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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짚어본 KIA타이거즈 현주소

2025 04-23 10:46
조회 116댓글 2

무엇이 KIA의 발목을 잡고 있는지 KBO 데이터를 통해서 짚어봤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공격력 저하다. 팀 타율이 0.239로 전체 9위에 그치며, 리그 평균(0.255)보다 크게 낮다. 표면적으로 OPS(0.714, 리그 5위)와 홈런(23개, 3위)은 준수하지만, 득점 효율성이 떨어진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4.43점으로 리그 7위다. 장타는 있지만, 점수로 이어지는 집중력이 부족하다.

공격의 선봉인 테이블세터진의 부진도 뼈아프다. 1-2번 타순의 타율(0.239)과 출루율(0.329)은 모두 리그 평균에 못 미치며, 중심타선으로의 연결이 끊긴다. 중심타선(3-5번)은 OPS 0.817로 리그 2위에 오를 정도로 강력하지만, 앞뒤가 도와주지 않으니 홀로 공격을 끌고 가는 형국이다. 하위 타선(6-9번) 역시 OPS 0.646으로 리그 평균보다 낮고, 흐름을 이어주지 못한다.

마운드 상황도 균형이 깨져 있다.

선발진은 ERA 3.74로 리그 4위지만, 내부 편차가 크다. 네일은 평균자책점(ERA) 0.74,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95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지만, 윤영철(ERA 15.88)과 양현종(ERA 6.31)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네일과 올러, 김도현만으로는 상위권 진입이 요원하다.

불펜은 더욱 심각하다.

ERA 5.36, 피안타율 0.293, WHIP 1.74로 하위권을 전전하고 있고, 리그 4번째로 많은 잦은 볼넷도 문제다.

정해영, 조상우, 최지민 등이 분투하며 서서히 안정감을 찾고 있지만, 아직 단정하기 이르다.

나머지 불펜 투수들도 안정감을 찾지 못하면 특정 투수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체력 부담도 가중될 수 있다.

수비와 주루에서도 약점이 드러난다. KIA의 DER(인플레이 타구 처리율)은 0.654로 리그 9위, 실책 18개는 공동 4위로 수비 효율이 낮은 편이다.

팀 수비율(FPCT)은 0.979에 그쳐, LG(0.990)나 삼성(0.988)과의 격차가 뚜렷하다. 여기에 도루 시도는 총 11회로 리그 최저 수준이다. 성공률은 72.7%로 나쁘지 않지만, 시도 자체가 적어 공격에서 기동력이 떨어진다.

http://m.kjdaily.com/article.php?aid=1745313517654819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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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닮
    2025 04-23 10:55

    ㄲㄲ... 다 문제지만 일단 타격이 살아나야해

  • 2닮
    2025 04-23 11:57

    다 문제인데 이걸 감독만 모르나 싶은 요즘 기아 야구.. ^ᶘ=›´-`‹ =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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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사실 오늘이 한국시리즈는 마지막일 수도 있었다. 그래서 뭔가 좀 해보고 싶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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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KIA에 와서 큰 계약을 하며 부담과 책임이 함께 있었는데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니 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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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차전) 지면 6차전 못 뛴다고 얘기했다…” KIA 타격장인 투혼의 최고령홈런, 어쩌면 마지막 KS라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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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이번 한국시리즈 기간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수비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도영은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했으나 안정적으로 수비를 해 기쁘다. 시리즈 에 들어오면서 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 다. 타격이 맞지 않아도 수비는 꼭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고 달라진 비결을 공개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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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5㎝의 '작은 거인' 김선빈은 "입단 때부터 '키가 작아서 안 된다. 한계가 있다'는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오늘 MVP로 그 편견을 깬 것 같다"며 "키가 작은 선수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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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의 세리머니의 주인공 이의리는 건강하게 돌아와 후배들과 왕조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의리는 “4차전 끝나고 와서 도규랑 밥을 먹었다. 세리머니를 해줘서 고맙다”며 “도규는 궁금한 것도 많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선수다. 조금 독특한 부분도 있지만 그런 부분이 모두에게 힘을 주는 것 같고 그렇다. 좋은 후배를 둔 것 같다”고 말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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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시즌 우승' 성공시대 개막, 이범호 감독 "내년에 다시 이 자리 서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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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KS 0등판 윤영철의 희망 "내가 안 던지고 우승하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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