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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2024’ 보낸 김도영의 새해 포부…“작년보다 준비 더 잘해”

2025 01-22 11:26
조회 64댓글 0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은 오프시즌 동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MBC)에 출연했고, ‘코스모폴리탄’ 등 잡지 화보도 찍었다. “방송은 어색하지 않았다”는 그는, 화보 촬영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재미있었다”고 했다. “촬영 전날 (얼굴) 경락 마사지도 받고, 네일도 받았다”고 한다.

숨 고르기를 해야 할 두 달간의 비시즌 동안 시상식, 방송 촬영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김도영은 고개를 젓는다. 김도영은 최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시즌 준비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비시즌에 전혀 훈련을 못 했다”고 했다.

김도영의 MBTI(성격유형검사)는 ISFP. 내향적(I)이고, 감각형(S)이며, 감정적(F)이고, 즉흥적(P)이다. 풀이를 살펴보면 ‘조용하고 다정하며 친절하다. 자신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며, 현재의 순간을 즐기며, 논쟁이나 갈등을 싫어한다’로 되어 있다. 김도영은 “얼추 맞다”고 했다. ABS 도입 때도 그랬다. “열린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봐서 어이없는 게 스트라이크로 잡혀도 기분이 안 나빴다”고 한다. 올해 스트라이크존이 다소 낮아지는 것도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한다. 개인 SNS를 하면서 가끔 받는 악플 등에도 그는 초연하다.

김도영의 작년 연봉은 1억원이었다. 유니폼 판매 인센티브는 얼추 5억원이 넘었다. 돈 관리는 부모님이 해주신다. 자신은 한 달 100만원씩 용돈을 받아서 썼다. “본가(광주집)에서 지내고 있어서” 돈 쓸 일이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한다. 작년 받은 용돈 중 가장 많이 나간 게 ‘피부 관리’를 위해서였다. “피부가 예민해서 시즌 중에 여드름이 가끔 난다”고. 김도영의 올해 연봉은 5억원으로 결정됐다. 리그 4년차 최고연봉(이정후·3억9000만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야구장 안팎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났으나 김도영 또한 여느 20대와 다르지 않다. 쉬는 날에는 카페에서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고, PC방에서 ‘배틀 그라운드’를 한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시작한 낚시도 즐긴다. 그는 아이돌 ‘뉴진스’ 하니 팬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그의 방에는 팬들이 선물한 앨범, 포토카드 등 하니 관련 굿즈가 많다. 하니가 좋은 이유는 “실력이 좋고 멋있어서”란다. 하지만 정작 노래방에서 뉴진스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 임창정 노래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인 ‘소나기’ 같은 발라드를 즐겨 부른다. 그렇다면 노래 솜씨는? “친구들에게 ‘노래 잘 부른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라고 한다.

