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
동사로마닷컴동사로마닷컴
로그인/회원가입
전체HOT 게시판
ON-AIR

COPYRIGHT © DONGSAROMA.COM ALL RIGHTS RESERVED

광고 및 제휴문의: dongsaroma@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250801_top250801_top
250801_L
250801_R
기아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돌아오니 전부 나보고 형이래”···‘한류전도사’ 네일, 美 내슈빌에서 회식 시도한 사연

2025 02-26 21:31
조회 148댓글 1

네일은 “어딜 가든 한식당이 한두 군데는 있는데 불행하게도 내슈빌에는 한식당이 한 군데도 없어 쉽지 않았다. 한우는 없었지만, 그래도 친구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어 집에 초대해 대접했다. 스테이크를 구우면서 한우 굽듯이 이렇게 고기를 들어서 보여주며 가위로 잘라줬더니 친구들이 다 패닉에 빠졌다”고 웃었다.

네일이 지목한 한국 음식 문화의 특징은 고기를 가위로 자르는 것이었다. 네일은 “고기를 가위로 잘라서 나눠 먹는 것은 나도 한국에 와서 처음 봤다. 음식을 포크와 칼로 자르지 않고 가위로 자른다는 것이 미국에서는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라며 “친구들이 ‘오마이갓’ 하면서 난리가 났었다. ‘한국에서는 다 이렇게 해’라면서 자세하게 얘기해 줬더니 다들 ‘너 변했다’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불과 1년 만에 한국 사랑에 빠진 네일이 KIA를 떠나기는 아무래도 어려웠다. KIA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뒤 네일과 이별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봤다. 미국 구단들이 일찍이 접근해왔기 때문이다. 네일과 재계약을 가장 큰 과제로 삼았고 KIA는 기적적으로 외국인 선수 3명 중 네일과 재계약을 가장 먼저 해냈다. 네일이 KIA를 택했다.

네일은 “한국시리즈 직후만 해도 진행되고 있는 건 없었다. 내가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는 상태였다. 이후에 미국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제안이 있었고 나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할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 보면 KIA에서 굉장히 좋은 기억 속에 성공적인 1년을 보냈기 때문에 KIA에 남아도 굉장히 좋겠다고 생각했다. 50대50이었다”며 “정확히는 12월31일까지도 메이저리그에서 완전한 최종 오퍼가 오지 않은 상태에서 KIA가 먼저 굉장히 좋은 최종 조건을 줬다. 깊이 생각을 했고 거기서 KIA를 선택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남겨준 팬들, 선수들과 다시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기뻤다”고 소개했다.

네일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항상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셨다. 내 이런 행동과 말 하나가 동료 선수나 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굉장히 많이 느꼈다. 난 그저 미국인 투수 한 명일 수도 있다. KBO리그에 와서 그냥 평범하게 던지고 돈만 벌어갈 수도 있지만, 나는 최대한 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노력한다. 그냥 막연히 시즌을 보내다 가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네일은 그렇게 다시 KIA로 돌아와 2년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서게 됐다. 또 다른 투수 애덤 올러와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모두 KBO리그에 처음 왔다. 네일이 돕고 있다. 네일은 “돌아오니 이제는 선수들이 전부 다 나를 ‘제임스’가 아닌 ‘형’이라고 부르더라”고 웃으며 “위즈덤과도 한국 야구와 팬 문화, 음식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다. 올러도, 위즈덤도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굉장히 오픈 마인드로 준비돼 있어서 나까지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마치 자신은 한국인 선수인 듯 말했다.

올해 목표는 역시 우승이다. 올해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하면서 다시 활짝 웃는 그 순간을 위해 마운드와 팀의 리더로서 역할도 준비하고 있다. 마치 토종 에이스의 마인드와도 같다.

네일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어떤 경기에서는 그 타이밍에서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경기도 많다. 올해는 그런 순간들에서 배웠던 점들을 좀 더 보완해서 던지고 싶다”며 “올해 목표는 역시 2년 연속 우승이다. 모두가 KIA를 견제할 것이고 우리도 맞춰서 훈련 많이 하고 있다. 이제는 팀의 리더로서도 어린 선수들을 끌어주는 선수가 되어보겠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21577

AD
더워서 지친 닮에게 청량한 음악 추천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더워서 지친 닮에게 청량한 음악 추천동닷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댓글 1

