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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리드오프, 그런데 왜 3안타 맹타치고도 펑펑 울었나 "아내에게..."

06-29 21:47
조회 109댓글 1

방송 인터뷰에 나선 고종욱은 막판 감정이 폭발했다. 고마운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던 참이었다. 특별히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려던 고종욱은 눈물을 펑펑 흘렸다. 현재 아내는 임신 중이다. 올해 12월 딸이 태어날 예정이다. 태명은 겨울.

고종욱은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가족들의 힘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섰지만 여전히 감정이 이어졌다.

거듭 죄송하다고 하던 고종욱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작년에 와이프가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유산을 했었다. 제가 해준 게 없어서..."라며 다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올해 방송 인터뷰를 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겨울이에 대한 언급을 못 했었다. 와이프에게 다시 잘해서 인터뷰를 꼭 한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말도 시원하게 했다. 고종욱은 "작년이나 올해 해준 것도 없다. 좋은 아빠가 되려는 과정인데 건강하게 12월에 딸과 같이 봤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아내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1번 타자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께서 매일 저한테 한 타석만 나가니깐 밥값 언제 할거냐고 말씀하시는데, 오늘은 밥값을 한 거 같아 기분이 좋다"고 미소지었다.

치리노스 공을 잘 공략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방질 수도 있는데, 준비를 잘 한 부분이 컸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실투가 오지 않았는데, 나한테는 유독 실투가 많이 왔다. 그래서 더 자신있게 수행했던 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

사실 고종욱은 올 시즌 2군에서 시작했다. 때문에 많은 기회가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시즌 스타트를 2군에서 했고, 시범경기도 나서지 못해서 많이 내려놨었다. 기회가 많이 없을 거라 생각해 2군에서 마지막 준비를 잘해서, 갈 때는 가더라도 좋은 이미지로 가자고 생각했다. 준비를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불러주셨다. 솔직히 초반에는 좋지 않았다. (18일 KT전에서) 1번으로 내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타이밍 잡는게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만 준비하면 되겠다 싶었다. 지금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95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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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닮
    06-29 21:53

    사연이 있었구나ㅜㅜㅜ아내분 이제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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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수 자원의 세대교체”는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그런 상황에서 김민규는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KIA 외야의 ‘필요한 퍼즐 조각’으로 불린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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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은 “목표가 백업 선수는 아니다”라고 표정을 고쳐 잡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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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은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이상 백업에 만족하지 않는다. 이 멘트 자체가 달라진 김규성을 상징하고 있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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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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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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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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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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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호령, 버팀의 시간 끝에 과정을 증명하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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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캠프를 앞두고 KIA 야수들은 한 가지 이례적인 주문을 받았다. "유니폼을 총 네 벌 준비하라"는 공지가 떴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이 챙기라는 것이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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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코치는 캐치볼을 지켜보다 한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KIA 좌완 에이스 이의리였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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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형 다음 나이 많지만, 싸워서 경쟁"…어느덧 28살, FA 협상 결과 상관없이 보여줄 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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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은 서두르지 않는다…"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인드로 준비할 것"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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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갖고 지도해 주셨죠"...KIA 떠난 타케시 코치 향한 한준수의 감사 인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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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시험을 이겨내다… 어차피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황동하는 위기가 에너지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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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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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호령, 버팀의 시간 끝에 과정을 증명하다

11-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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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캠프를 앞두고 KIA 야수들은 한 가지 이례적인 주문을 받았다. "유니폼을 총 네 벌 준비하라"는 공지가 떴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이 챙기라는 것이었다.

11-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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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코치는 캐치볼을 지켜보다 한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KIA 좌완 에이스 이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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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형 다음 나이 많지만, 싸워서 경쟁"…어느덧 28살, FA 협상 결과 상관없이 보여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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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은 서두르지 않는다…"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인드로 준비할 것"

1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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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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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시험을 이겨내다… 어차피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황동하는 위기가 에너지였다

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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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또 부상 악몽, 왼쪽 대퇴근 근육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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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리드오프, 그런데 왜 3안타 맹타치고도 펑펑 울었나 "아내에게..."

