서버이전 작업으로 인해 접속이 불안정 할 수 있습니다. (동닷엔 별 일 없을 예정인데, 혹~시나해서 써놓는 공지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08-09 20:23
조회 13댓글 1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06-08 20:24
조회 2495댓글 5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9679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4376댓글 13
공지

🐯갸테 이모티콘/ 임티 모음(26.03.28ver)🐯

2024 08-07 22:44
조회 4341댓글 0
기아 | 광장

“아 괜찮죠, 감독님한테 말했는데…” KIA 김도영 돌아오면 가끔 지명타자 로테이션? 타격장인도 좌익수 원한다

2025 04-21 11:04
조회 240댓글 6
기아 | 광장

5월 3일 토요일 2시 경기로 변경

2025 04-21 10:02
조회 224댓글 8
기아 | 광장

'KIA 최대 쇼크' 선발이 3G 5⅔이닝 ERA 15.88… 이러다 윤영철-황동하 다 죽는다

2025 04-18 23:00
조회 210댓글 3
기아 | 광장

초등학교 야구부에 피칭머신 후원, KIA 김태군의 진심 "받은 만큼 베풀어야죠"

2025 04-18 16:03
조회 175댓글 3
기아 | 광장

“지친 선수 빼고 (이)의리 넣고” KIA 23세 왼손 파이어볼러가 더위와 함께 돌아온다

2025 04-18 10:59
조회 175댓글 5
기아 | 광장

ERA 1.93인데 0승? 득점 지원 1.5점 "괜찮습니다, 서로서로 도와야 한 팀"

2025 04-18 09:13
조회 210댓글 4
기아 | 광장

김선빈) 이범호 감독 "18일 콜업, 2번 타자 고려"

2025 04-17 16:34
조회 75댓글 0
기아 | 광장

4월 18일 금요일 KIA 타이거즈 새 이모티콘을 출시

2025 04-17 14:02
조회 236댓글 4
기아 | 광장

ERA 1.93 특급선발을 트레이드로 얻었다니...네일과 원투펀치로 격상, 양현종 후계자 아닌가

2025 04-17 09:02
조회 219댓글 3
기아 | 광장

‘신 해결사’ KIA 변우혁 “홈런보다 팀 승리”

2025 04-17 08:53
조회 171댓글 2
기아 | 광장

“(나)성범이가, (최)형우가, 위즈덤이 칠 수도 없고…” 꽃범호 난제, KIA 리드오프 결국 이 선수를 믿는다[MD광주]

2025 04-16 15:03
조회 247댓글 4
기아 | 광장

진화하는 괴물투수, KIA 네일의 '킥체인지업'이 KBO를 지배하다

2025 04-16 09:33
조회 194댓글 1
기아 | 광장

어머니 걱정도 마다했다…‘마당쇠 역할’ 반긴 KIA 황동하 “뛰고 싶어도 못 뛰는 선수가 더 많다”

2025 04-16 09:31
조회 272댓글 9
기아 | 광장

"다른 건 없다, 똑같은 마음가짐" 곽도규의 이탈, 최지민은 담담했다

2025 04-16 09:29
조회 153댓글 1
기아 | 광장

(도규 이야기) 네일은 이내 "어린 선수지만, 굉장히 강한 심장을 갖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거라 믿는다"며 진지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2025 04-16 08:39
조회 140댓글 1
기아 | 광장

"나 때문에 진 경기가 많았다" 최원준의 자책, "더욱 힘내주길" 감독의 격려

2025 04-15 22:09
조회 145댓글 2
기아 | 광장

1번타자에 대한 이범호 감독의 생각 "위즈덤을 치게 할 수 없다"

2025 04-15 16:40
조회 264댓글 8
기아 | 광장

이범호 감독 "김도영, 기다려야...곽도규, 너무 안타깝다"

2025 04-15 16:17
조회 193댓글 4
기아 | 광장

KIA 클린업 건재한데, 판을 깔아줄 사람이 없다… 테이블세터 타율 꼴찌

2025 04-15 14:18
조회 199댓글 0
기아 | 광장

분명 "김도영 아무렇지 않다더라" 했는데, 햄스트링 완벽히 낫지 않았다... 끝내 재활 일주일 더 늘었다

2025 04-15 09:37
조회 312댓글 6
글쓰기
  • 이전
  • 58
  • 59
  • 60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