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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자신감 "완전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뛸 준비' 끝냈다

2025 05-14 09:23
조회 217댓글 0

김도영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직전 경기에서도 좋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면서도 계속 기대했고, 빨리 경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통증을 느끼진 않았는데, 적응이 필요했던 것 같다. 야구장에 나왔는데, 몸이 너무 가벼웠다. 직전 경기에서도 감독님께 그린 라이트 사인을 내달라고 말씀드리기도 했다"며 "수비에서는 지금 실책이 단 한 개도 없지 않나. 기분이 좋다. 원래 스타트를 할 때 불편함을 좀 느꼈는데, 지금은 그것도 다 사라진 상태다. 물론 조심해야겠지만, 완전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부상을 당하면서 한 달간 공백기를 가졌다. 복귀 이후에도 모두의 예상에 비해서 페이스가 확 올라오진 않았다. 일각에서는 빠른 공에 대한 김도영의 대처가 늦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도영은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은 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다. 직구에 대해서 강점을 갖고 있었고, 변화구에 대해서 약점을 갖고 있었던 타자였던 만큼 직구에 아웃돼도 오히려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며 "타이밍이 좀 늦으면 장타가 안 나온다고 생각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이제는 직구 타이밍을 맞춰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오랫동안 경기를 한 적이 없지 않나. 물론 너무나도 좋은 타자가 빠졌기 때문에 타격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오늘(13일) 3위 팀을 상대로 이겼으니까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도영은 "투수들이 다 좋아진 게 느껴지는 것 같다. 누구나 150km/h의 공을 던지고, 좋은 변화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도 까다롭다. 그걸 대처해야 좋은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경기 전에 이미지 트레이닝이 가장 중요한데, 머릿속으로 계속 그리는 것 같다. 눈에 익으면 금방 적응하니까 그런 공을 많이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플레이를 하다 보면 적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86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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