김도영이 말하는 야구의 매력은 ‘경기장 분위기’다. 그래서 “평일에 사람이 없으면 힘이 좀 빠진다.” 더블헤더 때도 “1차전 끝나고 관중이 나가고 2차전 관중이 들어오기 전 시간에는 야구에 집중도 안 되고 재미도 없다.” 김도영은 “작년에 처음 한국시리즈를 치렀는데 이때가 제일 재미가 있었다. 함성을 들으면 더 신나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고 했다. 천상 야구의 도시, ‘광주의 아이돌’ 같다. 물론 지금은 ‘전국구 아이돌’로 발돋움했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김도영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을까. “크게 다치지만 말자. 올해도 선수로, 사람으로 더 성장해 보자.” 올해 목표는 작년과 똑같이 ‘안 다치고 풀타임을 뛰는 것’, 그리고 ‘꾸준하게 3할을 치는 것’이다. 작년 이루지 못한 ‘40(홈런)-40(도루)’ 기록 도전에 대해서는 “제 갈 길을 가다 보면 충분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런 날’(김도영이 SNS에 관련 글을 올린 뒤 ‘밈’이 된 것)이 올지도 모르겠다. ‘한국 야구’ 하면 김도영이 떠오르는 날. 그는 아직, 21살에 불과하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8/000272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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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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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이 잘 해줘야 불펜도 잘 돌아간다. 책임감을 조금 더 가지고 마운드에서 씩씩하게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믿음을 보였다. (1)
09-02 17:43
466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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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7블론 정해영' 믿고 쓴다 → "마무리 변경은 굉장히 위험, 구위로 봐도 정해영이 맡아야" (8)
09-02 17:40
466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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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을 완벽하게 전폭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벤치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냉정하게 내년 미래를 걱정해야 되는 그런 처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09-01 21:40
4664546
기아 | 광장
시즌 내내 비슷한 패배가 반복되고 있지만 이범호 감독과 KIA는 9월이 시작될 때까지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똑같은 패배로 스스로 가을 잔치로 가는 길에서 멀어지고 있다. (4)
09-01 12:39
4664544
기아 | 광장
신뢰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고 융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칠 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올 시즌의 KIA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0)
09-01 12:37
46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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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 4일 퓨처스 중계 있음 (3)
09-01 10:46
466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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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기록으로 남지만, 감동은 기억으로 남는다. 김규성의 장내 홈런은 2025년 여름, KIA 팬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기억이 될 듯 하다. (2)
09-01 10:33
46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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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차도 못 지키고 끝내기 맞은 정해영 탓? 1군 복귀 2경기 만에 마무리 복귀시킨 KIA 이범호 감독의 ‘의리볼’이 더 문제다 (1)
09-01 09:23
46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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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 감독은 "그대로 다 들어간다. 선수들을 믿고 가야한다"며 "선발이 좀 혼날 때도 있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2)
08-27 14:17
465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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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해영이는 5일 정도 쉬면서 힐링을 했다. 이후에 불펜 피칭을 했고 상당히 좋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몸 상태나 심리 상태는 깔끔하게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팀에도 본인에게도 지금부터가 굉장히 중요하다. 올라와서 열심히 잘 견뎌줄거라고 생각한다”며 정해영에게 믿음을 보냈다. (6)
08-27 11:41
46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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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으로서는 주축 선수들이 30대 후반, 40대인 점을 고려해 ‘올해가 마지막 윈나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선수 구성을 흔들어 ‘구단이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 부상 복귀 선수의 재발과 젊은 선수들의 체력저하, 구단의 조급증이 한꺼번에 몰린 게 KIA 몰락의 트리거로 작용했다. (2)
08-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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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신뢰 바닥' KIA 이범호 감독 경질설 급부상...차기 감독은 누구? (8)
08-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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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8패 추락에 사고 친 박정우까지… KIA 최악의 일주일, 현실로 다가오는 역대급 불명예 (4)
08-25 09:04
46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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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의 손인가, 마이너스의 손인가?" 작년 챔프, 절대 1강 KIA '몰락'에 팬들, 심재학과 이범호에 '융단폭격'..."되는 게 하나 없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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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콜드게임이 있었다면… 손발 묶인 KIA 굴욕적 패배, 이제 9위가 더 가깝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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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기가 꼬이니 필승조와 추격조의 경계가 거의 없어진 지도 오래다. 게다가 최근 본헤드 플레이와 실책 등 야수들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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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챔필이 비어가고 있다… 팬들이 경기장에 올 이유를 증명하라, 탈출구 찾을 수 있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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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역대급’ 참사가 벌써 몇 번째냐··· 5강 동력 스스로 꺼뜨리는 디펜딩 챔피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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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후반기 대반격이라고? 현실은 후반기 꼴찌… 이러고도 부상 핑계 대면 안 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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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엽은 "1군 타자들을 상대하니 고등학교 때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지만, 나도 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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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7블론 정해영' 믿고 쓴다 → "마무리 변경은 굉장히 위험, 구위로 봐도 정해영이 맡아야"

09-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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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을 완벽하게 전폭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벤치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냉정하게 내년 미래를 걱정해야 되는 그런 처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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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비슷한 패배가 반복되고 있지만 이범호 감독과 KIA는 9월이 시작될 때까지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똑같은 패배로 스스로 가을 잔치로 가는 길에서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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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고 융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칠 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올 시즌의 KIA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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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 4일 퓨처스 중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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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기록으로 남지만, 감동은 기억으로 남는다. 김규성의 장내 홈런은 2025년 여름, KIA 팬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기억이 될 듯 하다.