  • 1닮
    2025 02-26 22:13

    임네일 ₊‧✩•.˚⋆^ᶘ=⸝⸝ᵒ̴̶̷ Ⱉ ᵒ̴̶̷⸝⸝=ᶅ^⋆˚.•✩‧₊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광장|잡담
글쓰기
번호
게시판
제목
공지 |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5)
06-08 20:24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6)
2024 04-12 15:26
공지 |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13)
2024 03-27 13:31
기아 | 광장
🐯갸테 이모티콘/ 임티 모음(26.03.28ver)🐯 (0)
2024 08-07 22:44
4334768
기아 | 광장
연습경기 마친 김도현 "5선발 경쟁?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동하랑 그런 사이 아닙니다(웃음)" (1)
2025 02-25 20:34
4334645
기아 | 광장
영철이 인터뷰 ^ᶘ=ू˃Ⱉ˂ू=ᶅ^ (2)
2025 02-25 18:23
4334516
기아 | 광장
복통과 구토를 이긴 KIA 올러의 투혼···첫 실전서 153㎞! “난 이닝이터, 200이닝 던지겠다” (1)
2025 02-25 16:49
4334072
기아 | 광장
누구나 계획 있다, 안타 맞기 전까진..김태형 프로 첫 등판 소감 "제 몸은 긴장했더라고요" (0)
2025 02-25 11:42
4333929
기아 | 광장
오늘 김도영, 위즈덤 선수는 출전하지 않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두 선수는 3,5차전에 나간다고 했고, 최형우 선수는 4,5차전 출전 예정입니다. 선수들에게 날짜를 줬고, 원하는 날짜에 맞춰준다고 했습니다. 오늘 선발 세 명은 2이닝 40구 정도를 투구합니다. (0)
2025 02-25 10:32
4333486
기아 | 광장
몸집 키운 황동하 “선발경쟁 승자 되겠다” (3)
2025 02-24 21:52
4333467
기아 | 광장
KIA 김도영의 도루 비결은 00? 김도영은 과연 게임으로도 홈런을 잘 칠까? 본인 캐릭터로 홈런 치는 김도영 (1)
2025 02-24 21:31
4333163
기아 | 광장
'KIA맨' 조상우, 25일 한화전 첫 등판 확정…네일-양현종-정해영 총출동 (1)
2025 02-24 16:45
4333069
기아 | 광장
3월 17일 시범경기 오후 6시로 시간 변경 (1)
2025 02-24 15:29
4332929
기아 | 광장
148km에 일본도 '속수무책'...KIA 김도현 "아직 100% 아니야" (2)
2025 02-24 13:19
4332920
기아 | 광장
“콜 안 하냐?” 챔피언 KIA 훈련, 핵심은 ‘기본’…맏형도 ‘전력질주’ 한다 (0)
2025 02-24 13:16
4332698
기아 | 광장
“진짜 더 잘 할 수도 있겠구나”···충격의 첫 타석, ‘2025 업그레이드 김도영’의 증거 (1)
2025 02-24 10:52
4332696
기아 | 광장
"최원준의 2번 배치도 고려하고 있다. 올해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들이니까 알아서 잘하지 않겠나?" (1)
2025 02-24 10:49
4332195
기아 | 광장
KIA 나스타 나성범 인터뷰! 홈런왕? 타점왕? 부상 없이 MVP까지! (1)
2025 02-23 20:10
4332092
기아 | 광장
김태형은 등판을 마친 뒤 현장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프로에서 첫 실전 피칭이라 잘 던지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크다다"고 운을 뗀 뒤 "나는 긴장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코치님, 투수 형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던진 것 같다고 하시더라. 마운드에서 내려와서야 내가 잔뜩 긴장하고 투구했다는 걸 알았다"고 수줍게 말했다. (1)
2025 02-23 17:30
4331845
기아 | 광장
‘2번 vs 3번’ 김도영 타순=거대한 고민…“정답 없다”는 꽃감독, 어떤 ‘결론’인가 (3)
2025 02-23 10:10
4331843
기아 | 광장
'새 투구폼' NPB 타선 압도…KIA 윤영철 "첫 등판 만족, 일본팀과 붙고 싶었다" (1)
2025 02-23 10:06
4331476
기아 | 광장
KIA 최형우 최원준 예비 FA 아빠와 아들 인터뷰! 홈런 타자를 향한 올시즌 최원준의 타격폼 변화 (2)
2025 02-22 20:22
4331162
기아 | 광장
KIA 윤영철, 첫 실전 2이닝 1K 노히트 완벽투 (2)
2025 02-22 15:22
4330315
기아 | 광장
6년째 데뷔 NO, 2군 ERA 12.56 잊혀진 195cm 1라운더...깜짝 150km 뿌리며 1군 캠프행, KIA 복권되려나 (2)
2025 02-21 18:21
공지

(공지) 셀프로 동닷의 주님되기... 🌻 자체광고 1+1, X2 Double Up 이벤트를 한번 더 진행합니다! 👀💕 (+기간 연장! 동닷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06-08 20:24
조회 2478댓글 5
공지

<동사로마닷컴 기본 공지> (리뉴얼 이후 ver.)

2024 04-12 15:26
조회 4189667댓글 26
공지

<동사로마닷컴 자체배너 및 한줄 TEXT 광고 게재 안내> (26.04.28 최신 ver.)

