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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로보트에요. 삐걱삐걱” 42세 최고령 타자, 은퇴 계획은 “FA 되는데 신청해 볼까요?”

2025 02-17 09:07
조회 125댓글 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42)는 언제쯤 은퇴 시기를 생각하고 있을까. 지난해 통합 우승의 즐거움을 만끽한 최형우는 올해 다시 한 번 우승 기쁨을 맛보고 싶어 한다.

선수로서 당연히 계속 뛰고 싶어한다. 최형우는 “은퇴는 솔직히 생각은 안 해요. 마음속에 갖고 있는 거지 생각 안 한다. 캠프 출국 때도 얘기했지만, 주변에서 장난으로 은퇴 얘기를 해도, 아직 선수 신분이기에, 지금도 후배들이랑 똑같이 어울리고 훈련한다. 선수로서의 생각만 갖고 할 일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뛰고 나면 다시 FA가 된다. 최형우는 “FA 신청할까요”라고 농담으로 반문하더니 “다른 팀에 간다거나, 다른 팀에서 나에게 관심 있을까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KIA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는게 어울릴까요? 말이 안 되죠”라고 은퇴까지 KIA에서 뛸 마음을 표현했다

최형우는 “항상 말하지만 기록에는 관심이 없다. 어떤 기록을 깨고 싶다는 것도 없다. 그냥 내 몸이 되면 젊은 애들이랑 같이 어울리면서 웃고 떠들고, 희열도 느끼고, 팬들 환호성도 느끼고 이러고 싶다. 기록을 깨고 싶은 생각은 진짜 1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형우는 여전히 중심타자로서 능력을 보여줬다. 기록에 관심 없는 그는 해결사로서 타점은 신경쓴다. 그는 “내가 그걸 해야 된다. 찬호나 원준이는 뛰고, 도영이나 성범이 위즈덤은 홈런을 치고, 나는 솔직히 이제 홈런도 많이 칠 수가 없고, 주자가 있을 때 최대한 타점을 연결하는 게 내 위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22홈런으로 4년 만에 20홈런을 넘겼다. ‘20개 넘게 쳤지 않느냐’는 말에 최형우는 “이제 내 나이가 몇 살인데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최형우는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분명히 어느 순간 나이가 넘어가는데 다들 그러려니 한다. 솔직히 43살은 말이 안 돼, 미친 거에요. 40세도 말이 안 되는데, 솔직히 나는 39살 때부터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지금 내가 43살이다. 43세까지도 뛰니까,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와 저 미친 놈이다. 40세 넘어가면서 계속 미친 놈이라고 생각하다가 나이 먹고 43세 되어도 그냥 ‘쟤는 그냥 원래 해오던 대로 잘하겠지’ 이렇게 생각한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게 생각한다. 나는 속으로는 미치겠고 힘들어 죽을 지경인데, 진짜 개처럼 열심히 해야 홈런 하나 칠까 말까. 진짜 몸이 지금 장난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로보트 같아요. 여기저기 삐걱삐걱이 아니라 못 움직일 정도에요”라고 하소연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우측 내복사근 손상 부상을 당했고, 3주 정도 재활을 하고 복귀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매일 훈련 마치고, 저녁마다 마사지를 받고 치료를 받는다. 최형우는 “그렇게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똑같다. 다시 로보트가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하고 카 퍼레이드, 우승 축하 공연 등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최형우는 “올해 또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고, 2년 정도 재계약을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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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2025 02-17 11:07

    난 소박하게 이준이 고학년을 꿈꾼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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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우성이 그동안 힘들었던 심정을 조심스럽게 토로했다. 극심한 슬럼프로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을 옥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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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만약 치기 좋은 공이 왔는데 못 치면 모르겠지만, (한)준수도 그렇고 특히 (이)우성이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공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들에게 자주 날아왔다. 몰리는 공이 조금씩 많아진다면 잘 맞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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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기만성 스타, 5월 타율 1할대→선발 제외…이감독 충고 “아직 100G 남아, 못 이겨내면 시즌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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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로보트에요. 삐걱삐걱” 42세 최고령 타자, 은퇴 계획은 “FA 되는데 신청해 볼까요?”

2025 02-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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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42)는 언제쯤 은퇴 시기를 생각하고 있을까. 지난해 통합 우승의 즐거움을 만끽한 최형우는 올해 다시 한 번 우승 기쁨을 맛보고 싶어 한다.

선수로서 당연히 계속 뛰고 싶어한다. 최형우는 “은퇴는 솔직히 생각은 안 해요. 마음속에 갖고 있는 거지 생각 안 한다. 캠프 출국 때도 얘기했지만, 주변에서 장난으로 은퇴 얘기를 해도, 아직 선수 신분이기에, 지금도 후배들이랑 똑같이 어울리고 훈련한다. 선수로서의 생각만 갖고 할 일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뛰고 나면 다시 FA가 된다. 최형우는 “FA 신청할까요”라고 농담으로 반문하더니 “다른 팀에 간다거나, 다른 팀에서 나에게 관심 있을까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KIA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는게 어울릴까요? 말이 안 되죠”라고 은퇴까지 KIA에서 뛸 마음을 표현했다

