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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우승의 맛을 알게 됐다"…대투수가 느끼는 'V12' 효과

2025 02-11 09:02
조회 128댓글 0

양현종은 "KIA 마운드가 엄청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나도 윤영철도 이의리도 시즌 시작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른다"며 "KIA 투수들이 좋다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은 좋지면 정규시즌은 10개 구단이 모두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한다. 우리에게 자만할 시간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나도 그렇고 젊은 친구들도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다 있다. 결국 시즌은 시작해 봐야 안다. 칭찬은 칭찬으로만 들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양현종은 다만 지난해 통합우승으로 KIA 선수단 전체가 '우승의 맛'을 알게 됐다고 보고 있다. 팬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경제적으로 어떤 보상이 뒤따르는지 각인된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는 입장이다.

양현종은 여기에 팀 내 투수진 전체에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무엇보다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일에 맞춰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온 부분을 베테랑으로서 높게 평가했다.

양현종은 "우리 선수들이 지난해 우승의 맛을 알게 됐다. 야구를 잘하면 그만큼 대우를 받는다는 걸 몸소 느꼈다"며 "각자 알아서 잘할 것이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었던 선수들은 이 느낌을 안다. 그래서인지 스프링캠프 때 내가 뭐라고 하지 않더라도 각자 알아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https://v.daum.net/v/2025021101430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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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으나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 기쁘다. 시리즈 에 들어오면서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 다. 타격이 맞지 않아도 수비는 꼭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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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의 '작은 거인' 김선빈은 "입단 때부터 '키가 작아서 안 된다. 한계가 있다'는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오늘 MVP로 그 편견을 깬 것 같다"며 "키가 작은 선수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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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의 세리머니의 주인공 이의리는 건강하게 돌아와 후배들과 왕조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의리는 “4차전 끝나고 와서 도규랑 밥을 먹었다. 세리머니를 해줘서 고맙다”며 “도규는 궁금한 것도 많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선수다. 조금 독특한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모두에게 힘을 주는 것 같고 그렇다. 좋은 후배를 둔 것 같다”고 말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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