2024 03-27 13:31
조회 4494352댓글 13
공지

🐯갸테 이모티콘/ 임티 모음(26.03.28ver)🐯

2024 08-07 22:44
조회 4340댓글 0
기아 | 광장

연습경기 마친 김도현 "5선발 경쟁?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동하랑 그런 사이 아닙니다(웃음)"

2025 02-25 20:34
조회 173댓글 1
기아 | 광장

영철이 인터뷰 ^ᶘ=ू˃Ⱉ˂ू=ᶅ^

2025 02-25 18:23
조회 181댓글 2
기아 | 광장

복통과 구토를 이긴 KIA 올러의 투혼···첫 실전서 153㎞! “난 이닝이터, 200이닝 던지겠다”

2025 02-25 16:49
조회 205댓글 1
기아 | 광장

누구나 계획 있다, 안타 맞기 전까진..김태형 프로 첫 등판 소감 "제 몸은 긴장했더라고요"

2025 02-25 11:42
조회 160댓글 0
기아 | 광장

오늘 김도영, 위즈덤 선수는 출전하지 않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두 선수는 3,5차전에 나간다고 했고, 최형우 선수는 4,5차전 출전 예정입니다. 선수들에게 날짜를 줬고, 원하는 날짜에 맞춰준다고 했습니다. 오늘 선발 세 명은 2이닝 40구 정도를 투구합니다.

2025 02-25 10:32
조회 115댓글 0
기아 | 광장

몸집 키운 황동하 “선발경쟁 승자 되겠다”

2025 02-24 21:52
조회 138댓글 3
기아 | 광장

KIA 김도영의 도루 비결은 00? 김도영은 과연 게임으로도 홈런을 잘 칠까? 본인 캐릭터로 홈런 치는 김도영

2025 02-24 21:31
조회 161댓글 1
기아 | 광장

'KIA맨' 조상우, 25일 한화전 첫 등판 확정…네일-양현종-정해영 총출동

2025 02-24 16:45
조회 77댓글 1
기아 | 광장

3월 17일 시범경기 오후 6시로 시간 변경

2025 02-24 15:29
조회 125댓글 1
기아 | 광장

148km에 일본도 '속수무책'...KIA 김도현 "아직 100% 아니야"

2025 02-24 13:19
조회 194댓글 2
기아 | 광장

“콜 안 하냐?” 챔피언 KIA 훈련, 핵심은 ‘기본’…맏형도 ‘전력질주’ 한다

2025 02-24 13:16
조회 144댓글 0
기아 | 광장

“진짜 더 잘 할 수도 있겠구나”···충격의 첫 타석, ‘2025 업그레이드 김도영’의 증거

2025 02-24 10:52
조회 132댓글 1
기아 | 광장

"최원준의 2번 배치도 고려하고 있다. 올해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들이니까 알아서 잘하지 않겠나?"

2025 02-24 10:49
조회 144댓글 1
기아 | 광장

KIA 나스타 나성범 인터뷰! 홈런왕? 타점왕? 부상 없이 MVP까지!

2025 02-23 20:10
조회 102댓글 1
기아 | 광장

김태형은 등판을 마친 뒤 현장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프로에서 첫 실전 피칭이라 잘 던지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크다다"고 운을 뗀 뒤 "나는 긴장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코치님, 투수 형들이 긴장을 많이 하고 던진 것 같다고 하시더라. 마운드에서 내려와서야 내가 잔뜩 긴장하고 투구했다는 걸 알았다"고 수줍게 말했다.

2025 02-23 17:30
조회 171댓글 1
기아 | 광장

‘2번 vs 3번’ 김도영 타순=거대한 고민…“정답 없다”는 꽃감독, 어떤 ‘결론’인가

2025 02-23 10:10
조회 170댓글 3
기아 | 광장

'새 투구폼' NPB 타선 압도…KIA 윤영철 "첫 등판 만족, 일본팀과 붙고 싶었다"

2025 02-23 10:06
조회 206댓글 1
기아 | 광장

KIA 최형우 최원준 예비 FA 아빠와 아들 인터뷰! 홈런 타자를 향한 올시즌 최원준의 타격폼 변화

2025 02-22 20:22
조회 157댓글 2
기아 | 광장

KIA 윤영철, 첫 실전 2이닝 1K 노히트 완벽투

2025 02-22 15:22
조회 157댓글 2
기아 | 광장

6년째 데뷔 NO, 2군 ERA 12.56 잊혀진 195cm 1라운더...깜짝 150km 뿌리며 1군 캠프행, KIA 복권되려나

2025 02-21 18:21
조회 137댓글 2
글쓰기
  • 이전
  • 67
  • 68
  • 69
  • 70
  • 71
  • 72
  • 73
  • 74
  • 75
  • 76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