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구경하는 사회 시작했어!!
07-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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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 추천 받아서 읽는 중인데
생각할 지점들이 정말 많다
말은 할수록 번지는 것이라,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만 보이던 말은 곧 광장으로 나와 보수 유튜버가 몸에 두른 깃발에 적혔고, 국회 강연에 등장하더니, 결국 국회 한복판에서 우파 국회의원들의 입을 통해서도 같은 말이 튀어나왔다. 끈질긴 왜곡에 가느다란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혐오는 새삼 징그럽고 놀라운 것이어서 지역 언론에서만 주로 ‘제사 지내듯이’ 다뤄지던 5.18은 오랜만에 중앙 언론에 등판했다. 진실이 아니라 구정물 같은 혐오와 거짓이 끼얹어진 채, 5.18의 오늘이 여러 매체에 기록되었다.
이게 책 일부분인데 뭐라해야할까 요즘 시대 미디어의 문제점들이나오고 저널리즘 미디어들이 타인의 고통을 얘기할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생각하고 행해야하나 말해줌



