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네일 있기에 밝은 ‘KIA의 내일’
2025 04-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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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네일은 흔들림 없이 마운드를 지킨다. 지난달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출발한 네일은 28일 대전 한화전에서 6이닝 무실점, 지난 3일 삼성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34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부상병동에 유일한 희망 팀 초반 부진에 아랑곳 없이 “시즌 길어 개의치 않는다”
네일은 팀의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 “시즌 전부터 모든 미디어가 우리를 강팀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면서도 “주축 선수들이 이탈했지만, 경기를 보면 이기는 상황도 많이 나온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야수들이 에이스를 신뢰하는 만큼 네일도 동료들을 믿는다. 네일은 이날 3회 포구 실책을 저지른 변우혁이 침통한 표정으로 더그아웃에 들어오자, 먼저 변우혁에게 다가가 “우리는 계속 싸워야한다”며 용기를 불어 넣었다. 자신감을 회복한 변우혁은 ‘멀티히트’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네일은 최소 2경기 더 이 추세를 잇는다면 이 대기록에도 접근할 수 있다. 네일은 “무실점 기록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며 “한 이닝, 한 경기에 더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