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표본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타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믿는다. 말 그대로 자신의 애버리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04-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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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현 시점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유일한 한 가지가 있다. 타석에서 생각이 좀 많다는 것이다. 그는 “타석에선 진짜 내가 생각할 것만 생각해도(예를 들어 폼보다 타이밍만 생각해야 한다는 게 지도자들의 얘기)바쁜데 갑자기 투수가 와인드업을 할 때 드는 생각들 때문에…”라고 했다. 이 부분은 애버리지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타석에서 너무 생각이 많으면 실투를 놓치는 등의 데미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김도영이 자신의 문제를 바로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 객관화가 잘 돼 있다는 게 눈에 띈다.
결론적으로 현재 김도영의 타율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김도영의 타격 페이스는 괜찮은 수준이다. 시간이 지나고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