09-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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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차도 못 지키고 끝내기 맞은 정해영 탓? 1군 복귀 2경기 만에 마무리 복귀시킨 KIA 이범호 감독의 ‘의리볼’이 더 문제다

09-01 09:23
조회 19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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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 감독은 "그대로 다 들어간다. 선수들을 믿고 가야한다"며 "선발이 좀 혼날 때도 있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08-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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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해영이는 5일 정도 쉬면서 힐링을 했다. 이후에 불펜 피칭을 했고 상당히 좋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몸 상태나 심리 상태는 깔끔하게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팀에도 본인에게도 지금부터가 굉장히 중요하다. 올라와서 열심히 잘 견뎌줄거라고 생각한다”며 정해영에게 믿음을 보냈다.

08-27 11:41
조회 23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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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으로서는 주축 선수들이 30대 후반, 40대인 점을 고려해 ‘올해가 마지막 윈나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선수 구성을 흔들어 ‘구단이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 부상 복귀 선수의 재발과 젊은 선수들의 체력저하, 구단의 조급증이 한꺼번에 몰린 게 KIA 몰락의 트리거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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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신뢰 바닥' KIA 이범호 감독 경질설 급부상...차기 감독은 누구?

08-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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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8패 추락에 사고 친 박정우까지… KIA 최악의 일주일, 현실로 다가오는 역대급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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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의 손인가, 마이너스의 손인가?" 작년 챔프, 절대 1강 KIA '몰락'에 팬들, 심재학과 이범호에 '융단폭격'..."되는 게 하나 없다"

08-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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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콜드게임이 있었다면… 손발 묶인 KIA 굴욕적 패배, 이제 9위가 더 가깝다

08-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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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기가 꼬이니 필승조와 추격조의 경계가 거의 없어진 지도 오래다. 게다가 최근 본헤드 플레이와 실책 등 야수들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08-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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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챔필이 비어가고 있다… 팬들이 경기장에 올 이유를 증명하라, 탈출구 찾을 수 있나

08-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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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역대급’ 참사가 벌써 몇 번째냐··· 5강 동력 스스로 꺼뜨리는 디펜딩 챔피언

08-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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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후반기 대반격이라고? 현실은 후반기 꼴찌… 이러고도 부상 핑계 대면 안 된다

08-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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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엽은 "1군 타자들을 상대하니 고등학교 때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지만, 나도 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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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2024’ 보낸 김도영의 새해 포부…“작년보다 준비 더 잘해”

2025 01-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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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21·KIA 타이거즈)은 오프시즌 동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MBC)에 출연했고, ‘코스모폴리탄’ 등 잡지 화보도 찍었다. “방송은 어색하지 않았다”는 그는, 화보 촬영은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재미있었다”고 했다. “촬영 전날 (얼굴) 경락 마사지도 받고, 네일도 받았다”고 한다.

숨 고르기를 해야 할 두 달간의 비시즌 동안 시상식, 방송 촬영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김도영은 고개를 젓는다. 김도영은 최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시즌 준비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손가락 부상으로 비시즌에 전혀 훈련을 못 했다”고 했다.

김도영의 MBTI(성격유형검사)는 ISFP. 내향적(I)이고, 감각형(S)이며, 감정적(F)이고, 즉흥적(P)이다. 풀이를 살펴보면 ‘조용하고 다정하며 친절하다. 자신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며, 현재의 순간을 즐기며, 논쟁이나 갈등을 싫어한다’로 되어 있다. 김도영은 “얼추 맞다”고 했다. ABS 도입 때도 그랬다. “열린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봐서 어이없는 게 스트라이크로 잡혀도 기분이 안 나빴다”고 한다. 올해 스트라이크존이 다소 낮아지는 것도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한다. 개인 SNS를 하면서 가끔 받는 악플 등에도 그는 초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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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말하는 야구의 매력은 ‘경기장 분위기’다. 그래서 “평일에 사람이 없으면 힘이 좀 빠진다.” 더블헤더 때도 “1차전 끝나고 관중이 나가고 2차전 관중이 들어오기 전 시간에는 야구에 집중도 안 되고 재미도 없다.” 김도영은 “작년에 처음 한국시리즈를 치렀는데 이때가 제일 재미가 있었다. 함성을 들으면 더 신나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고 했다. 천상 야구의 도시, ‘광주의 아이돌’ 같다. 물론 지금은 ‘전국구 아이돌’로 발돋움했고.