최형우는 “항상 말하지만 기록에는 관심이 없다. 어떤 기록을 깨고 싶다는 것도 없다. 그냥 내 몸이 되면 젊은 애들이랑 같이 어울리면서 웃고 떠들고, 희열도 느끼고, 팬들 환호성도 느끼고 이러고 싶다. 기록을 깨고 싶은 생각은 진짜 1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형우는 여전히 중심타자로서 능력을 보여줬다. 기록에 관심 없는 그는 해결사로서 타점은 신경쓴다. 그는 “내가 그걸 해야 된다. 찬호나 원준이는 뛰고, 도영이나 성범이 위즈덤은 홈런을 치고, 나는 솔직히 이제 홈런도 많이 칠 수가 없고, 주자가 있을 때 최대한 타점을 연결하는 게 내 위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22홈런으로 4년 만에 20홈런을 넘겼다. ‘20개 넘게 쳤지 않느냐’는 말에 최형우는 “이제 내 나이가 몇 살인데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최형우는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분명히 어느 순간 나이가 넘어가는데 다들 그러려니 한다. 솔직히 43살은 말이 안 돼, 미친 거에요. 40세도 말이 안 되는데, 솔직히 나는 39살 때부터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지금 내가 43살이다. 43세까지도 뛰니까,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와 저 미친 놈이다. 40세 넘어가면서 계속 미친 놈이라고 생각하다가 나이 먹고 43세 되어도 그냥 ‘쟤는 그냥 원래 해오던 대로 잘하겠지’ 이렇게 생각한다.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게 생각한다. 나는 속으로는 미치겠고 힘들어 죽을 지경인데, 진짜 개처럼 열심히 해야 홈런 하나 칠까 말까. 진짜 몸이 지금 장난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로보트 같아요. 여기저기 삐걱삐걱이 아니라 못 움직일 정도에요”라고 하소연했다.

최형우는 지난해 8월 우측 내복사근 손상 부상을 당했고, 3주 정도 재활을 하고 복귀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매일 훈련 마치고, 저녁마다 마사지를 받고 치료를 받는다. 최형우는 “그렇게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똑같다. 다시 로보트가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하고 카 퍼레이드, 우승 축하 공연 등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최형우는 “올해 또 우승하고 싶다. 우승하고, 2년 정도 재계약을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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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만약 치기 좋은 공이 왔는데 못 치면 모르겠지만, (한)준수도 그렇고 특히 (이)우성이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공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들에게 자주 날아왔다. 몰리는 공이 조금씩 많아진다면 잘 맞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라고 바라봤다. (2)
05-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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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이가 1회를 깔끔하게 못 넘어가다 보니…수비가 도와줬다면” 이감독의 인내 (2)
05-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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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기만성 스타, 5월 타율 1할대→선발 제외…이감독 충고 “아직 100G 남아, 못 이겨내면 시즌 망친다 (1)
05-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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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22일(내일) 수술 예정 (4)
05-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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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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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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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3-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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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보다 기뻤어요" KIA 꽃미남 유틸리티, 승기 잡은 결정적 홈보살→1군 입지 굳히나

05-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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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표본이 쌓이면, 황대인의 행보에 대한 대표성을 알 수 있다. 계속 이런 성향을 이어간다면 1군에 올려서 한번쯤 기회를 줄 필요도 있어 보인다. (ㄱㅈㅅ기사........)

05-25 10:27
조회 20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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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넘은 정해영 기특한 SUN "좋아하는 후배 아들이라 더 좋다→오승환 기록만큼 갔으면"

05-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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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성적이 '탱탱볼' 덕분이라고? 입 다물게 한 대포쇼, 3일 연속 리그 평정 괴력 'MVP 귀환'

05-25 10:18
조회 21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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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도 힘드셨겠지만 저도 힘들었습니다" 이우성의 뼈 있는 농담, 이범호의 반응은? "선수 판단이 제일 어려워"

05-24 17:02
조회 26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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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계속 한 살 한 살…" 버텨줘서 고맙다, 29살에 KIA의 희망 될 줄 본인도 몰랐다

05-24 10:53
조회 20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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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우성이 그동안 힘들었던 심정을 조심스럽게 토로했다. 극심한 슬럼프로 자신도 모르게 몸과 마음을 옥죄고 있었다.

05-24 09:27
조회 25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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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투런 쾅! 김도영, “피곤해도 티 내면 안 돼” 부항 자국이 증명한 책임감

05-24 09:24
조회 23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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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등말소 원준 민기 기훈 등록

05-23 12:08
조회 10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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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 때문인데? '대투수' 양현종, 오히려 '내 탓이오' 야수들 감싼 이유는

05-22 22:13
조회 1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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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m 초대형포! 김도영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느낌" → 도대체 왜

05-22 22:11
조회 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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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석환 윤도현 최지민 코멘트

05-22 18:09
조회 17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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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석환 작도 등록 기훈 원준 선빈 말소

05-22 16:42
조회 117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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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감동 메시지에 '대투수'도 답장…"이제 서로 동반자 관계, 오랫동안 잘했으면"→22일 '선발 180승' 도전

05-22 16:17
조회 22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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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도영 6월부터 도루 시킨다

05-22 11:09
조회 15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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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이우성보다 최원준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05-22 11:07
조회 14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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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만약 치기 좋은 공이 왔는데 못 치면 모르겠지만, (한)준수도 그렇고 특히 (이)우성이한테 굉장히 까다로운 공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대 투수들에게 자주 날아왔다. 몰리는 공이 조금씩 많아진다면 잘 맞힐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려고 한다"라고 바라봤다.

05-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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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이가 1회를 깔끔하게 못 넘어가다 보니…수비가 도와줬다면” 이감독의 인내

05-21 18:17
조회 17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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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기만성 스타, 5월 타율 1할대→선발 제외…이감독 충고 “아직 100G 남아, 못 이겨내면 시즌 망친다

05-21 17:44
조회 16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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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 22일(내일) 수술 예정

05-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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