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8년만에 외인 없는 외야…기회 맞은 토종 백업들
KIA가 외국인 내야수를 영입한 올해는 외야수들의 출전 기회가 확대된다. 지난해 1루수로 변신을 시도했던 이우성은 다시 외야로 돌아간다. 우익수 나성범만 고정, 좌익수와 중견수는 사실상 언제든 교체 가능하다.
좌익수 이우성, 중견수 최원준으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지만 상대 투수에 따라 외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우타자 이창진과 좌타자 박정우도 있다. 수비의 귀재 김호령까지 외야 경쟁이 다시 뜨거워진다.
이범호 KIA 감독도 이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최근 통화에서 “이우성, 이창진 등 복합적으로 쓸 수 있는 외야 카드가 있다. 이창진은 출루율도 높고 발도 빠르고 수비도 괜찮다. 이우성은 타격이 괜찮고, 상대가 우완일 때는 좌타 박정우도 있다. 우리 외야수들 자체가 팀에 도움이 될 툴을 더 많이 갖고 있다. 외야에서 활용폭이 넓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