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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투코 인터뷰

2025 02-05 14:48
조회 138댓글 3

- 불펜 피칭 한 바퀴 정도 돈 것 같은데. 선수들 컨디션은 어떤지.

"비시즌에 선수들이 몸을 상당히 잘 만들어온 것 같다. 지금 저희 투수파트 스태프들이 말릴 정도로 상당히 컨디션도 좋고 페이스도 빠른 것 같아서 코치로선 지금 상당히 흡족스럽다."

- 지난 시즌 곽도규, 황동하, 김도현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작년에 이제 거의 커리어 첫 풀타임을 돌았다고 할 만큼 첫 시즌이었는데..물론 잘했다. 근데 아직 제 생각에는 이렇게 꾸준하게 한 2~3년 정도는 해야 본인의 자리도 확실하게 다져지는 것 같다. 또 그렇게 했을 때 본인들이 한 단계 더 레벨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내년까지는 선수들이 아직은 자기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더 경쟁하면서 1군에서 풀타임 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 선발투수진에게 바라는 소화 이닝 수.

"제 욕심이지만 최소 6이닝 정도는. 쉽지 않지만. 일단 작년에 네일 선수가 150이닝 살짝 못 채웠다. (네일과 올려) 두 선수가 제 욕심 같아선 170이닝 정도 던져주고 15승 가까이 해주면 둘이 합쳐서 30승 정도 해주면 뭐, 압도적이다. 뭐 투수코치의 바람은, 다들 그럴 것 같다."

-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승선한 김태형에 대해.

"일단 1라운드답게 본인이 갖고 있는 신체적인 능력이나 공을 던질 수 있는 그런 피지컬적인 면이라든지 다 좋다. 기본적으로 메카닉도 좋고. 그런데 저희가 크게 봤던 건 저나 감독님이나, 물론 그런 선수들이 다 1라운드에 뽑히고 오지만 저희가 마무리캠프 때부터 봤지만 캠프에 데려와도 되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다' 하는 선수가 있는데 태형이 같은 경우는 데려와도 여기 형들의 워낙 오래 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페이스에 말리지 않고 자기 페이스에 묵묵하게 빌드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번에 피칭을 처음 했는데 메인 마운드에서 했다. 뒤에 관계자나 보는 눈도 많았고. 근데 안 흔들리더라. 페이스가 안 흔들리고. 일단 페이스가 흔들리면 메카닉적으로 자기 제어가 안 되는데 그런 것도 없이 꿋꿋하게 자기가 할 것만 하고 나가는 게 그래도 올해 기대를 해봐도 될 선수라고 생각한다."

- 올 시즌 피치클락 본격 도입에 따른 전략.

"이건 좀 다른 구단도 생각하겠지만. '대외비' 같은 애기인데. 저희가 이게 지금 발 빼는 횟수에 제한이 없다. 근데 뭐 20초 25초 하긴 하지만 주자가 있는 경우에 초가 좀 촉박하다든지 내 페이스가 좀 안 될 것 같으면 사실 견제를 해도 되고 다리를 빼고 상관이 없는 상황이다. 미국처럼 횟수를 제한을 2개 3개째 무조건 잡아야 되고 이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저희도 작년부터 연습은 계속해 왔다. 초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이 이제 거부감은 없다. 촉박하거나 불안하거나 초를 계속 본다든지.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하면 초에 맞다, 이제는. 초에 대한 그런 게 없기 때문에 피치클락을 해도 크게 그렇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고. 또 심지어 다리 빼는 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경기 때는 그걸 좀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 지난 시즌 후반기 들어와서 김기훈, 유승철이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기대하기로는 작년에 보여줬던 그 모습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에 캠프 와서 피칭하는 걸 보면 지훈이랑 승철이도 한 데 묶어서.. 물론 선발 빨리 무너졌을 때 기용해서 쓰겠지만 저희 팀에 지금 봤을 땐 미래적인 필승조 자원. 준비하는 단계다. 필승조가 던지다가 2연투 했다든지, 개수가 많다든지, 필요하다든지 그럴 경우 이런 선수들이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그 정도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습경기나 시범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만 발휘를 하면 충분히 1군 엔트리에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한다."

- 이의리 복귀 시점이나 기대하는 부분.

"사실 MCL(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이라는 게 성공사례가 많으니까 되게 하면 다 더 좋아져서 오는 수술이라고 사람들이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것도 사실 %가 그렇게 높진 않다. 근데 의리가 지금 브레이크 한 번도 안 걸리고 여기 1군 캠프까지 와서 따뜻한 날씨에서 차근차근 빌드업을 하고 있는데. 분명히 시간이 확실히 필요할 거고, 제 바람도 팬들과 마찬가지로 더 좋아져서 의리가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근데 사실 투수코치 입장으로는 계산에 넣고 싶진 않다, 지금은. '의리 돌아올 거니까 우리가 이렇게 이렇게 될 거다'는 아직은 계산에 넣고 싶지 않고. 정말 건강하게 5~7월 사이에 돌아온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다. 근데 아직까진 지금도 너무 좋지만 언제쯤 복귀해서 어느 정도 활약 예상한다든지 이건 아직 시기상조인 거 같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660/000007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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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5 02-05 14:49

    정재훈 보고 말벌아저씨 처럼 들어왔어 ʕ •́Ⱉ•̀;กʔ💦 읠이 아프지말고 건야행야만 ʕو o̴̶̷̥᷅ᗝo̴̶̷᷄ ʔو

  • 2닮(원닮)
    2025 02-05 14:51

    @1닮 따돈 ㄱㅇㅇ ꉂꉂ^ᶘ=ᵔᗜᵔ*=ᶅ^ ꉂꉂ^ᶘ=ᵔᗜᵔ*=ᶅ^

  • 3닮
    2025 02-05 15:05

    네일이랑 올러 부상없이 시즌 완주해주라 ^ᶘ= ᵕ🙏ᵕ =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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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가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더 많이 뛰어야 한다. 수비까지 포함해 잘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같다면 감독으로서 냉정할 밖에 없다"고 말했다. 과감하게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등 특단의 조치도 하겠다는 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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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 1년 차 신인이라고 생각할 때는 좋은 경험이고 기회였지만 신인이라도 프로야구 선수로 1군에 올라왔으면 거기에 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아무 것도 못하고 얻은 것도 많이 없이 훅 지나간 느낌이다”며 올 시즌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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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탁은 "부모님이 솔직히 생각 못 했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올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는 것 같아서 좋다고 하셨다. 아프지만 말라고 하셨다. 어제(12일) 부산에 와서 부모님께 고기도 사 드렸다"고 답하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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