2025년 푸른 뱀의 해, 김도영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을까. “크게 다치지만 말자. 올해도 선수로, 사람으로 더 성장해 보자.” 올해 목표는 작년과 똑같이 ‘안 다치고 풀타임을 뛰는 것’, 그리고 ‘꾸준하게 3할을 치는 것’이다. 작년 이루지 못한 ‘40(홈런)-40(도루)’ 기록 도전에 대해서는 “제 갈 길을 가다 보면 충분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런 날’(김도영이 SNS에 관련 글을 올린 뒤 ‘밈’이 된 것)이 올지도 모르겠다. ‘한국 야구’ 하면 김도영이 떠오르는 날. 그는 아직, 21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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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고 융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칠 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올 시즌의 KIA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0)
09-01 12:37
46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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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 4일 퓨처스 중계 있음 (3)
09-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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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기록으로 남지만, 감동은 기억으로 남는다. 김규성의 장내 홈런은 2025년 여름, KIA 팬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기억이 될 듯 하다. (2)
09-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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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 광장
2점 차도 못 지키고 끝내기 맞은 정해영 탓? 1군 복귀 2경기 만에 마무리 복귀시킨 KIA 이범호 감독의 ‘의리볼’이 더 문제다 (1)
09-01 09:23
465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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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 감독은 "그대로 다 들어간다. 선수들을 믿고 가야한다"며 "선발이 좀 혼날 때도 있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2)
08-27 14:17
465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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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해영이는 5일 정도 쉬면서 힐링을 했다. 이후에 불펜 피칭을 했고 상당히 좋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몸 상태나 심리 상태는 깔끔하게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팀에도 본인에게도 지금부터가 굉장히 중요하다. 올라와서 열심히 잘 견뎌줄거라고 생각한다”며 정해영에게 믿음을 보냈다. (6)
08-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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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으로서는 주축 선수들이 30대 후반, 40대인 점을 고려해 ‘올해가 마지막 윈나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선수 구성을 흔들어 ‘구단이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 부상 복귀 선수의 재발과 젊은 선수들의 체력저하, 구단의 조급증이 한꺼번에 몰린 게 KIA 몰락의 트리거로 작용했다. (2)
08-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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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신뢰 바닥' KIA 이범호 감독 경질설 급부상...차기 감독은 누구? (8)
08-26 00:35
46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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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8패 추락에 사고 친 박정우까지… KIA 최악의 일주일, 현실로 다가오는 역대급 불명예 (4)
08-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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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의 손인가, 마이너스의 손인가?" 작년 챔프, 절대 1강 KIA '몰락'에 팬들, 심재학과 이범호에 '융단폭격'..."되는 게 하나 없다" (0)
08-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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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콜드게임이 있었다면… 손발 묶인 KIA 굴욕적 패배, 이제 9위가 더 가깝다 (0)
08-23 10:13
465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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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기가 꼬이니 필승조와 추격조의 경계가 거의 없어진 지도 오래다. 게다가 최근 본헤드 플레이와 실책 등 야수들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0)
08-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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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챔필이 비어가고 있다… 팬들이 경기장에 올 이유를 증명하라, 탈출구 찾을 수 있나 (1)
08-23 09:18
465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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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역대급’ 참사가 벌써 몇 번째냐··· 5강 동력 스스로 꺼뜨리는 디펜딩 챔피언 (1)
08-22 16:07
464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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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후반기 대반격이라고? 현실은 후반기 꼴찌… 이러고도 부상 핑계 대면 안 된다 (1)
08-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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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엽은 "1군 타자들을 상대하니 고등학교 때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지만, 나도 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1)
08-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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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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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조회 4187300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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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조회 449074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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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이 잘 해줘야 불펜도 잘 돌아간다. 책임감을 조금 더 가지고 마운드에서 씩씩하게 던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믿음을 보였다.

