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때문인데? '대투수' 양현종, 오히려 '내 탓이오' 야수들 감싼 이유는
2025 05-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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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양현종이 1회에 내준 실점은 전부 비자책이었다. 수비 실책이 문제였다.
그러나 양현종은 자책했다.
양현종은 "어쨌든 내가 마운드에 있을 때 나온 점수다. 수비 실책 있었지만 그 과정은 내가 앞에 안타를 맞고 볼넷을 줬다. 누구를 탓할 게 없다. 스스로 반성하고 그런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오히려 양현종은 수비 부담을 덜어주려고 더 열심히 던졌다.
양현종은 "이닝을 빨리 끝내고 싶었다. 야수들이 어차피 수비를 마치면 공격도 해야한다. 그런 면에서 수비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도 해야하는 게 당연하다. 그래서 더 공격적으로 승부했다"꼬 설명했다.
양현종은 KIA가 곧 치고 올라갈 수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양현종은 "지금 부상 선수들이 많다. 그들이 다 돌아온다면 강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있는 선수들로 버티면 우리가 이길 기회가 더 올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최대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버티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