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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93 특급선발을 트레이드로 얻었다니...네일과 원투펀치로 격상, 양현종 후계자 아닌가

2025 04-17 09:02
조회 219댓글 3

프로야구 이강철 KT 감독은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경기를 앞두고 "네일과 오늘 나오는 선발투수가 KIA에서 가장 잘 던진다"며 경계심을 표했다. 김도현이 개막 이후 보여준 투구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말이었다. 에이스 제임스 네일에 이어 사실상 2선발이라는 의미였다. 아담 올러도 양현종도 아니라는 것이다.

3월27일 광주 키움전에서 6이닝 4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로 시작했다. 2일 광주 삼성전도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2연속 QS를 작성했다. 8일 사직 롯데전은 5⅓이닝 동안 9안타를 맞으면서도 2실점(1자책)으로 막아냈다. 8일만의 등판에서도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는데도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그런데도 승리가 없다. 이날도 타선이 단 한 점도 내지 못해 패전을 안았다. 타선은 하마트럼 노히트노런까지 당할뻔했다. 7회말 선두타자 최형우가 우전안타를 쳐내 수모를 모면했다. 김도현이 등판하면 타선이 조용하다. 4경기 득점지원은 3점, 2점, 4점, 0점이었다.

불운의 선발이지만 투구 내용은 리그 정상급이다.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5위이다. 최고 구속 150km까지 회복하지 못했지만 140km대 후반의 스피드로 위기에서는 땅볼을 유도하는 투심의 구종가치가 크다. 낙폭이 큰 커브에 슬라이더, 체인지업까지 다채로운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제구가 되기 때문에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준다.

맞혀잡는 능력으로 이닝이터 능력도 갖추었다. 작년 윤영철의 부상공백을 메우는 대체선발로 많으면 5이닝 정도 소화했으나 이제는 퀄리티스타트 달성율이 높은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평균자책점 1위(0.29)의 제임스 네일에 이어 당당하게 팀내 2선발급이다. KIA 국내파 에이스로 군림해온 양현종의 후계자의 모습이다. KIA는 이런 2선발투수를 2022년 트레이드로 거져 얻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28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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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1닮
    2025 04-17 09:06

    윤석민같은 우완에이스 주랬더니 득지까지 윤석민처럼 해주면 어떡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

  • 2닮
    2025 04-17 10:17

    큰도야  ˚₊‧.・゚゚・^ᶘ=ฅᯅฅ=ᶅ^・゚゚・.‧₊˚

  • 3닮
    2025 04-17 11:26

    우리팀은 진짜 에이스 대접 유구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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