09-02 17:43
조회 16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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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7블론 정해영' 믿고 쓴다 → "마무리 변경은 굉장히 위험, 구위로 봐도 정해영이 맡아야"

09-02 17:40
조회 20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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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을 완벽하게 전폭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벤치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냉정하게 내년 미래를 걱정해야 되는 그런 처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01 21:40
조회 26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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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비슷한 패배가 반복되고 있지만 이범호 감독과 KIA는 9월이 시작될 때까지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똑같은 패배로 스스로 가을 잔치로 가는 길에서 멀어지고 있다.

09-01 12:39
조회 20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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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고 융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칠 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올 시즌의 KIA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09-01 12:37
조회 1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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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 4일 퓨처스 중계 있음

09-01 10:46
조회 20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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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기록으로 남지만, 감동은 기억으로 남는다. 김규성의 장내 홈런은 2025년 여름, KIA 팬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기억이 될 듯 하다.

09-01 10:33
조회 15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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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 차도 못 지키고 끝내기 맞은 정해영 탓? 1군 복귀 2경기 만에 마무리 복귀시킨 KIA 이범호 감독의 ‘의리볼’이 더 문제다

09-01 09:23
조회 19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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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로테이션에 관한 질문을 받은 이 감독은 "그대로 다 들어간다. 선수들을 믿고 가야한다"며 "선발이 좀 혼날 때도 있어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08-27 14:17
조회 21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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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은 “해영이는 5일 정도 쉬면서 힐링을 했다. 이후에 불펜 피칭을 했고 상당히 좋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몸 상태나 심리 상태는 깔끔하게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팀에도 본인에게도 지금부터가 굉장히 중요하다. 올라와서 열심히 잘 견뎌줄거라고 생각한다”며 정해영에게 믿음을 보냈다.

08-27 11:41
조회 23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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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으로서는 주축 선수들이 30대 후반, 40대인 점을 고려해 ‘올해가 마지막 윈나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선수 구성을 흔들어 ‘구단이 조바심을 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 팀 전체가 흔들린다. 부상 복귀 선수의 재발과 젊은 선수들의 체력저하, 구단의 조급증이 한꺼번에 몰린 게 KIA 몰락의 트리거로 작용했다.

08-26 16:42
조회 225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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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신뢰 바닥' KIA 이범호 감독 경질설 급부상...차기 감독은 누구?

08-26 00:35
조회 349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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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8패 추락에 사고 친 박정우까지… KIA 최악의 일주일, 현실로 다가오는 역대급 불명예

08-25 09:04
조회 22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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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의 손인가, 마이너스의 손인가?" 작년 챔프, 절대 1강 KIA '몰락'에 팬들, 심재학과 이범호에 '융단폭격'..."되는 게 하나 없다"

08-24 13:09
조회 1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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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콜드게임이 있었다면… 손발 묶인 KIA 굴욕적 패배, 이제 9위가 더 가깝다

08-23 10:13
조회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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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경기가 꼬이니 필승조와 추격조의 경계가 거의 없어진 지도 오래다. 게다가 최근 본헤드 플레이와 실책 등 야수들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자주 노출하고 있다.

08-23 09:21
조회 1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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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챔필이 비어가고 있다… 팬들이 경기장에 올 이유를 증명하라, 탈출구 찾을 수 있나

08-23 09:18
조회 22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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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역대급’ 참사가 벌써 몇 번째냐··· 5강 동력 스스로 꺼뜨리는 디펜딩 챔피언

08-22 16:07
조회 22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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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후반기 대반격이라고? 현실은 후반기 꼴찌… 이러고도 부상 핑계 대면 안 된다

08-22 08:38
조회 21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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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엽은 "1군 타자들을 상대하니 고등학교 때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지만, 나도 밀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08-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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