06-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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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인터뷰에 나선 고종욱은 막판 감정이 폭발했다. 고마운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던 참이었다. 특별히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려던 고종욱은 눈물을 펑펑 흘렸다. 현재 아내는 임신 중이다. 올해 12월 딸이 태어날 예정이다. 태명은 겨울.

고종욱은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가족들의 힘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섰지만 여전히 감정이 이어졌다.

거듭 죄송하다고 하던 고종욱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작년에 와이프가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유산을 했었다. 제가 해준 게 없어서..."라며 다시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올해 방송 인터뷰를 했을 때가 있었다. 그때 겨울이에 대한 언급을 못 했었다. 와이프에게 다시 잘해서 인터뷰를 꼭 한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말도 시원하게 했다. 고종욱은 "작년이나 올해 해준 것도 없다. 좋은 아빠가 되려는 과정인데 건강하게 12월에 딸과 같이 봤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아내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1번 타자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 감독님께서 매일 저한테 한 타석만 나가니깐 밥값 언제 할거냐고 말씀하시는데, 오늘은 밥값을 한 거 같아 기분이 좋다"고 미소지었다.

치리노스 공을 잘 공략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방질 수도 있는데, 준비를 잘 한 부분이 컸다. 다른 선수들에게는 실투가 오지 않았는데, 나한테는 유독 실투가 많이 왔다. 그래서 더 자신있게 수행했던 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

사실 고종욱은 올 시즌 2군에서 시작했다. 때문에 많은 기회가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시즌 스타트를 2군에서 했고, 시범경기도 나서지 못해서 많이 내려놨었다. 기회가 많이 없을 거라 생각해 2군에서 마지막 준비를 잘해서, 갈 때는 가더라도 좋은 이미지로 가자고 생각했다. 준비를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불러주셨다. 솔직히 초반에는 좋지 않았다. (18일 KT전에서) 1번으로 내주신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타이밍 잡는게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만 준비하면 되겠다 싶었다. 지금까지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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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닮
    06-29 21:53

    사연이 있었구나ㅜㅜㅜ아내분 이제 건강하시다니 다행이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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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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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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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2)
11-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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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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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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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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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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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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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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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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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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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생활을 그만둘까 고민할 정도로 주효상은 오랜 시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다.

11-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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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수술 필요해" KIA 조기 귀국자 발생…감독 주시했던 강속구 유망주인데

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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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에서 오선우 변우혁 1루 경쟁 시킨대

1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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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현재 부상 부위는 완치에 가까운 상황이며, 기술 훈련에 들어갈 수 있는 몸 컨디션까지 올라왔다.

11-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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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젊은 선수들이 타카하시 코치와 일본의 사례를 통해 기초를 튼튼히 쌓아가는 1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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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기는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은 1년 동안에도 공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앉아서 공을 던졌을 정도. 방 한쪽에는 좋은 글귀를 적은 포스트잇 여러 개를 붙여놓고 매일 읽으며 무너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1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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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호령, 버팀의 시간 끝에 과정을 증명하다

11-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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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캠프를 앞두고 KIA 야수들은 한 가지 이례적인 주문을 받았다. "유니폼을 총 네 벌 준비하라"는 공지가 떴다. 평소보다 두 배 많이 챙기라는 것이었다.

11-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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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코치는 캐치볼을 지켜보다 한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KIA 좌완 에이스 이의리였다

11-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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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형 다음 나이 많지만, 싸워서 경쟁"…어느덧 28살, FA 협상 결과 상관없이 보여줄 때다

11-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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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영철은 서두르지 않는다…"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인드로 준비할 것"

1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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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갖고 지도해 주셨죠"...KIA 떠난 타케시 코치 향한 한준수의 감사 인사

11-0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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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시험을 이겨내다… 어차피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황동하는 위기가 에너지였다

1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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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브레이크아웃 유니폼 예약판매 안내( 김호령. 오선우. 성영탁)

11-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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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UT Report] 덕수고등학교 박종혁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하지"

11-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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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또 부상 악몽, 왼쪽 대퇴근 근육손상

11-05 10:51
조회 26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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